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이하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안산시는 앞서 지난 18일 외투기업 유치,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시의장,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20명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
안산시의회가 24일 정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는 정지초교 4학년 3개 반 학생 58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이진분 부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학생들을 맞았다. 학생들은 의원들의 환영 인사 및 의회 소개와 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웠다. 특히 시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와 시의원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 의회 활동 홍보 방법은 무엇이 있
안산시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안산시 전 지역에 말라리아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4일 알렸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07년부터 말라리아의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목적으로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로 지정해 오고 있다.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 중 전파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매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5월에서 10월 사이 매년 300명에서 4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매개 모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외사자문협의회와 협업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안산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상록구청 주민복지과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생활 중인 취약계층가정 학생 3명을 발굴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맹운화 외사자문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을 전달식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오는 30일까지 1층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꽃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 전시회를 개최한다. ‘꽃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은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첫 전시로, 여선(如仙) 신명옥 작가가 참여한다. 신명옥 작가는 현재 여선갤러리(안산시 상록구 반석로 54)를 운영 중이며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상한 실력파 작가다. 천아트는 천에 그리는 그림인 만큼 소품이나 인테리어, 패션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매력적인 미술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
안산시는 올해 1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알렸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상담·등록 업
안산시는 지난 22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알렸다.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는 것이다.이날 ‘줍깅’ 활동은 단원구 중앙동 일대 및 금개구리 서식지를 대상으로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60여 명이
박해철 안산병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올해 착공 예정인 신길2지구 장상 지구 공공주택사업의 책임있는 준공을 위한 면밀한 준비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알렸다.또한 박해철 당선인은 안산시 인구유입을 위한 일자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산단발전협의체’ MOU’ 체결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LH출신 도시계획전문가 박해철 당선인이 안산시 도시개발사업의 책임있는 준공과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박 당선인은 "신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박해철 안산병 국회의원 당선자의 대외협력위원장 임명 등을 포함한 당직 개편을 발표했다.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 주요 인사와의 교류 및 협력 업무를 담당하며, 당과 당 바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박해철 당선자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생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대외협력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더불어 민주당 대변인, 정책위부의장,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LH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한 박해
경기 중등 보건 교육연구회는 지난 20일 에 안양 범계중학교 3층 정보이음터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보건교육 재구성을 위한 연구’를 위해 총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원들은 초·중·고 각급 학교 상황에 맞는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경기도 보건교육 정책연구회장 김민혜(성남동중) 교사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교사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이민근 안산시장이 독일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호 협력 도시인 아헨특구시를 방문, 독일 현지 기업체 및 아헨특구시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잠재적인 투자가치에 대해 직접 브리핑했다고 22일 밝혔다.설명회에서 이 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는 이미 산·학·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소개한 뒤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장애체험,
안산시는 지난 21일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시가 후원하고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2024 캄보디아 송크란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지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송크란(Sangkranta)’은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서로 떨어져 있던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액운을 막는 풍습을 재연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월 캄보디아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며 축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안산시의회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시의회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Tim Gruttemeier) 시장 겸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아헨시청에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외에도 한갑수 시의원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아헨특구시의회의 요흔 에몬즈 크리스천 민주당 의장, 하이너 베리프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공식 일정 첫날 아헨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로봇공학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우수 기술 협력·교류를 약속했다. 안산시는 19일(현지시간)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를 방문해 미래 산업 육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이민근 시장과 울리히 뤼디거 총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아헨공과대에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방문한 이후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협력 확대와 전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함께 지난 1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시흥지역 건설안전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알렸다.안산·시흥지역 건설안전포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안전보건과 관련된 노하우와 각종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 모임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관리자 협의회는 건설안전포럼 운영 방향과 각 현장의 안전보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건설안전포럼 운영 공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막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은 기존대로 축제 주무대인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결정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어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1만 명이 넘는다. 안산문화광장보다 넓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폐막을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됐다.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시민이 안
순수 외국인들로 구성된 ‘상호문화자율방범대’와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8일 야간에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에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고 21일 알렸다.이날 합동 순찰에 앞서 원곡다문화파출소 내에서 상호문화자율방범대에 안산단원경찰서에서 교부된 신고필증 전달식이 있었다. 그간 순수 외국인으로만 구성해 2012년부터 12년째 주 3회 다문화특구 내에서 주기적인 순찰과 봉사활동으로 범죄예방과 협력 치안에 앞장서 왔으나 정식 등록단체가 아닌 관계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을 합동순찰을 계기로 다른 자율방범대와
최근 여성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산시를 주축으로 민·관·경이 힘을 모아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는 도시 만들기’에 착수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여성 안전도시 실현 의지를 표명하는 ‘여성 안전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각종 폭력·범죄에 다소 취약한 여성의 안전과 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게 선포식의 핵심 사안이다.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박현배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
안산시는 지난 17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청년 정책토론회’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알렸다.청년 정책토론회는 단순히 청년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토론회를 기획하고 의제를 발굴하며 진행까지 도맡는 등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주도성을 갖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의견과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진우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