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교, 적대성 노출 후폭풍있을까 , 정청래 "홍준표 보다 더 강력" SNS서

김준교 후보의 말이 연일 화제다.

18일 김준교 후보는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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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교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저는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 대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했다”며 "제게 90% 이상의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은 반드시 탄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과거 SBS '짝'에서 남자 3호로 등장했던 정황과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또 지난 14일에도 '탄핵'을 언급하는 글을 적거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을 했던 것 등도 재조명된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홍준표 보다 더 강력하고 김진태 보다 더 강렬하다. 홍준표, 김진태는 가라. 내가 자한당을 말아 먹겠다. 홍준표씨, 이제 유튜브나 열심히 하시죠" 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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