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독일 이민정책 현주소를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려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친다.특히 최근에는 IT,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한다.이날 게오르크 슈미트 대사는 독일의 오랜 이민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가감 없이 말해 이민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과 이민청을
3선 도전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1기 신도시 정비 대상’ 지역에 안산이 포함됨에 따라 정부·여당의 정책 기조와 발맞춰 안산의 노후 주택과 산단 개발이 날개를 달 것임을 확신했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2024년 4월 27일 시행) 공포를 통해 택지가 조성된 지 20년 지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전 지역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특별법이 적용되면 재건축 시 안전진단을 면제받고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상향하게 된다. 그밖에도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알렸다.(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직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 사회문화의 빠른 적응과 신체 건강발달 도모를 위해 매주 축구공을 이용한 ‘폴짝폴짝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폴짝폴짝 운동교실’은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2곳(석수초, 능길초)를 선정하고 안산그리너스FC와 연계 협력해 전문 코칭스태프 및 선수가 학교별 매주 1회 ▶스트레칭 ▶축구공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진로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단원보건소는 작년 2월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건강 생활 실천화를 위해 안산그리너스FC와
안산시가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구성한 실무추진단이 활동을 시작했다.시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시는 2월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 사업을 추진할 팀장급 직원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실무추진단을 꾸렸다.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주택 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과 도시 활력 제고 ▶저출생 대응 ▶대외이미지 개선, 6개 분야에 대해 인구적 관점에서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에서 안산 브랜드 빵 개발 시제품 시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알렸다.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고유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안산만의 특색을 지닌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약을 체결한 관내 4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시식회에는 기존 협약업소 2개소(좋은아침, 데미안)와 안산쌀로 만든 빵을 안산시 특산물로 육성 제안한 1개소(라이슬리베이크&카페)가 참여했다. 이들 업소는 각각의 기술과 특성을 살려 ▶몽블랑 ▶포도쌀카스테라 ▶쌀크림치
안산시는 지난 25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4년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알렸다.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가치있는 누림을 비롯해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통장협의회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다.협의회는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권활성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제5기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켜주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정동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제4기에 이
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날 일정은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민간 단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이민근 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
안산시는 지난 20일 이민근 시장이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을 방문해 ‘안산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알렸다.이날 간담회에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 단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과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 등 시 소재 중소기업 경영인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이민근 시장과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은 전동기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지엔텍과 엔진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알앤드디 생산공정 현장을 각각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글로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 프로그램 및 행사 공동 기획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풍성한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의 협약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다.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한국다문화청소
안산시는 지난 20일 지역주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및 민간기관(복지관 등)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알렸다.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운영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인 사례관리 기록 부분을 보완하고, 사례관리 진행에 있어서 ‘사례관리자 중심’에서 ‘대상자 중심’으로 시각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의 강의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실무 이해 ▶사례관리 단계별 과업 및 관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원이 들어선다.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안산시와 고대 안산병원이 공감대를 모으면서다.안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 권순영 안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기관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운영 적자를 이유로 영재교육기관이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지역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잠재력 있는 영재 발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합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제1차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지난 2019년도에 출범해 현재 3기가 활동 중이며, 당연직 위원(1명)과 공공기관, 복지기관, 금융,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위원(55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의 2024년 주요 목표는 ▶고립·은둔 청년 ▶주거 문제 ▶교육의 질 향상 ▶사회적 참여 확대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 현실적 어려움에
안산시는 지난 18일 대부도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양승필 제2506부대2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또한,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3권역 교육지원청(안산, 군포의왕, 수원, 시흥,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20명을 선발한다고 18일 알렸다.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5일부터 29일 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온라인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생도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은 ▶과학·수학·정보 중심의 융합 영역 11개 맞춤형 프로그램 활동 ▶학생 자유주제 선택 기반 창의적 산출
안산시는 반월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안산시 소재 중소 중견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조공정혁신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알렸다.‘제조공정혁신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안산시와 시흥시, 7개 기관(▶한국공학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경기산학융합원 ▶한국생산성본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인 ‘2023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안산시는 사업을 통해 반월 시화국
안산시는 올해에도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알렸다.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 산업현장의 산업재해 발생을 방지하고자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확인 및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4명으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는 각 현장에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 재해 예방 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사업주가 자율적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안성상공회의소는 제25대 임원구성을 위한 임시의원총회에서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삼화수지 한영세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17일 알렸다 .부회장에는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 ㈜퍼시스 배상돈 대표, 상임의원에는 제일진공(주) 남우호 대표이사, ㈜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이사, ㈜케이씨 이수희 사장, 감사에는 광동산업(주) 김광희 대표이사, ㈜신흥정밀 정유석 부회장을 각각 선출했다한영세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번 안성상공회의소 제 대 회장직을 맡겨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글로벌 경기 부진과
안산시는 미국 부에나파크시(시장 수잔 손, Susan Sonne)와 교육, 문화, 경제,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약속하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알렸다. 지난 15일 안산시청에는 수잔 손 부에나파크시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 등 11명의 미국 경제사절단이 공식 방문했다. 올해 초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의회, 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유관기관들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현지 기업과의 투자의향서 체결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