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울타리’ 자녀방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제2호방 완공식을 가졌다.행복울타리 자녀방 리모델링 사업은 청소년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에 도배, 장판 교체 및 책상과 같은 각종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이번에 지원받은 제2호
암 투병을 해 오던 70대 노인이 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5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38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A(76)씨가 쓰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관리소장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관리소장은 경찰에서 “주차장에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인천시교육청을 둘러싼 인사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현직 교육감이 인사비리 혐의로 재판 중에 있지만 고위직 교육공무원의 비위 내용이 적힌 투서가 전달되는가 하면, 교장 공모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갈수록 점입가경이다.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해밀학교 교장 공모에서 탈락한 3명의 후보가 공모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며 인천지법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1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안)과 정관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김영주 성촌재단 이사장, 김득린 송암복지재단 이사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또 퇴임 임원 중 고문으로 선임된 ㈔새생명장기기증운동
인천시 남동구의회가 ‘흡연 피해 회복을 위한 소송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구 의회는 지난 20일 21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이 같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결의안에는 구민의 보건과 재정보호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담배회사에 책임을 묻기 위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안희태
공립 대안학교인 인천해밀학교의 개방형 교장공모에 징계성 행정처분을 받은 이 학교 현직 관리자가 재임용됐다.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개방형 교장공모 결과 현재 교감으로 재직 중인 S씨를 교육부 승인을 얻어 신임 교장으로 발령했다.S교감은 지난해 10월 시교육청 특별감사에서 적법한 절차 및 준비·적응교육 과정의 이수기준 없이 입교 대상
해빙기 대형 건설 현장과 축대·옹벽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지고 있지만 각 지자체마다 위험시설물에 대한 관리기준이 제각각이어서 또 다른 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 인천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해빙기 인명피해 위험시설로 지정된 곳은 축대·옹벽 51곳, 절개지 30곳, 공사장 23곳, 낡은 주택
인천시 남동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줄이기 시범아파트’ 운영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탄소 줄이기 시범아파트 운영은 개인 가구와 아파트단지가 함께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구는 참여를 신청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5월에서 10월까지 ▶탄소
㈔인천시효도회는 20일 효행심이 깊고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김지수(22·경민대 3년)씨와 김혜경(18·인천여고 2년)·김나연(18·상일고 2년)·김예은(18·인성여고 2년)양, 임주환(17·광성고 1년)군 등 모두 5명이다.이
19일 낮 12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인더스파크(옛 남동산단)의 한 알루미늄 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 80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점심시간이어서 공장 안에 근로자가 많지 않았고, 남은 근로자들도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교에서 강제할 수 없는 야간자율학습과 선행학습이 인천시내 고교에서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의회 노현경 의원(교육위원회)은 인천시내 고교 20여 곳에서 아직도 야간자율학습과 선행학습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노 의원에 따르면 B여고는 올해 3학년이 되는 학생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강제적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도록
2014 교육자치 인천시민모임이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쳤다.시민모임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 결과 3만4천9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시민참여단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부평구청을 비롯해 각 지역에 설치된 11곳의 현장투표소에서 지지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도로명주소의 바른 표기법과 안내시설물 보는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아 평소 소방관들이
인천시 남동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소비재박람회(Ambiente 2014)에 지역 중소기업 4곳을 참가시켜 273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박림회 기간 중 지역 중소기업 4곳이 설치한 부스에는 모두 378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모두 72건, 27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 또 (주)모닝아트를 비롯한
인천시내 주요 번화가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들이 불법으로 층수를 나눠 버젓이 영업하고 있지만 이를 지도·단속해야 할 관할 구청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18일 직장인들의 퇴근 무렵이 되자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로 북적이고 가게마다 손님들로 넘쳐났다. 그런데 이곳 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전문 병·의원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상담·진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은 1인당 최대 85만 원이며 치료 연장이 필요하거나 입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은 의사 소견서 등을 첨부해 1인당 12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 학생은 Wee센터, 학교 Wee클래스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나설 보수 성향 후보들 간에 단일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보수 성향의 김사영 학교바로세우기 회장이 주도한 인천시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모임이 지난 17일 시내 한 식당에서 은밀하게 이뤄졌다고 지역 교육계는 전했다.인천시 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인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이대로 선거에 돌입한다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가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보내왔다고 18일 밝혔다.심재선 인천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협회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홀몸어르신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값지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천사회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4일에 진행된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졸업 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1만6천79명이 지원했으며 경인여대 간호과는 193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경인여대 간호과는 올해뿐 아니라 지난 2001년, 2010년, 2013년에도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
인천시 남동구는 과거 수인선 협궤열차가 다니던 ‘소래철교’에 모형 열차도 만들고 주변 경관사업을 펼쳐 관광명소화할 계획이다. 반면 행정구역 경계에 있는 경기도 시흥시는 주민 민원을 이유로 ‘소래철교’를 관광상품화하는 데 소극적이어서 자치단체 간 갈등 양상으로 비춰지고 있다.17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근 시흥시와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