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는 최근 부천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장애인 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 경우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의무’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사흘간 이뤄진 교통안전교육에서 원미서는 보행안전수칙, 차량 탑승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원미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고령 보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부천상록학교(특수학교)가 행동중재 전문기관들과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자립을 도모한다. 이번 협약은 부천상록학교 학생의 행동중재 지원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천상록학교와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아동·청소년 상담·치료 전문기관인 명청소년심리발달센터가 함께한다. 세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애인의 행동문제를 개선시켜 나가도록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관련 학생 상담·치료 제공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관련 자원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가 다음 달부터 노후 간판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시민참여 간판 개선 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소상공인)를 모집한다.사업은 4월 한 달간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간판이 낡고 강풍에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전기 배선 불량 등 화재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사업비는 총 1억2천500만 원으로, 지원 기준은 보조금 90% 이하(최대 250만 원)에 자기부담금 10% 이상이다.시는 1차 정량평가(서류심사)와 2차 정성평가(디자인 우수성)를 거쳐 고득점 업소 50곳을 선정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
국민의힘 박성중 부천을 후보는 28일 지역구내 송내역 북부광장에서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부천의 교통 혼잡과 낡은 주거, 교육 환경은 모두 민주당이 20년간 장기 집권하면서 실천은 하지 않고 안주한 결과"라며 "부천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후보 중 유일한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당에서 ‘전략공천’한 만큼 당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역설했다.이어 그는 "부천이 중ㆍ상동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앞둔 중대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의혹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부천정 후보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 민주당 후보들은 28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예타 조기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후보들은 성명에서 "김포한강·인천검단 등 2기 신도시들은 광역교통 개선대책 미비 탓에 심각한 교통지옥을 겪는다"며 "또 부천대장·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예정 지역 역시 광역교통대책 없는 인구 증가에 큰 불안감을 느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서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서울 도심에 급행으로 직결되는 노선 건설을 위해 지속 노력했으며, 2021년 제4
22대 총선 부천 갑 선거구가 개소식 참석자에 대해 주차요금 대납 의혹이 불거지며 선거판이 시끄럽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부천 갑 후보 측은 같은 선거구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자에게 주차요금 불법 대납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알렸다. 서 후보 측은 앞서 열린 김복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500여 명의 사람들 중 차량을 이용한 이들의 주차요금을 김복덕 후보 측이 대신 결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선거사무소가 있는 건물의 지하주차장은 30분
부천시가 다음 달부터 청년 마음건강프로그램 ‘부천 청진기(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부천 청진기 사업’은 마음 고민이 있는 시 청년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질문지 작성 및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비대면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거나 소재한 학교·직장·사업장에 다니는 19~39세 청년이다.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달리 ▶사업기간 확대(4월~10월)에 따른 대상자 상시 모집 ▶상담시간 확대(30분→50분) ▶상담 전 심리검사(MMPI+SCT검사)를
부천시와 시 자살예방센터는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어르신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어르신 마인드케어’는 노년층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을 낮춰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살률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39(우울증 등)로 진단받은 관내 거주 65세 이상(2024년 기준, 1959년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 노인이다.대상자가 올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일부부
부천시 지속가능협의회가 지난 27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갖고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공동회장인 조용익 시장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개최한 콘퍼런스와 4개 대학을 순회하며 진행되었던 시민정책토론회를 평가한 후 올해 정책자문단 사업계획을 세웠다.정책자문단은 올 6월 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 항목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이라는 주제로 ‘마을 돌봄과 공공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8·9월에는 ▶가톨릭대학에서 SDGs 6, 13, 14, 15번 환경을 ▶부천대에서 SDGs 8, 11, 12번 문화, 도시재생 ▶서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315회 정기연주회로 ‘아드리앙 페뤼숑과 드뷔시’를 무대에 올린다.다음 달 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세 번째 순서로 프랑스 출신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이 포디움에 선다.아드리앙 페뤼숑은 정명훈 지휘자에 의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팀파니스트로 발탁, 이후 서울시향 수석 팀파니스트로 활약해 국내에서도 익숙한 음악가다.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에서 구스타보 두다멜의 지휘자 펠로우 과정
부천시가 지난 26일 관내 안중근공원에서 광복회 시 지회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념식’을 진행했다.이날 추념식은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정신과 순국(3월 26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시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유관기관과 각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더욱이 이 자리에서 30대 청년 대표로 낭독한 헌시는 31세 나이로 순국한 안중근 의사에게 바치는 그의 숭고한 의지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조용익 시장은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후보가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앞서 더불어민주당 부천 3개 선거구 후보들의 단합 모임 회견에서 나온 발언을 놓고 자신에 대한 비방임을 내세웠다.김 후보는 "민주당의 서영석 부천갑 후보는 이날 부천의 국민의힘 후보들은 서울에서 공천 신청을 했다가 떠밀려서 온 후보들이고 우리 지역과 아무 연관이 없는 사람들로 구성된 후보들"이라고 주장한 발언은 거짓이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근거 없는 비방"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자신에 대해 "저는 1988년 부천의 작은 회사에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199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산업진흥원과 의기투합해 예술산업의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지역 전문기관의 협력체계를 ‘부천형 예술산업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문화산업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재단은 미술품 유통 사업인 과 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술 시장의 다각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작가에겐 기업과 협력 기회를 제공해 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또 부천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초부터 50인의 부천 예술가와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부천시가 지난 26일 ‘2024년 제8회 부천생애학교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시는 예전부터 합동입학식은 부천생애학교 수강생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고 인생 다모작에 필요한 평생학습의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축하 잔치로 자리매김 했다.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부천생애학교는 가톨릭대·서울신학대·부천대·유한대 등 관내 4개 대학과 시가 협업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학습동아리 구성, 취·창업 모색, 사회공헌 활동 등 인생 다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이다. 올
부천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시옷스쿨’을 개강했다고 27일 알렸다.‘청소년 시옷스쿨’은 매년 학급 단위로 모집해 진행되며 올해 강좌는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 경제 이해와 혁신적 창업 과정 ▶사회적 경제 체험형 교육을 통한 취·창업 진로 탐색 과정 ▶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과 활동 따위로 구성됐다. 이번 시옷스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 활동으로 이어지는 체험 위주로 강좌를 구성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이에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경험으로 성찰적
부천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서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과 ‘근 현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손준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부천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 모두 통과됐다.‘정신건강 등의 개정’ 주요 내용은 4대 중독(알코올, 마약류, 도박, 게임) 예방, 상담, 사례관리, 중독자 가족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
중국의 역사에 대한 문화 왜곡에 꾸준히 대응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누리꾼을 향해 또 한번 일침을 날렸다고 27일 알렸다.이는 중국의 인기 소설을 각색한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의 비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시리즈 내용에서 중국 문화대혁명을 지나치게 폭력적으로 묘사하고 왜곡했다는 이유다. 앞서 미국 CNN은 ‘삼체’가 공개된 이후 중국 SNS에서 비판과 분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다. 또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와 고객 서비스 향상과 소비자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관내 사업장별 고객 서비스 분석 ▶소비자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실습환경 제공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협력하게 된다.또 부천시민에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소비자 복지 향상을 위해 협업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원명희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
BIAF2022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작품에 선정된 양루비·김보민 감독의 ‘더 몬스터’가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경쟁 부문에 한국 작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애니메이션의 창작 다양성을 확보하고 재능 있는 한국 감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더 몬스터’는 깊은 숲속의 어느 캠핑장 오두막 속 걸스카우트 아이들 셋이 모여 앉아 무서운 이야기를 하던 중 오두막으로 들어온 조그마한 괴생명체와 조우하고, 앞으로의 일을 예상하지 못한 채 괴생명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로 BIAF2023에서
부천시가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앞서 부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7천2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시는 앞으로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관광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한국만화박물관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 ▶주변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여행업계 협업을 통한 인센티브 연계 상품 판매 ▶외국인 도슨트 등을 추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