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자원봉사를 1만 시간 했다면 어떨까.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진 요즘에도 삶의 일부가 된 봉사를 이어가는 이광수(71)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이 씨가 처음 봉사에 나선 건 2011년 5월 6일이다. 정년퇴직 후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하러 연수구노인복지관에 간 날이었다. 시기를 놓친 탓에 강좌 신청은 못했지만, 복지관 식당에서 설거지 봉사를 할 일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뜻 고무장갑을 꼈다. 그날 이 씨는
아리랑TV가 추석 특집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어울리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27일 낮 12시 20분에 '서양 요리사와 한국 전통음식의 만남'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프랑스 요리사 로랑 벨투와즈 씨가 한국 전통요리 비법을 전수 받는 과정을 담는다. 28일 낮 12시 20분에는 '재즈 드러머와 사물놀이의 만남'을 방영한다. 미국인 재즈 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