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6일 ㈜한국미라클피플사의 대표 생산품인 친환경 종합세정제 2천 상자(시가 1억원 상당)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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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기탁은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가 박윤국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포천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기부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한국미라클피플사에서 기부한 친환경 세정제를 포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는 "포천에서 한국미라클피플사가 성장해 이제는 매출 1천억 원대를 목표로 뛰고 있다. 기업이 성장한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매출증대를 통해 기업을 성장시킨 이호경 대표는 1995년 한국미라클피플사를 설립, 대기업 중심의 국내 세정제 시장에 친환경 기술을 무기로 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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