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작품세계는 여유로운데 , 현실은 빡빡해

하연수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연수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작품 화조도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백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며 직접 작업한 것이냐고 묻는 팬에게 답했다. 화조도에 꽃과 새들은 여유롭고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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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하연수는 아마도 자신이 직접 그린 작품을 두고 작업했느냐는 질문이 거북했던 것 같다. 

예술작품에 대한 진정성이나 애정이 깊어 빚어진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연수가 그린 화조도는 꽤 수준이 높은 그림이다.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선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자아낸다. 

하연수는 2016년 SNS에 댓글에 대한 자필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일부 이용자들은 "이제부터라도 조심하면 됐다" "댓글하나에 인성이라니. 연예인이면 언제나 누구한테 늘 친절해야한다는 인식이 문제이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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