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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18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인천시 도시 발전 핵심 전략은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정책 실현’이다.시는 핵심 전략을 실현하고자 원도심 상생발전을 진행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우선 ‘2024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해 자유공원 일대를 비롯한 고도제한 중복 규제를 해제하고 모호한 높이 산정 기준을 정비한다. 또 월미도 일원 관광단지 도시관리계획 마련과 장기미집행시설 정비, 구월2공공주택지구, 검단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에 택지를 확대해 원도심 균형발전에 속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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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4천961억 원 규모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알렸다.내년 본예산안은 올해 4천581억 원보다 380억 원(8.3%)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4천586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3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55억 원이다.시는 세출예산안 편성에 있어 내년도 재정 여건을 고려하는 한편,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인구 증가로 주민편의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 수요가 증가하는 여건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예산안은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시민 복지·건강 증진 사업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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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기미집행 공원 해소 방안 일환으로 추진하는 무주골·연희·검단16호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초과이익 전액 환수 방안을 반영한 협약서 변경 체결을 완료했다.30일 시에 따르면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은 ‘공원녹지법’에 따라 장기미집행 공원 면적 중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동주택 설치가 가능한 사업이다.시는 민간공원 추진자와 협약을 맺어 도시공원 특례사업을 진행하던 중 전국 민간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제기돼 대책 마련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또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장치를 마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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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검단 15호 공원’ 조성에 시동을 건다. 3일 시에 따르면 ‘검단 15호 공원’은 인천 장기미집행 공원 중 한 곳이다. 시는 2026년까지 총예산 약 4천억 원을 들여 장기미집행 공원 35개소를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35개소 중 15개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10개소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10개소는 토지 소유주 보상이나 협의를 진행하는 중으로 곧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검단 15호 공원은 서구 왕길동 산 27의 21 일대로 규모는 9만5천261㎡에 달한다. 이곳은 토지 보상 문제로 착공이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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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1호로 추진한 ‘무주골 근린공원 조성사업’ 공사를 마무리하고 25일 개방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공공에 기부채납하고 30% 미만은 아파트 같은 비공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학동 427 일원 무주골 근린공원은 1944년 공원시설로 지정했다. 하지만 그동안 공원으로 개발하지 못하고 공장과 폐기물 야적장, 경작지로 방치하다 2016년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 공원으로 선정했다, 2020년 6월 공사를 착공한 지 약 3년 3개월 만에 조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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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 인천시 연수구 원도심에 첫 자취방을 구했다. 흔히 말하는 빌라촌의 원룸이었다. 발품을 팔아 구한 방은 썩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았다. 독립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나머지 집이란 ‘싼값에 몸만 누이면 그만인 곳’이었다.하지만 이 같은 생각은 얼마 못 가 의외의 장소에서 흔들렸다. 새 집에 적응하고서 산책에 나섰을 때였다. 한참을 걸어 봐도 눈에 들어오는 물체는 건물이요, 밟히는 건 아스팔트 바닥뿐이었다. 다닥다닥 이어진 사는 곳을 겨우 벗어나자 이번에는 큰길이 나왔다. 달리는 차들의 소음에다 날리는 먼지를 보자
서해안
홍봄 기자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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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민생현장을 방문했다.시와 시의회는 함께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청’ 사업의 하나로 계양구를 11일 방문했다.이날 방문에서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조성환(민주·계양1) 시의원, 김종득(민주·계양2) 시의원, 석정규(민주·계양3) 시의원, 문세종(민주·계양4) 시의원이 참석했다.이들은 계양구에서 ▶병방동 도로개설공사 예산 지원 요청 ▶계산시장 아케이드 설치 ▶효성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산 지원 요청 ▶작전2동 경로당 신설 같은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병방동 도로개설공
지역정치
김유리 기자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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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참여한 동곡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8일 구에 따르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생태계보전협력금 납부자가 자연환경보전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의 일부를 반환하는 사업이다.생태복원 대상지인 동곡어린이공원은 연수구 청량산자락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식생이 훼손되고 불법 쓰레기 방치 문제 따위 생태계 단절, 토양오염, 경관 훼손이 심각한 상태다.구는 올해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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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계묘년 새해 목표를 경제가 풍요롭고 구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선제적인 스마트 교통도시 구축으로 세웠다고 1일 알렸다.구는 우선 내부 조직부터 쇠퇴 기능과 유사·중복 업무 등 비효율 분야의 감축인원을 체계적인 조직분석·진단을 거쳐 재배치하고 구정 목표 달성을 위한 기구·정원과 직급·직렬 조정도 추진한다.새해 재정은 지방세 수입과 교부세·교부금 등 증감요인의 혼재 속에도 세출은 지속적인 사회복지비 증가와 대규모 건설사업 동시 추진에 따라 대부분의 가용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올해부터 2~3년 안에 송도국제도시도서관(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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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도시재생녹지국, 도시계획국, 교통건설국의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8기 시정철학을 실현할 정책을 잇따라 발표했다.유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6월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유정복 시장의 정책 철학이 담긴 내년도 주요 사업을 살펴봤다.#도시재생녹지국 ‘원도심 혁신’시는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재한 ‘2023년도 도시재생녹지국 주요업무보고회’를 열어 ▶원도심 균형발전 ▶인천대로 일반화 ▶공원·녹지 서비스 확대와 같이 시민이 체감하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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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지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에 대응하고 서민·중산층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 과 양질의 주거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사업 대장지는 생연동 산33-3번지 일원이며, 사업대상지 면적은 24만7천178㎡, 계획인구는 3천268명이고 공급하는 주택호수는 공동주택 1천410호와 단독주택 11호이다.환경영향평
지역
유정훈 기자
202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