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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7일 알렸다. 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 시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 다른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전액 시비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다른 시도에 있는 중·고등학교나 등록대안교육기관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교복구입비 실비를 1인당 3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다만, 해당 지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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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수원무 예비후보가 ‘중·고등학생 교복 현금지원’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중·고등학생 교복 현금지원’으로 현물 지원하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을 학부모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겠다고 13일 알렸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수원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지난해 7월 수원시 학부모 3천408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상교복정책 문제점 개선을 위한 학부모 설문’ 결과를 인용하며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비율이 77.8%나 됐다"고 말했다.이어 "교복 재질(불만족
4·10 총선-경기
박건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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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남국(안산시단원구을)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에 따르면 시도별 교복 가격(동·하복 가격 기준)의 최저가와 최고가의 가격 차이는 차이가 없는 곳부터 최대 34만 원까지 그 폭이 상당했다. 각 학교마다 교복 특성에 차이가 있으나 동·하복 기준으로 30만 원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의 부담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무상교복 사업이 진행 중이나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원금 규모에 차이가 있고 지원금을 넘어서는 교복 가격은 온전히 학부모가
여의도중계탑
박성철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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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30만 원 상당의 무상교복을 한 벌 더 지원한다. 기존 무상교복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3년의 재학기간 동·하복 한 벌씩만 지원돼 대부분 학생이 셔츠, 바지를 추가 구매해야 했다. 더구나 청소년기의 급격한 성장으로 신입생 때 맞춘 교복이 맞지 않아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에도 추가 지원이 없어 학부모 부담은 여전했다. 시는 학생 누구나 몸에 맞는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추가 지원하는 ‘동두
경기
유정훈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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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학부모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무상교복에 이어 체육복비도 지원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체육복비 지원사업이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2만2천300명에게 시행된다.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학생이다.시는 총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관외와 대안교육기관도 동일하게 1인당 7만 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신청 기간은 15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 계좌로 지급된다.중고생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안교육기
경기
조흥복 기자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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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부천교육지원청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조용익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입학준비금을 격차 없이 일률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도록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도내 전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을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이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무상교복·체육복 지원(예정)과 초등학생 사이에서의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
경기
최두환 기자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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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인천시의 내년 예산의 핵심 단어는 ‘미래 준비’와 ‘민생경제 재도약’으로 가닥이 잡혔다. 시는 23일 참여예산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기획·재정 분야 시민참여 예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토론과 온라인 시민 참여가 동시에 진행됐다. 토론회는 예산 편성 단계부터 시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해 예산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 정책기획관과 예산담당관은 이날 참석한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각각 기획조정실과 재정기획관실의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도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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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19년 지역 중·고등학생 교복 무상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무상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 시·도에서 전학 오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하지만 인천에 살지만 타 시·도로 진학을 하거나 대안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지원대상에서 배제돼 형평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특히 인천보다 무상교복 정책을 늦게 도입했던 경기도는 지난 2020년부터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에게도 무상교복을 지원하면서 인천시가 뒤처지는 모양새가 되기도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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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올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교육경비 13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7일 시에 따르면 주요 교육경비사업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25억 원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20억 원 ▶무상교복 지원사업 3억 원 ▶체육관 건립(3개 교) 지원사업 11억 원 ▶대응지원 사업 10억 원 ▶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사업 67억 원 등이다.시는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양주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엄마품 돌봄교실,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 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사
경기북부
전정훈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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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관내 27개 학교 대상으로 4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41억 원보다 12%, 5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가평군은 차별받지 않고 고르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뿐 아니라 다양한 탐색기회 제공을 위해 학교별 맞춤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경비 역시 전액 군비로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 운영,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는 학교 개성 살리기 사업 13억 원, 무상교복·무상급식·학생 교통비를 지원하는 무상교육 지원 사업 14억 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원 16억 원, 학습교
지역
엄건섭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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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협력사업의 성과 공유와 시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승남 시장, 이재정 도교육감, 이근규 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미용 교육지원청 미래국장, 조명아 시 복지문화국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시와 도교육청은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사업 확대 ▶갈매초 교실 부족 문제 해결 ▶태블릿PC 지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교육협력사업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
경기
윤덕신 기자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