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은 더욱 강화됐습니다.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도민 앞에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한목소리로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친 정치인들의 노고를 알리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행사다.시상식에서는 ▶지역 민원과 숙원사업 해결 등 주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 일꾼을 선정하는 ‘지역일꾼 부문’ ▶지역구민과 약속에 앞장선 ‘공약
임창휘(민주·광주2)경기도의원은 제11대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 삶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도시’와 ‘환경’ 분야에서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소통행보를 펼친 공로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지역일꾼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그동안 임 의원은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리도록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 실현 등 정책 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
하영주(국힘·비례)과천시의원은 과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안해 소통행보를 펼친 공로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지역일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동안 하 의원은 친환경 정책과 도심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노력했다.또 다양한 사회단체와 협력하고 시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공기관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피해 예방 등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이와 함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려고 심도 있는 본예산 심의와 지역사
이인규(민주·동두천1)경기도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 발전에 앞장선 성과를 바탕으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이 의원은 교육전문가로서 일선 교육행정의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으로 활동하며 교육제도 혁신, 공교육 정상화, 미래교육 역량 강화, 학교 밖 청소년 교육행정 지원 등 산적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그동안 학교 내 인터넷 무선망이 얽혀 정리되지 않아 방치된 데 따른 화재 위험성, 도내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에 비해 교육정책에 있어 차별대우를
전도현(민주·오산가)오산시의원은 제9대 시의회에 입성해 시민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전 의원은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완공’, ‘길거리 민원상담소 운영’, ‘오색시장 공중화장실 신축 공사’ 등 25개 공약사항을 실천 중이다.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현장 사전 점검 활동과 매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당면 현황 보고를 하는 등 지적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했다.다양한 단체와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의정활
오준환(국힘·고양9)경기도의원은 초선임에도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의회운영위원,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현안 해결에 이바지해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오 의원은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를 대표발의해 마을버스 경영난 해소, 도민 교통안전과 교통편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장항동 한류천(수변공원) 수질 개선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편의·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
김재헌(국힘·이천나)이천시의회 부의장은 제8대 시의회가 개원한 이후 전반기 원 구성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조례 제·개정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해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김 부의장은 이천지역 한의사회·신혼부부와 간담회를 거쳐 난임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을 하도록 이천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출산 장려와 난임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또 주민과 함께 호흡해 불편을
양우식(국힘·비례)경기도의원은 제11대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수석부대표, 도의회 혁신추진단 공동단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양 의원은 보건·복지 예산편성의 적정성, 효과성 등 대안 중심의 예산심의를 하면서 집행기관의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로 줄이도록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 복지 전달 체계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다.또 도의회 혁신추진단 공동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유재호(민주·화성바)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주의에 기초한 이성적 토론과 합의·존중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다.유 위원장은 화성시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내부 조직의 탄탄한 발전을 위해 본회의장 환경 개선, 정책지원관 제도 확립 등 내실 있는 변화를 꾀했다.또 화성시 재정을 위한 재정 운용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으며, 세수 확보를 위해 화성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재정위기 극복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화성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지방자치 시대에 있는 만큼 지방의원으로서 도민 삶의 질 개선에 더 매진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도민 앞에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호일보 ‘제3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한목소리로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 3회째를 맞는 기호자치의정대상은 활발한 지방의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도민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친 풀뿌리 정치인들의 노고를 알리고자 마련했다.시상식에서 ▶지역 민원과 숙원사업 해결 등 주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 일꾼을 선정하는
장한별(민주·수원4)경기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교육 변화,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소통행보를 펼친 공로로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지역일꾼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그동안 장 의원은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교육이 진정 도민이 신뢰할 기관, 도민의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도민 목소리를 경기교육가족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를 개선했다는 평가다. 또 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제안과 과밀학급 해소 대책 마련, 노후 학교
"주민들께서 참된 지역일꾼이 되라고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기초의원 지역일꾼 부문 수상자인 의왕시의회 노선희(국힘·내손1·2·청계)의원의 수상 소감이다.그는 초선 의원으로서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애쓴다.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이치에 합당한 대안을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구나 제9대 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위원들과 함께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
김재훈(국힘·안양4)경기도의원은 제11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선 성과를 바탕으로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김 의원은 경기도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들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실력을 뽐냈다. 그동안 다양한 단체와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공약을 추진하고 입법활동을 펼쳤고, 정책을 발굴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방안을 마련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사 처우를 개선하는가 하면 장애인 복지 향상에도 역량을 집중했다.더구나 도의
"평소 시민들을 위한 공약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그 공약을 지키려고 적극 활동하다 보니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듯싶습니다."지역구와 이천시민을 위한 공약을 이행해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의 소감이다.김 의장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약 이행 분야에서 수상하게 돼 더욱더 뜻깊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천시민들에게 필요한
조성환(민주·파주2)경기도의원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해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 봉사정신으로 지역과 도정 발전에 이바지해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조 의원은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려고 제10대 당시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와 ‘경기도 자살유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제11대에서는 집행기관(경기도)이 제출하는 자료에 충실성을 강화하려고 ‘경기도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이와 함께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자 열악한
임현수(민주·신갈·영덕1·2·기흥·서농)용인시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조례 제·개정에 적극 나서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기초의원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지난해 7월 1일 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임 의원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미디어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지역아동센터 운영 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시민의 여가복지를 증진하는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발로 뛰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도 눈에
지미연(국힘·용인6)경기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도정 발전을 꾀하려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동안 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집행기관의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로 줄이도록 하고, 도민의 편의성과 시급성이라는 기준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도 주요 정책이 법이나 조례 같은 근거에 따라 추진하는지, 사업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인 오산시의회 성길용(민주)의장은 ‘시민에게 한 약속을 의정활동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성 의장은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광역·기초의원에게 주는 상이기에 영광스럽다"고 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았다고 생각하고, 어떠한 일이든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늘 가슴에 새기고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시민의 대변인이자 시정의 감사자로서 할 일을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했다.성 의장
김인영(민·이천2)경기도의원은 경기도내 농정 분야 발전과 이천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친 공로로 제2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지역일꾼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농업, 축산업, 어업, 임업 등 도내 농정해양 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경기도 본예산 기준 최초로 올해 농정 관련 예산이 1조 원 규모에 육박하는 데 기여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농촌 현실 개선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또 농민기본소득,
서현옥(민·평택5)경기도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 등에 앞장선 성과를 바탕으로 제2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서 의원은 평택시의원을 거쳐 2018년 7월 도의회에 입성, 경기도 및 경기소방재난본부 등과 수시로 소통·협력하면서 주민 안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평택·당진항 경계 분쟁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평택지역 주된 현안으로 꼽히는 경계 분쟁 문제와 관련한 경기도의 관심을 환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