파주시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2018 AFC U-19 챔피언십’ F조 예선전이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F조 참가국은 한국과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 5개국으로 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이후 상위권을 차지한 팀이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 진출한다.

한국은 정정용 감독의 지휘 아래 다음 달 2일, 4일, 6일, 8일 오후 3시 경기를 치른다. 전세진(수원 매탄고), 오세훈(울산 현대고),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정우영(인천 대건고, 바이에른 뮌헨 입단 예정), 최민수(함부르크) 등 국내파와 해외파를 총동원해 예선에 출격한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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