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며 3선을 향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다른 숙원사업도 신속히 완성하겠다"며 "지난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연천군을 지켜 낸 기쁨을 주민들과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첫 공식 일정 의미를 설명했다.지난해 12월 개통한 연천 전철은 ‘연천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개통 전 사업성을 우려한 정부의 반대로 6량 셔틀 논란이 불거지며 주민들이 시위를 하기도 했다. 3선
연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28일부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고 교육활동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그밖에 교육장이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하다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듯한 이웃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면내 무등리 마을 900㎡ 부지에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의 시작인 씨감자를 식재했다.이날 감자 모종식재 작업은 수확 후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면내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밭 갈기와 땅고르기 작업, 비닐 피목작업 등 땀 흘려 마무리 됐다.정건성 위원장은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뜻깊고 보람된다"며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
연천소방서는 지난 27∼28 양일간 관내 3번 국도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 했다.이는 도로상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 예방과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이로서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홍의선 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특성상 급
연천군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6일 백학면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면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주기적으로 주변의 취약한 이웃들에게 음식이나 생필품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도 불고기, 고사리 무침, 열무김치 등 5가지의 밑반찬을 만들어 20가구의 소외계층들을 찾아 전달했다.2024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찬饌贊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기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반찬 및 계절 김치를 만
연천군은 오는 4월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플라스틱(PVC)카드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이는 기존 종이코팅 형식의 면허증이 물기와 오염에 취약해 쉽게 들뜸 현상이 발생하는데다 훼손 및 위 변조 등에 취약하기 때문이다.이로서 군은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 변조 방지를 강화했다.특히 기존 수작업으로 20여분 소요되던 발급시간을 5분 이내로 대폭 단축해 민원인의 편의성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임재신 건설과장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카드발급
연천군은 청산면은 지난 26일 궁평리 개미산마을 베짱이관에서 면 주민기회단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 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갖고, 공모사업의 소개와 마을자원 활동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마을자원 활동의 성과물인 아카이빙북은 그동안 주민기획단이 청산면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마을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한 결과로 청산면의 문화, 인물, 환경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소개함으로써, 귀농 귀촌자, 전입자,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지역공동체를 알리는 마중물로 활용될 예정이다소생활권 활성화 프
연천군은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권현정 경찰서장, 안선근 교육장 윤기증 육군 제5 사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적대적인 대남인식에 따라 급볍하는 안보환경에서 지역 통합 방위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통합방위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아로서 5사단에서는 최근 안보현황 및 통합방위분야 대비태세, 협조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연천군은 실제 상황에 부합한 민방공 대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5일 ㈜다옴베이크를 방문했다.2009년 설립한 ㈜다옴베이크는 2019년 1월 남양주에서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로 이전, 베이커리 자동화 장비를 이용해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빵 전문 제조기업이다.대기업 식품회사와 물류기업, 학교급식, 군납으로도 납품하는 이 회사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 후원을 하는 등 나눔 사업을 활발히 펼친다.이 시장은 ㈜다옴베이크 시설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연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9월까지 외국인 유치 및 정착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역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법무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우수인재를 대상으로 70명을 배정 받았으며 외국국적동포의 경우는 별도의 배정인원 없이 자율 추천 할 수 있게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역우수인재 추천대상은 학력(또는 소득), 거주지, 취업(제조업 C10~C34), 품행단정 기본소양 등 자격요건을 갖춘 합법체류 외국인으로 사업지역에 실거주 및 취업
연천군이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2일 상황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김덕현 군수, 소속사 현진영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역 출신 가수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축제·관광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해솔은 앞으로 연천 브랜드 제고와 국내외 활동에서 지역 홍보활동을 펼친다. 신해솔은 2023년 방영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 참가해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최종 4위를 차지한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프로그램 출연
연천군은 지난 21일 오후 백학면 두일리 학마을에서 연천문화원, 백학면주민자치회, 용맹한사람들의후예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및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는 1919년 3월 21일 두일리 장터에서 연천지역의 첫 만세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날 연천문화원 문화학교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묵념, 만세삼창 등 만세행렬 재현으로 이뤄졌다.총 400여 명의 행렬이 백학면
국민의힘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21일 동두천과 연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발전 비전 발표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동두천과 은현·남면 그리고 연천의 더 큰 발전을 약속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동두천 GTX 연장, 국립 연천현충원 유치를 이뤄내는 등 지난 8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내일이 기대되는 동두천·양주·연천 만들기 5가지 비전을 밝혔다. 첫째, 경제산업단지·관광특구 조성과 제3롯데월드 동두천 유치, 연천 댑싸리 공원 일대 국가정원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기간제교사와 단기인력 등 1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늘봄학교 지원인력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채용돼 해당 학교의 행정업무를 전담한다.연수는 늘봄학교의 성공 안착을 위한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 초등학교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늘봄 네트워킹 구축을 목표로 진행했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부담 완화, 연천교육가족의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김덕현 군수, 홍석남 ㈜시코드 회장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코드 본사 이전과 신규 제조법인 설립과 관련한 75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시코드는 근거리 무선통신(Bluetooth) 기술을 기반으로 Push-To-Talk(PTT) 스마트폰과 연동해 국가재난안전망용 무선 PTT 주먹마이크, PTT 헤드셋, PTT 버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로 경찰청,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에 납품 중이며 일본과 유럽 각지에도 수출한다.김덕현 군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IT기업 ㈜시코
연천군은 벼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경기 15호(벼)를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됐다고 20일 알렸다. ‘연진’의 연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 맛을 뜻한다. ‘연진’은 올해 초 연천군이 실시한 벼 품종명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으며, 경기도가 품종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연진은 중생종 벼로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적정 재배매뉴얼 준수 시 수발아, 병해충 등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식미평가에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7100번 공항버스가 4년만에 오는 4월 19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이로서 7100번 공항버스는 19일 오전 4시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하며,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 인천국제공항까지 하루 왕복 4회 운행한다. 당초 기사 수급 문제로 인해 연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대 2회로 논의됐으나 연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 4회로 조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특히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7100번 공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축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으로,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축과원)과 연계해 지난 18일 지역 내 젖소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19일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 ‘이젠 우리가 갑니다’로 아미 1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민·관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농사철 여러 가지 사유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군정 홍보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장규 이장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의 장을 마련해주신 미산면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미 면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불편사항은 최대한 해결해 드리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가능합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중앙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한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인구 감소·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각 자치단체장의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김덕현 군수는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