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는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를 개최한다. 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께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군포 최대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송전탑이 있던 삭막한 언덕에 가장 오래가는 봄꽃인 철쭉을 골라 꽃동산을 꾸몄다. 22만여 그루의 철쭉꽃이 만개한 장관 속에 갖가지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즐기는 지하철 타
경기남부
임영근 기자
2024.04.17
-
광명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공약 진행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3개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했다. 33개 공약 중 11개는 완료, 22개는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행 완료됐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업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4.04.16
-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는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해 20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고 9일 전했다.시에 따르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더불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철쭉축제와 연계해 축제관심도와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추진한다고 말했다.소비지원금은 2024년 군포철쭉축제가 시작되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급 방식은 군포愛머니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며 누적한도
지역
임영근 기자
2024.04.09
-
-
과천시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의 첫 번째 정책발행금을 지난 5일 지급했다고 알렸다. 시는 만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둘째는 월 3만 원, 셋째는 월 5만 원, 넷째 이상 자녀에는 월 10만 원씩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로 차등 지급한다. 분기별로 지급되는 양육바우처는 지역화폐 가맹점 중 아동의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 분야(예체능계열 학원, 서점, 문구점 등
지역
이창현 기자
2024.04.07
-
-
-
안산시는 관내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올해 4월부터 관내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여성 청소년까지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주민등록이 된 11세~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천 원 한도 내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등록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여성청소년까지 확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안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안산시의회를 통과해 4월부터
지역
박성철 기자
2024.04.04
-
시흥시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ㆍ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2조 152억 원)을 555억 원을 초과한 2조 707억 원을 집행했다. 또한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 제시 목표액(2천87억 원)을 271억 원을 초과한 2천358억 원을 집행했다.이와 관련 시는 ▶혁신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및 재투자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지역
이옥철 기자
2024.03.31
-
-
-
-
-
경기도가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사업 대상자 1천700명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25일 도에 따르면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재취업을 위한 경기도 여성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최대 120만 원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미취업 여성이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조건 중 중위소득을 10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로 확대했다.선정 기준은 연령, 경기도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3.25
-
-
-
-
경기도의회가 지역화폐의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추진한다.24일 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도훈 의원은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 조례안은 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가 지역화폐 발행액(충전액), 판매액(사용액) 등 운영 상황을 매월 말 기준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도지사에게 보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도지사로부터 지역화폐 운영에 관한 자료 제출 요구가 있을 때 도지사가 지정한 날까지 제출하도록 했다.월별 지역화폐 발행액과 판매액 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24
-
-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의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 지급을 앞두고 농어민기회소득 지원사업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2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신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 조례 개정 등을 시·군에 요청했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농어민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업인(친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