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도움이 절실한 학생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월드비전과 교육복지협력사업 지원금 전달식에 이어 학생 맞춤 통합 지원체계 구축과 교육복지 협력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협약식에서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꿈꾸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꿈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학생들을 발굴해 의료비·냉방비를 지원하는 ‘위기아동 지원’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생 결식을 예방하는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
오산시와 지역 대학 및 기업이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교육·취업 연계를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CEO) 및 임원진은 반도체 미래인재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알렸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총 3곳으로 위즈텍, ㈜엘오티씨이에스,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삼해 위즈텍 대표, 김현희 엘오티씨이에스 이사, 이응정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했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오산시청 명예의전당과 상황실에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학대피해 아동·가정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학대 후유증 회복과 재학대를 예방하도록 ‘학대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 글로벌 보조금 2차 지원이 승인됨에 따라 마련했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항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김진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글로벌 보조금 지원 전달식을 열었고, 2
오산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후 최초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의정 팀장을 5급 승진 의결했다고 23일 알렸다.이번 승진 대상자는 엄은용 의정팀장으로 지난 1989년 오산시에 최초 임용돼 2022년 7월 오산시의회 의회사무과로 발령 받았다.그는 지난 16일 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 대상자로 의결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후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이번 승진인사는 지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오산시의회가 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갖는다고 23일 알렸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7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우신경로당 개축 건립 공사)’등 동의안 3건, ‘오산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변경(안)’의견제시의 건을 비롯해 총 2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 관리에 애써준 직원들 노고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선거가 끝나고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
오산대학교와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노재준 오산대학교 HiVE사업단장, 박호식 국고사업본부장, 김준식 HiVE사업단 과장, 김유훈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이규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전 회장, 이경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사무국장, 박유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에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활동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오산시가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자 책임징수제 활동을 연말까지 펼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4월 현재 오산지역 지방세 체납자는 1만9천164명으로 이 중 10만 원 이상 체납자 9천631명에 대해 지방세 체납 담당자 8명을 특별 책임 징수자로 지정하기로 했다.특별 책임 장수자는 체납세 징수를 위해 전화 독려, 실태 조사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지방세 체납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의 또는 고질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50여 명에게 ‘2024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 및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것으로, 실무 업무에 대한 이해와 지역의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직무아카데미 세부 과정으로는 ▶급여 ▶물품 ▶재산관리 등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멘토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을 탐방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정광윤 화성오산교육장은 "공직생활에 처음
자연보호 경기도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오산천변에 금계국 6천 주를 심었다.이번 행사에는 이공기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장,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시의원들,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던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는 꽃동산 가꾸기 사업 외에도 오산천 수질정화활동 사업, 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오산천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쳐 추가로 오산천에 꽃과 나무를 식재할 계
오산시가 오산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62 3층)에서 청년들의 취업 필수 자격증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을 돕고자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알렸다.운영 프로그램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끝장내기(5회 차) ▶컴퓨터활용능력 2급 끝장내기(5회 차) 등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현주(29)씨는 "요즘 한능검 독학이 대세라 혼자 준비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았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중로 1-30호선(가수초 부근)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알렸다. ‘중로 1-30호선’은 당초 가수초등학교 개학 전인 지난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돼 통학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력 및 통신 지장주 이설, 우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성길용 의장은 공사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척 상황, 보도블럭, 도로 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중로 1-30호선 도로 개설사업이 지연되면서 가수동
오산시가 12월부터 3월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오산시 대기질이 개선됐다고 20일 알렸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으로 직전 계절관리제와 비교해 18% 감소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46% 감소해 초미세먼지 수치가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시행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년간 3천 대 이상의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으며 이번 기간동안 오산시로 진입하는 148건의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또한 날림먼
한신대학교가 지난 18일 제29회 한신상 수상자로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을 선정했다고 19일 알렸다.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정신에 부합하고, 우리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은 1993년 제정해 장준하 선생이 첫 번째로 수상했으며,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문익환·문동환 목사 등이 수상한 바 있다.김임순 원장(1925년생)은 경북 상주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가정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한신대 명예문학박사를 취득했다. 1952년 애광영아원 창설을 시작으로 1980년 거제애광학교(특수교육기관)와 중증장애인거
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을 수십 차례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관이 출동하자 14층 난간에서 소동을 벌이다 검거됐다.오산경찰서는 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을 30여 차례 훔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알렸다.A씨는 지난 15일까지 거주 중인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음식물과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 30여 개를 훔친 혐의다.지난달 말부터 오피스텔 주민 10여 명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통해 절도범을 A씨로 특정했다.이어 지난 17일 오후 2시께 A씨 주거지로 출동했으나, 현관문을
오산시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유엔초전기념관에서 초·중·고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알렸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명예의 전당을 활용한 특기장학금 지원 사업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 ▶학교시설 개선 사업 ▶관내 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선희 광성초등학교장은 "학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오산시의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준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화
오산시가 오는 23일부터 기존 8301번 광역버스 노선의 경로를 변경하고, 8302번 광역버스를 신설 운행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 경로 조정과 신설은 오산에서 화성 동탄역 또는 성남 판교·야탑역을 오가는 오산지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시정방향에 맞춰 추진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노선이 조정되는 8301번 버스는 오산시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기점에서 성남 판교·야탑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8301번의 경우 노선 조정으로 운암단지 내 정거장을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산역 e편한세상아파트 2단지(경
오산시가 2024년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되었음을 17일 알렸다.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원동 119-30 일원의 오산 한국병원 주변 일대 225필지(5만3천210㎡) 규모로 지난 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고시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
오산시는 2023-2024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알렸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평가로 이뤄졌다.시는 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업 체계인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설치하고 ▶오산 돌봄톡 신고체계 구축 ▶민관 협력 사업 운영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는 한신대-카이스트 종교와과학 공동연구협력 기념 강연을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진행한다. 종교와과학 석학 초청 기념 강연으로 이번 주제는 ‘성경과 뇌과학’이며,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김대수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김 교수는 뇌와 행동의 관계를 유전학 및 신경회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한국의 대표 뇌과학자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초청 강연과 카이스트 10대 연구상, 소셜 DNA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신대-카이스트 종교와과학 공동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한신대와 카이
오산시는 지난 15일 기상이변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각 분야별 실무반,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해 오전에는 도상 토론 훈련을, 오후에는 신장빗물펌프장 가동 훈련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을 점검했다.오전에 실시한 도상 토론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했을 때 오산천 및 궐동천 범람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를 예측하고 침수 시 주민 대피 및 사전 통제, 피해 복구 등에 대한 각 분야별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또한 오후에는 도상 훈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