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휴가지에서 마주친 ‘그녀’ … 오늘도 ‘묘한 기류’

홍진영이 휴가 중 김종국과의 묘한 기류를 보였다.

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휴가를 즐기러 지인들과 함께 펜션 여행을 떠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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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영이 휴가 중 김종국과의 묘한 기류를 보였다.

이때 홍진영이 펜션에 나타났고 김종국은 "네가 갑자기 왜 온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홍진영은 "여기 옆에서 행사 뛰고 왔다"라며 설명했다.

홍진영은 "누가 보면 내가 오빠 스토커인 줄 알겠다"라며 툴툴거렸고, 김종국은 "바쁜데 여기는 어떻게 왔냐"라며 당황했다.

김종국 매니저는 "제가 (홍진영) 매니저랑 친해서 오라고 했다. 우리 크루에 여자 한 명이라도 있냐"라며 설명했다.

앞서 김종국과 함께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던 하하는 "진짜 진영이랑 사귀냐. 정보지에 나왔더라"고 물었다. 양세찬 역시 "22일도 챙겼다고 하더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를 두고 김종국은 "내가 왜 사귀냐"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둘이 커플차라고 소문이 났다"라고 말하며 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홍진영에 대해 “안 넘어가는 남자가 없겠다”며 “우리 종국이한테도 그렇게 한 번 해봤냐? 방송하면서”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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