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철 용인을 후보는 29일 이상철 주민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면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실현에 나섰다. 주민간담회에서 발굴한 해당 공약은 직접 불편을 체감하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과 함께 도시를 디자인한가는 목표를 세웠다.이 후보는 "상하동 상하천 산책길에 그늘 쉼터를 설치해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구갈동 강남마을과 레스피아 사이에 새로운 연결 다리를 신설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과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이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는 29일 지역구인 죽전1·2·3동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를 증차하고 곧 개통하는 GTX구성역과 연계한 노선버스를 신설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이 후보는 "수지구 죽전동은 20년 전 사회초년생 시절 살았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당시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꼈다. 그때보다 인구도 늘고 많이 발전했지만 교통 불편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이어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와 GTX구성역과 죽전동 곳곳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신설을 우선 과제로 두고 당선 이후 추진하겠
용인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소속 전 기관에 용인교육장의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다짐’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고 29일 전했다.청렴 다짐은 ▶전문 역량을 갖추고 적극 지원하는 ‘공감행정’ ▶솔선수범해 현장과 소통하는 ‘상호 존중 문화’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해 ‘신뢰받는 용인교육’ 들 3가지를 담았다.김희정 교육장은 "용인교육장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는 청렴리더십을 발휘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소속 기관 전 직원이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현장을 만들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용인시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웰에이징(well-aging)’을 진행 중이다.해당 프로그램은 고령사회에서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려고 마련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처인·수지구보건소는 1기수(3월부터 5월), 2기수(6월부터 8월), 3기수(9월부터 11월)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기수(2월부터 4월), 2기수(5월부터 7월), 3기수(9월부터 11월)로 나눠 운영한다.보건소 측은 건강검사로 참여자 신체변화율을 조사해 체계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국민의힘 이원모(용인갑)·강철호(용인정)·안철수(분당갑)·한정민(화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산업 정책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들 후보는 28일 오후 9시 20분 안철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반도체·첨단 핵심산업 성장 정책협약식’을 열었다.정책협약서에는 ▶용인 원삼 메모리 클러스터 지원 ▶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판교 팹리스밸리 조성과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분당 야탑밸리 4차산업 특별지구 조성 ▶화성 파운드리와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 연구 개발 지원을 하는 데 예산·법률·행정 분야에서 서
4·10 총선 용인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이상 따돌리며 선두를 기록 중이라고 조사됐다.28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진행한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상식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9.4%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7.5%,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5.2%, 무소속 우제창 후보 1.6% 순이었다.용인갑 선거구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현재 선거구로 조정한 뒤
기호일보가 진행한 용인갑 선거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49.4%,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 37.5%,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5.2%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반도체 클러스터 이른 착공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컸다.조사에 응답한 36.5%는 후보자 소속 정당을 투표 기준으로 삼겠다고 답했고, 정책이나 공약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응답은 24.9%였다.# 이상식 후보 양 권역에서 오차범위 밖 우세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공직선거법 기준에 따라 1권역에 해당하는 모현·포곡읍과 유림·역북·삼가동에서 51.6% 지지를 얻어 국
KG 모빌리티(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부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브레다 프린스빌 호텔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벨기에·영국·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콘퍼런스는 유럽지역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er)와 유럽 대리점 간 A/S 부품 협력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회사의 주요
용인시는 신입 공무원이 세대 차이가 없는 7·8급 선배와 친밀하게 유대감을 쌓아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도와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용인에서는 2022년 18명, 2021년 27명이 입사한 지 1년도 안 돼 퇴직했다.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시장과 새내기 공무원, 멘토 공무원을 합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멘토링 결연식을 열었다.교육은 임용한 지 5년 안팎의 8급이나 연차가 낮은 7급 주무관 14명이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26명과 6명 안팎으로 팀을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독일 이민정책 현주소를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려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친다.특히 최근에는 IT,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한다.이날 게오르크 슈미트 대사는 독일의 오랜 이민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가감 없이 말해 이민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과 이민청을
정명근 화성시장은 28일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마무리 점검했다.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리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지상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살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
국민의힘 용인병 고석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고 후보는 "지난 정부에서 국민을 속이는 정치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퍼주기식 정책으로 나라 곳간이 비었다. 또한 안보 무능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위태로워졌다"고 운을 뗐다.이어 "국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회복시키겠다.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바쳐서라도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기소됐거나 재판 중인 국회의원들이 법질서와 사법 절차를 무시하면서 국회를 범죄 피난처로 삼지 못하도록 국회의원 불체포특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가 28일 ‘신규 학습상담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는 다양한 복합요인으로 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해 학생 상황, 특성, 수준에 맞는 통합적 지원을 한다.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별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에 신규로 학습상담지원단을 시작한 학습상담사 맞춤형 연수를 운영 중이다.이날 실시된 연수에서는 학생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도구 사용 실습 및 정서행동검사, 사례별 학습지도 방법이 진행했다.지난 15일 위촉식을 마친 18명
해군2함대사령부(2함대)가 지난 27일 평택세관과 협력해 병영마약 유입 차단을 위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2함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평택직할세관에 마약탐지활동을 요청했다. 이에 평택세관은 전문인력과 마약탐지견을 투입해 합동으로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단속 활동은 2함대 영내 군사우체국과 영외 간부숙소 택배보관소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해군 제2광역수사대와 평택세관 수사요원들은 마약탐지견을 투입해 우편물과 택배물품을 샅샅이 점검했다.점검 후에는 평택직할세관 마약수사 전문가들과 수사 기법 등을 공유하
평택해양경찰서가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시민인권단 신규위원 위촉식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평택해경 시민인권단은 학계, 법조계, 종교계, 인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권과 관련된 제도·정책 등에 자문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회의는 이장현(평택시협치의원회 공동의장) 시민인권단 단장을 포함해 학계, 언론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성영 평택시 가족센터장을 비롯해 김기태 평택참사랑 교회 목사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해양경찰의 인권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 후보는 28일 ‘하이퍼-커넥티드 경기 인프라와 로드맵’을 오산에서 설계하겠다고 공표했다.하이퍼-커넥티드 시티는 지난 18일 넥스트레벨팀이 공동 채택한 첫 정책 의제로, 차 후보가 그 개념과 구상을 제안했다.차 후보는 "초연결 기술로 경기남부도시 각자의 특장점을 연결한다면 지리적 한계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다"며 "(경기남부권이) 서울을 넘어서는 초연결-광역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오산의 AI 공공의료, 화성의 미래 모빌리티, 평택의 첨단 물류가 실시간 연결되고 이를 각 도시와 커뮤니티, 시민들에
3선 도전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1기 신도시 정비 대상’ 지역에 안산이 포함됨에 따라 정부·여당의 정책 기조와 발맞춰 안산의 노후 주택과 산단 개발이 날개를 달 것임을 확신했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2024년 4월 27일 시행) 공포를 통해 택지가 조성된 지 20년 지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전 지역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특별법이 적용되면 재건축 시 안전진단을 면제받고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상향하게 된다. 그밖에도
안성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류장’을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알렸다. 시는 ‘청류장’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5까지 12일간 사업참여자를 모집하대 이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1차 제안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25일 현장평가를 마친 후 최종 5개 사업장을 선정했다.당초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2천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정받고, 3곳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을 계획했으나,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1천만 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해 총
용인시는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 사업 대상지로 백암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39억 원을 들여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22억 원을 투입해 수질 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하류에 조성하고 축사 같은 비점오염 유입을 최소로 줄일 예정이다. 또 17억 원을 들여 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상류 소류지(저수시설)와 생태둠벙(웅덩이)을 설치하고, 하천 토사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식생형 제방과 버들치 서식처를 조성하는가 하면 생태 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다.율곡천은 남한강 수계인 청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동부권 산간지역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차단 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28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남하해 현재 경남과 인접 시군 등에서도 검출됐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전국에서 총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이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멧돼지 침입이 높은 시기이다.이에 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드론업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