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양 시민을 위한 10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민 후보는 인사말에서 "‘일 잘하는 우리 동네 국회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데, 일을 잘 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여러 시민들이 질문을 한다"며 "국회에서는 ‘대출금리인하, 소상공인 보호, 코로나 손실보상’ 등의 일을, 지역에서는 ‘상병수당 안양 유치, 수해 복구 및 예방 사업, GTX-C 인덕원역 정차’ 같은 일을 잘 해냈다고 평가해 주신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집행권력이 없는 야당의 현실
안양시와 전남 고흥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양 지자체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전반에서 교류·협력하고 민관 교류도 활발히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축제·행사 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할인 ▶양 도시 체육회 결연과 전지훈련팀 유치 ▶문화 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우수 시책·정보 교환 ▶재난 발생 시 수해 복구 지원이다. 협약식
부천시가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각종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단체·기업·지자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더욱이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부천시가 수상해 자원봉사의 지역사회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시는 올해 ‘함께하는 자원봉사, 함께 행복한 부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센터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플랫폼’이라는 목표로 시민이 주도해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내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큰비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택과 상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돕고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동해시 들 산불 이재민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나서 ‘재난 대응 자원봉사 활동 우수센터’로도 3년 연속 선정됐다.센터는 2013년 법인으
남양주시가 ‘2023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평가는 도로포장도 보수,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15개 항목에 대한 현장·행정평가로 진행됐다.시는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와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해 도로 이용자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겨울철 제설 작업을 위한 장비 정비·제설제 확보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주광덕 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기에, 도로정비 우수기관으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시민 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 해소 및 시민건강과 편의증진을 위한 우산천 및 모개미천 수해 복구사업,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와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 총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점검으로 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속도
사람들은 그를 우스우면서도 기이하다고 한다. 또 어떤 이는 황당하기는 하지만 시대를 앞서 가는 선견지명이 있음을 말머리에 올리기도 한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얘기다. 대선 때가 아닌데도 최근 들어 그의 이름을 종종 거론한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권·부패 카르텔 돈줄인 보조금을 폐지하고 해당 재원을 수해 복구에 투입하겠다고 하자 그를 소환했다.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권 카르텔은 정치와 관련한 용어지만 수해 복구는 절박한 현안인데, 이 두 가지를 엮으면 오류가
동두천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해 10만 동두천시민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김희정(64)씨, 효행선행 부문 권중기(64)씨, 문화예술 부문 김민호(53)씨다.시민대상은 1989년 처음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34회에 걸쳐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상 명칭이 시민의 장에서 시민대상으로 변경한 후 첫 수상자들로, 5개 부문 14명의 후보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역경제 부문과 체육진흥 부문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사회
경기도가 SK하이닉스에서 기부받은 버스를 각종 재난현장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쉼터버스로 운영한다.도는 지난 8일 도청에서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도의회 의장과 기부 기관인 SK하이닉스의 박용근 이천CPR(대외협력) 부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재난현장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 전달식을 열었다.SK하이닉스는 2021년 감염병, 수해 복구 등 재난현장에 봉사자 휴식 공간이 부족한 점에 착안, 공동모금회에 4억 원을 기탁했고 이를 활용해 쉼터버스를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1동은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충남 청양군 장평면을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주민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방문단은 장평면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참여했고, 장평면 관계자들과 특산품 판촉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도화1동 관계자는 "축제에 초대해 주시고 성대하게 접대해 주신 장평면 관계자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장평면과 활발하게 교류해 도·농 상생과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도화1동은 2006년 장평면과 자매결연을
「미국 민중사」로 유명한 미국 역사학자 하워드 진은 역사를 모른다는 것은 이제 막 태어난 갓난아기와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른 채 살아간다면, 현재 벌어지는 일을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고 과거로부터 배우고 성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의롭지 못하거나 치욕스러운 일을 다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은 「1984」에서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는 말을 남겼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역사를 선택해 기억하고 기리느냐에 따라 과거와
광명도시공사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의 일상회복과 수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6일 알렸다.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 및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공사 임직원들은 기록적 폭우를 겪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을 찾아 하우스 농가의 오염 상토 제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탠 바 있으며, 지난해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기탁 등 재난·재해극복을 위한 지원
양주도시공사는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경북 지역과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구호 지원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탁했다. 수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은 ▶수해 지역과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발적 모금(340만 원) ▶내부 봉사단(디딤돌봉사단)의 재난구호기금 조성(133만 원) ▶양주시 여름 물놀이 축제인 유유페스티벌 내 자선 바자회 개최와 물품 판매(27만 원)로 마련했다. 성금은 수해 지역의 긴급구호 물품, 임시 주거시설, 피해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달
구리농수산물공사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주민 구호를 위해 임직원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295만 5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알렸다.구리농수산물공사는 수해 주민 주민을 위한 임직원 자발적 성금 95만 5천 원과 공사가 전년도에 편성한 사회적 Emergency 대응 예산 200만 원 등 기탁된 성금은 호우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액 지원되며 시설물 복구작업과 구호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으로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전북 익산시 용안면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알렸다. 이번 봉사에는 서구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현장에 도착한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정리하고 침수 주택을 정비했다. 또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치우는 등 폭염 속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휴가까지 미루면서 수해복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 농가와 주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최상철 기자 csc@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6일 알렸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국재난구호협회(희망브릿지)를 통해 지난 3일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구호키트, 식료품 등 구호물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신성현 공단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3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 수해 농가를 방문해 배 낙과 줍기와 주변 토사 수습 등 수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양평군은 장마 기간인 7월 1일부터 25일까지 평년 강수대비 153% 증가한 498mm 폭우로 토사 매몰,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직원 20여 명은 양평군 지평면을 찾아 시름에 잠긴 수해 농가가 다시 일어서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3일 41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오송읍은 침수로 인해 과수가 오염되고 토사 및 부유물이 농경지에 그대로 쌓여있어 당시 극심한 수해 상황을 짐작할 수 있었으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해민의 마음을 헤아려 자원봉사자들은 농경지 복구 활동에 바쁜 손길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르게살기 운동 연천군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 봉사회를 비롯해 전곡한마음봉사회, 어울림봉사회, 비둘기봉사회,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자매결연도시 충남 청양군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임직원 모금을 진행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18일 열린 군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와 연계해 시민들도 동참했다. 재단은 시민과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20만 원을 대한적십자회 충남지사를 통해 지정기탁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빠른 복구로 자매도시 시민들이 빠른 시간 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식품제조가공협의회 인천서구지부는 1일 서구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수해 복구에 필요한 생필품과 주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규 서구지부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회원사 모두 뜻을 모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다"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범석 구청장은 "국가 재난상황에 솔선수범 기부에 동참해 준 식품제조가공협의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최상철 기자 csc@kihoi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