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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바지사장을 실제 업주인 척 꾸며 송치하는가 하면 성매매업소 업주 뒤를 봐준 현직 경찰관에게 실형을 선고했는데,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단독 김수영 판사는 27일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평택경찰서 소속 A경위에게 징역 8월을 선고. ○…A경위는 평택경찰서 소속이던 2021년 6월께 성매매업소 바지사장 B씨를 실제 업주인 척 성매매알선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실제 업주 C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를 받는데, 앞서 C씨는 같은 경찰서 강력팀이 자신이 운영하는 성매매업소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자 업소 직원인 B
풀피리
김재구 기자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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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에 난방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알렸다.시는 시비 1천 만원을 확보해 난방비 부담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3곳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이는 아동양육시설 운영 예산은 지방이양 사업으로 국고보조 지원이 없어 경기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돼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지원기준은 시설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아동 정원 30명 이하 시설은 200만 원, 31~60명 이하는 300만 원의
지역
김재구 기자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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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의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를 하나로 묶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를 신청하기로 공식 선언하고 삼성전자와 KAIST 평택캠퍼스를 기반으로 브레인시티 내에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반도체 제조와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반도체 협력생태계가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7월 KA
지역
김재구 기자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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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SPC 계열사인 SPL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노동자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강동석 SPL 대표이사를 비롯한 공장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평택경찰서는 9일 강 대표와 공장 관리자 4명을 합쳐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5일 평택 추팔산업단지에 있는 SPL 제빵공장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20대 노동자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깊이 약 60㎝, 높이 약 1m에 이르는 오각형 모양의 교반기에 소스를 섞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해당 작업
경기
김재구 기자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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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2022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128억 원을 추징했다고 30일 알렸다.시는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100개 법인에서 100억 원, 기획 세무조사를 벌여 28억 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A법인은 해당 아파트 부지에 연부 취득신고를 하지 않아 20억 원을 추징했다.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의 B법인은 토지 조성과 관련해 투입된 기타 부대비용 누락 등의 사유로 32억 원, 건설업을 영위하는 C법인은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철거 목적으로 취득한 건축물의 취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 3억 원을 부과받았다.시 관계자는
경기남부
김재구 기자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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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소와 불법 도박장 업주의 청탁을 받고 사건 편의를 제공하는가 하면, 뒤를 봐주고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경찰관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윤정)는 2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들에 관한 법률상 뇌물, 공무상 비밀누설 따위 혐의로 도내 A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B경위를 구속 기소했다.A경위는 2019년 10월∼2020년 1월 평택역 인근에 있는 성매매업소 업주의 요구를 받고 동료 경찰관에게 업소 관련 사건 편의를 청탁하고, 업소를 112에 신고한 자의 연락처를 업주에게 알려 주는 대가로 4차례에
사건사고
김재구 기자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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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17일 통복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 홍보물품(핫팩) 및 홍보 리플릿 등을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주요 홍보내용으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신고 방법과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방법을 홍보했다.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입은 평택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에서 가입한 평
지역
김재구 기자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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