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미래형 콘텐츠 실내 테마파크인 유조이월드가 착공에 들어갔다.

21일 ㈜유조이월드에 따르면 장기간 멈춰 있던 유조이월드 공사 현장에 대해 이달 초부터 현장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유조이월드는 VR·AR(가상·증강현실)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체험 테마파크로, 그동안 지하 6층에서 지상 1층 골조공사를 마친 후 공사가 멈췄다.

유조이월드는 1만6천915㎡의 부지에 지하 6층·지상 5층, 전체 면적 9만8천961㎡ 규모로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조감도>
㈜유조이월드 관계자는 "유조이월드가 완공되면 4차 산업 융·복합 개발품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향후 정보통신 분야 발전 및 신성장산업계의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