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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일자리 지원, 수당 지급 등 장애인 정책에 오는 2028년까지 2조9천억 원을 투입한다.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날’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장애인 인권헌장 실천을 다짐했다.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민선8기 도정 정책을 연계한 이번 5개년 종합계획은 2024∼2028년 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는 계획이다.향후 도는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수당 지급 등 총 65개 정책에 2조9천215억 원을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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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출연한 고양·광명·구리·동두천·용인·하남 6개 시를 ‘2023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18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감사패 전달은 경기신보와 시·군이 함께 복합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기념하고, 지역경제 지속 발전을 위해 출연금 확대에 힘쓴 6개 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했다. 시석중 이사장이 직접 이동환 고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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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당말 멀티파크’가 다음 달 준공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포 당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상생드림플라자 조성 ▶역전도랫길 테마가로 조성 ▶3·31 만세광장 조성 ▶당말 멀티파크 조성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 중이다. 당말 멀티파크는 군포시 당동 779에 지하 2층, 총면적 2천118.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과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주민참여형 화단과 쉼터가 조성된다. 공영주차장은 군포역 인근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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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됐다가 이틀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의 ‘위험직무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한다. 이호동(국힘·수원8)의원은 18일 "고 강민규 교감은 학생들 구조활동을 벌이다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상태에서 구조됐다고 알려졌다. 일반 순직이 아닌 위험직무순직으로 봐야 한다"며 결의안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6월 도의회 정례회에 도의원들 의견을 모아 촉구안을 발의할 계획으로, 촉구안이 채택되면 인사혁신처,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등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위험직무순직은 공무원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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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극복 노력으로 생태계 복원을 이뤄낸 시화호의 경험을 알리고 기후위기 극복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행사는 ▶기념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강연 및 토론 ▶경기 생물다양성 탐사 ▶업사이클 놀이터 ▶환경정책 홍보 ▶폐자원 활용 체험 부스 ▶벼룩시장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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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농축산물시장의 통합 관리·감독을 위해 (가칭)‘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장기적인 유통 전략 수립·실행과 도매시장 기능 재정립을 위한 전문 조직 필요에 따라 지난해 9월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방침을 수립하고, 인천연구원에 정책과제로 타당성을 조사 중이다. 도매시장의 공익 기능 유지와 기존 관리사무소 형태가 아닌 공사 설립을 통한 관리 일원화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설립은 별도 자본금 없이 연간 약 120억 원 예산을 투입하며, 매년 15억 원가량 흑자를 예상한다. 시는 타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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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알렸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12%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 정책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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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의 ‘동구사랑상품권’이 발행 5년 만에 매출액 300억 원을 달성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동구사랑상품권은 지역소비를 진작시키고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발행했다. 2019년 4월부터 발행을 시작했으며, 누적 판매금액은 지난달 말 기준 329억461만 원에 달한다. 구 예산으로 구매하는 노인 품위유지비와 교육바우처 사업을 뺀 순수 판매액으로, 이를 포함한다면 400억 원에 육박한다. 현재 이달 기준 등록된 가맹점 수는 1천710곳이며 전통시장과 슈퍼마켓, 병원, 식당, 카페 등 다양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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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글로벌 복합위기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가 가속되지 않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의 융자를 지원하고자 올해 총 5천740억 원의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2천400억 원 규모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고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 애로가 많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의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려고 정책자금 확대와 다변화를 꾀한다.지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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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 기세를 몰아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특별법, 전세사기특별법, 제2양곡법 등 쟁점 법안을 21대 국회 임기 안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민주당 단독 처리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즉, 본회의에 이미 올라가 있거나 직회부한 법안들을 21대 마지막 국회인 ‘5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미다. 본회의 날짜는 국민의힘과 협상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지만, 민주당은 일단 다음 달 2일과 28일 본회의를 열 계획이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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