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5층 홍보전망대에서 실버카페 ‘하늘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개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아워홈 금동일 대표, 전순임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실버카페 하늘마루는 총 14명의 고령층 근로자들이 운영하며 홍보전망대를 찾는 여객들에게 다양한 커피와 음료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실버카페는 2018년 제1여객터미널 지하 교통 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공사는 실버카페 뿐만 아니라 신규 식음사업권 입찰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5개 외국 대학 구성원들이 최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인천 유치를 위한 적극 지지 선언을 했다. APEC은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정책대화 및 협의를 통해 운영되며, 미국, 중국 등 21개국 회원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이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박병근
최영락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6대 이사장 취임식을 했다. 취임식에는 김성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위원장과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김준성 인천시교통국장, 지역 버스회사 사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영락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고 발전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버스를 이용하도록 인천형 버스 선진화 모델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최근 인천시와 재난 안전 교육 활성화와 이재민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인천의 재난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재난안전과 재해구호 교육, 재난피해 이재민 지원 등이다. 조의영 회장은 "인도주의에 기반한 재난 이재민 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며 "평시에도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예방 활동과 연중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천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연수경찰서가 인천청 범죄예방대응과·기동순찰대·연수구청·시민경찰 연합회·자율방범연합대·외국인 치안봉사단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합동순찰은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박마을 일대에서 야간 범죄취약시간대(19~21시)에 진행됐다. 경찰은 연수구 함박마을의 외국인 비율이 높아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인천시교육청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 지난 23일 지역사회 발전과 인천지역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스쿨은 장학금 6천300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인천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도 약속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 126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흥찬 ㈜국제스쿨 대표는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
인천시 강화군이 24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강화군민의 평생교육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했다. 현재 강화군은 군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인천대 평생교육원과 강화캠퍼스 위탁계약을 맺은 바 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4차 산
인천 공무원노동조합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인천시청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을 보유한 제1노조인 제11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24일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강순하 전국광역시도연맹 비대위원장, 상급단체, 타 시도 단위노조위원장, 인천지역 공공기관 위원장, 박덕수 행정부시장,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 전임 위원장과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노조는 최근 이슈가 된 악성 민원 해결과 선거사무종사원 처우 개선 요청,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신기마을 장금이는 24일 ‘맛있는 말동무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신기마을 장금이는 지난 3월 구성된 마을공동체로 현재 5명이 속해 있으며, 이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소외된 이웃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한다.장금이가 직접 만든 밑반찬은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직접 전달됐다.고홍숙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매달 반찬뿐 아니라 정도 함께 나누는 이웃 친구가 되겠다"고 전했다.강인희 기자 kyh88@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샛길 인조잔디구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600여 명과 함께 ‘제17회 행복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주관으로 게줄다리기, 폭탄던지기, 릴레이 계주 등 학년·팀별로 경쟁하는 경기 종목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현숙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의 도움으로 운동회를 무사히 치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기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박종효 구청장은 "17회째를 맞은 행복한 운동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인천더드림병원이 후원해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영양주사와 방사선검사를 실시했다.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노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을 방문하도록 이동 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이영수 동 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의료취약계층 노인들이 영양주사 지원을 받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한국불교 태고종 법주사가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천㎏을 기부했다고 24일 알렸다. 이 쌀은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법주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난 5년간 꾸준히 쌀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주지 법화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민
나사렛국제병원(의료원장 이원재)은 지난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IGC 입주대학 4곳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 이재영 병원장을 비롯해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 김동진 사무총장, 한국뉴욕주립대학교 Arthur H. Lee 총장,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Robert Matz 대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동열 입학처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Gregory Hill 대표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글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발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최영락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24일 취임식을 앞두고 조합 운영 비전을 이같이 제시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버스를 이용하도록 조합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최 이사장은 2003년 부친 회사인 강인여객에 입사해 공항버스를 관리해 오다 준공영제 시행 이후 대표에 취임했으며, 조합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제26대 이사장을 맡게 됐다.그는 준공영제 시행 이후 인천지역 버스회사들의 경영 안정은 물론 운수종사자들의 복지도 크게 증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는 지난 22일 IT 기업 이에이트와 스마트 병원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알렸다.협약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유원재 가천대학교 IT대학 교수,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가 참여했다.협약 기관들은 이에이트가 보유한 순수 자체기술을 통해 임상진단보조시스템과 디지털 트윈이 적용된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의료진들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 효율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이에이트와 병원의 자산 운영 및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EMR 통합 시스템 등
인천경영자총협회는 22일 라마다 송도호텔 2층 르느와르홀에서 ‘제106회 경총 CEO포럼’을 개최했다. 지식경제연구소 박종훈 소장이 연사로 나서 ‘2022년 글로벌 경제를 뒤흔든 자이언트 임팩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소장은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인플레이션, 금리, 에너지 전환, 패권전쟁 등 굵직한 글로벌 경제 현안을 심층 분석하고, 앞으로 다가올 거대한 충격의 시대를 조망한다"며 "지난 30년 동안 놀라운 호황 속에서 저물가와 저금리까지 누렸던 시대가 끝나고 앞으로 미국 정부와 연준이 만들어가는 정책 조합에 따라 세계경제
인천 강화옹진축협은 2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 상임이사인 유인식 후보를 재선임했다. 유인식 상임이사는 1983년 인천강화옹진축협에 입사 뒤 1992년 수원축협으로 전출, 조합지원실장과 중영기획실장, 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20년도 5월 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에 올라 이번에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4년간 경제·신용사업조합 조직원들의 일하는 방법 개선 등을 통해 사업 신장과 당기순이익 증가, 지도 사업 활성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유 이사는 "상호금융 1조 원 시대를 지나 1조3천억 원 시대, 당기순이
인천교통공사가 23일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매년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불편함을 겪는 교통약자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연 3회 실시하던 행사를 더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4회로 늘렸다.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따뜻한 봄바람을 쐬며 평소와 다른 일상을 보내고 나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교통
인천시가 ‘2024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지난 22일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1월부터 두 달간 인천청년포털에서 공개·추천 모집으로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50여 명과 함께했다.유정복 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정책분과 및 정책
인천환경공단은 23일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와 공동운영기관 약 40명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행사를 가졌다.승기사업소 하수처리시설과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처리 현장 견학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승기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는 미추홀·연수·남동구 지역에서 유입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하수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 소각,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해 안정적인 처리과정과 소각시설 운영으로 제공되는 지역난방열 공급, 전기생산 등의 설명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