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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다. 이에 경기도는 이 땅의 평화를 기원하며 DMZ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1년 동안 개최했다.정전 70년을 맞이한 올해 경기도 DMZ 일원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살펴봤다.# DMZ 오픈 페스티벌경기북부 발전 기여, 정전 70주년 평화 이슈 확산, DMZ 생태 보전 방안 도출을 주요 목표로 한 DMZ 오픈 페스티벌은 기존 예술제 중심의 렛츠 DMZ 행사를 확대해 다양성을 갖춘 종합축제로 올해 새롭게 개편됐다.도는 3월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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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7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 모두 발언에서 "수출 실적 개선 등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글로벌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더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까지 발생하는 등 글로벌 불안정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김 실장은 "경제 불확실성과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서민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대통령실은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민생 현장의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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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사법원 본원’을 인천에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금 커지는 가운데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이 국감 후 진행하는 국회 회기에서 막판 총력전을 벌이기로 했다는 보도다. 박찬대(민주·연수갑)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사국제상사법원’을 인천에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 의안과에 접수했다. 법안에는 해사법원을 해사국제상사법원이라고 명칭을 정하고, 인천에 본원을 두고 부산에 지원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사국제상사법원이 다룰 사건은 해사와 국제상사, 항공 분야에서 발생할 민사·행사·행정사건으로, 항공과 관련한 사건
사설
기호일보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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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일본산 가공 농수산품의 원산지 표기를 강화하고 후쿠시마 인근 생산품 수입을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당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총괄 저지 대책위’ 상임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대책위 국정감사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국감에서 대책위는 국민 안전과 모두가 공유하는 바다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무능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과정에서 대한민국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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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26일 10·29 참사 직후 책임 소재에서 벗어나기 위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경찰의 책임 회피를 위한 수사 지시는 안 했다"고 부인했다.윤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10·29 참사 당일 윤 청장이 책임 회피를 목적으로 수사를 지시했던 사실이 드러났다"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 주장에 이같이 반박했다.천 의원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참사 직후인 0시 40분께 누군가가 윤 청장에게 ‘경찰이 주도해서 빠르게 수사해 구청장급 이상에게 안전 책임을 지도록 해 초기 가닥을 명
인천
연합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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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5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염수 1차 방류 이후 방사능 조사 결과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도쿄전력이 2차 방류를 시작한 이후 인근 삼중수소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조승환 해수부장관에게 "일본에서 1차 방류를 한 이후 처음으로 일본 인근 공해상에서 해수부가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며 "해류 흐름을 감안했을 때 한 달 뒤에 오염수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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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검찰청 18곳 가운데 수원지검이 가장 많은 ‘미제 사건’을 보유했다고 나타났다. 더욱이 수원지검 미제 사건 건수는 최근 2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했다고 확인됐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승원(민주·수원갑)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수원지검 ‘미제 사건’ 건수는 1만4천199건이다. 이는 18개 지검에서 제출한 미제 건수(7만5천454건)의 18.8%에 해당하는 수치로, 수원지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미제 사건을 보유한 대전지검(7천128건)보다 1.99배 많다. 또 가장 미제 사건이
경기
김강우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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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낸다.23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 사업은 현 청사 동 측 주차장에 지하 4층·지상 15층, 건축총면적 8만417㎡ 규모로 짓는다. 사업비는 2천848억 원(시비)이 드는데, 지난 7월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신청사 건립 예산은 민선6기 때보다 건설 비용 증가 따위 외부 요인으로 1천100억 원이나 늘었다.시는 지난 9월 ‘신청사 건립 사업 감독 권한대행 건설사업관리용역 집행계획과 사업수행능력평가서(PQ) 제출 안내 공고’를 냈고 현재 설계에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