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철 용인을 후보는 29일 이상철 주민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면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실현에 나섰다. 주민간담회에서 발굴한 해당 공약은 직접 불편을 체감하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과 함께 도시를 디자인한가는 목표를 세웠다.이 후보는 "상하동 상하천 산책길에 그늘 쉼터를 설치해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구갈동 강남마을과 레스피아 사이에 새로운 연결 다리를 신설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과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이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는 29일 지역구인 죽전1·2·3동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를 증차하고 곧 개통하는 GTX구성역과 연계한 노선버스를 신설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이 후보는 "수지구 죽전동은 20년 전 사회초년생 시절 살았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당시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꼈다. 그때보다 인구도 늘고 많이 발전했지만 교통 불편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이어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와 GTX구성역과 죽전동 곳곳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신설을 우선 과제로 두고 당선 이후 추진하겠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는 28일 사우사거리 일원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김포 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우리는 잃어버린 8년을 살고 있다"며 "그래서 저 박진호가 이 자리에 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우리 김포의 열악한 교통을 확 바꾸겠다"면서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GTX-D가 흐르는 김포를 안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특별시 김포구, 특별해지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누구보다 ‘오늘’을 열심히 사는 우리 김포시민들의 삶에 저 박진호가 희망을
국민의힘 이원모(용인갑)·강철호(용인정)·안철수(분당갑)·한정민(화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산업 정책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들 후보는 28일 오후 9시 20분 안철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반도체·첨단 핵심산업 성장 정책협약식’을 열었다.정책협약서에는 ▶용인 원삼 메모리 클러스터 지원 ▶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판교 팹리스밸리 조성과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분당 야탑밸리 4차산업 특별지구 조성 ▶화성 파운드리와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 연구 개발 지원을 하는 데 예산·법률·행정 분야에서 서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후보는 같은 선거구 민주당 서영석 후보의 ‘김복덕 후보 개소식 주차요금 대납’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날조와 과장, 거짓정치 시즌2’라고 일축했다.앞서 민주당 서영석 후보 측은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를 겨냥해 "김 후보 측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주차요금 200만 원을 선결제한 것으로 확인", "개소식에 참석한 500여명 가운데 차량을 이용한 이들의 주차요금을 대신 결제한 것으로 보이고" 등의 주장을 적시하며 "개소식 참석자 주차요금 거액 불법대납 의혹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알렸다
4.10 총선을 향한 총성 없는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하남갑 이용 후보는 28일 새벽부터 거리 유세로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황산사거리에서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후보와 함께 ‘하남 원팀’ 합동 유세로 출근길 하남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용 후보는 "이번 총선은 하남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개인의 출세와 영달만을 쫓는 후보로는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하남에는 집권 여당의 젊고 능력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주
구리시 나태근 후보는 28일 구리역에서 이명우 총괄 선대위원장(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박영순 선임 공동선대위원장(전 구리시장), 송재욱 전 예비후보, 전지현 전 예비후보, 백현종 경기도의원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박 전 시장은 단 한 개뿐인 돌다리사거리 방면 8호선 출입구 문제를 언급하며 "지난 정권에서 여당 권력의 핵심에 있던 구리시 4선 의원이 지역구에 관심을 갖지 않고 중앙 정치만 한 결과"라며 "총선은 대통령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 일 안한 국회의원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질타했다.이어 전지현 전 예비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일 첫날인 28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갑·을 후보가 경안시장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갑 소병훈 후보와 안태준 광주을 후보, 당 소속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두 후보는 ‘원팀’이 되어 대한민국을 무너트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광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현역 국회의원이자 경기 광주 최초의 3선에 도전하는 소병훈 후보는 광주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밝히며 "이제 광주는 성
4·10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광주에서 국민의힘 광주갑 함경우 후보와 광주을 황명주 후보가 광주 이마트 앞에서 총선 승리 출정식을 갖고 유세전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의장, 조억동 시장 등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일대가 북새통을 이뤘다.함경우 후보는 "광주시 민주당 8년은 광주시민의 자존심과 인내심을 무너뜨린 시간이었다"며 "광주시민들이 이번에 꼭 회초리를 드셔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거대 야당이 행정부의 손 발을 꽁꽁 묶어 놓고 왜 일을 못하냐고 협박을
4·10 총선 용인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이상 따돌리며 선두를 기록 중이라고 조사됐다.28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진행한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상식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9.4%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7.5%,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5.2%, 무소속 우제창 후보 1.6% 순이었다.용인갑 선거구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현재 선거구로 조정한 뒤
기호일보가 진행한 용인갑 선거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49.4%,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 37.5%,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5.2%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반도체 클러스터 이른 착공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컸다.조사에 응답한 36.5%는 후보자 소속 정당을 투표 기준으로 삼겠다고 답했고, 정책이나 공약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응답은 24.9%였다.# 이상식 후보 양 권역에서 오차범위 밖 우세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공직선거법 기준에 따라 1권역에 해당하는 모현·포곡읍과 유림·역북·삼가동에서 51.6% 지지를 얻어 국
경기도와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 대한민국 중심지인 경기도 선거에 나서는 148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경기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했다.이날 일찍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한 경기지역 여야 후보들은 반도체·IT 등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의 핵심 메카로 자리 잡을 각 지역에서 양보 없는 혈전을 예고했다. 이번 경기지역 총선에서는 특히 반도체벨트로 분류되는 수원·화성·용인·이천 지역을 비롯해 대한민국 IT산업 메카인 성남분당 지역에서 여야 간 초접전이 예상되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센터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2월 블록체인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송도국제도시에 기술개발 환경 조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인천시가 지난해보다 많은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시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6천800가구를 연내에 공급한다고 28일 알렸다. 올해 공급물량은 건설형 공공주택이 5천183가구,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이 1천700가구로 지난해 공급물량 2천977가구 보다 3천800가구가 늘어난 규모다. 건설형 공공주택은 ▶공공분양주택 3천280가구(제물포역 북측 도심복합) ▶공공임대주택 1천903가구(제물포역 북측 407, 도화B3 482, 검단AA7 1천14가구)를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건설형 공공주택 공급계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명소화’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알렸다. 2017년부터 시작한 야간명소화 사업은 빛·색·디자인을 활용해 지역별 볼거리를 만드는 디자인 명소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인천색 디자인,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표준디자인 등과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디자인 정책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인천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인천애뜰, 소래포구, 월미공원, 만석화수부두, 인천항사일로에 지역별 야간명소를 조성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개항장과 자유공원 야간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명소화 사
엘비 그레이잭슨(EIvi Gray-Jackson) 미국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이 28일 인천시를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그레이잭슨 의원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국제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 유력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방한한 뒤 자율 일정 중 앵커리지와 자매도시인 인천시를 방문했다.그레이잭슨 의원은 2018년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돼 한국계를 비롯한 알래스카주 소수 인종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지난해 10월 인천과 앵커리지 자매도시 37주년을 맞아 알래스카를 방
인천시가 부평 캠프마켓 반환을 계기로 단절된 도로망을 다시 연결한다.28일 시에 따르면 부평구 산곡남중학교에서 주안장로교회를 연결하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 개설 공사 3차 2공구’를 4월 말 착공한다.도로 개설 공사는 길이 600m, 폭 30m의 왕복 6차로 도로로 총 사업비 817억 원(보상비 743억 원, 공사비 67억 원, 감리비 등 7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부평동과 서구 가좌동 장고개로를 잇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 개설 공사’는 총길이 3.2㎞로 총 3차에 걸쳐 공사한다. 1차 구간(부평시장역∼주
4·10 총선이 28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거야 심판’과 ‘정권 심판’을 앞세운 인천지역 여야 후보들은 지역을 누비며 민생 속으로 들어가 총선 승리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더불어민주당은 유리하게 펼쳐지는 현 판세에 대해 ‘굳히기’를, 국민의힘은 ‘뒤집기’를 목표로 선거운동에 나선다.민주당 인천시당은 28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이재명 대표와 김교흥 총괄선대위원장, 박찬대 공동선대위원장 등 인천지역 14명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압도적 승리를 다짐했다.후보들은 ‘정권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중국 최대 한국여행 전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한유망(韓遊網)’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유망은 중국인 개별 자유여행객 대상 한국여행 관련 정보 제공과 한국 관광상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판매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2년 12월 개설했으며, 한국여행에 관심 있는 중국인이 하루 평균 6만 명 이상 방문한다. 이번 MOU 주요 내용은 ▶여행성수기 연계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홍보 ▶국제관광 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 교류
경기도가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공정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체납 특별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1조2천544억 원 중 4천77억 원을 정리할 방침이다.이번 대책에 따라 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에게는 출국금지 조치와 가택수색,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벌인다. 더불어 관허 사업 제한 같은 다양한 행정제재도 강화한다.또 전국 최초로 체납자의 전자어음을 조회해 압류·추심하고, ‘경기도 가상자산 전자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가상자산 추적, 재산압류 등 신징수 기법도 적극 도입한다.아울러 국토교통부 건설기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