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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이르면 11월부터 도정에 도입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업무자동화 시스템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각 업무에 대한 반복된 처리 절차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자동화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공무원 당직근무 처리나 자료 정리 등 단순하면서 반복된 업무를 처리하는 일정 절차를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속도를 높인다. 민간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도입 중으로, 경기도에서는 처음 도입한다. 도는 RPA 시스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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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3년간 441억4천900만 원을 투입해 관광지를 정비하고 대표 관광 브랜드와 콘텐츠를 개발한다. 도는 경기북부 잠재 자원을 활용하고, 침체된 경기북부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내용의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을 23일 발표했다. 경기북부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잠재적 관광자원이 많지만 다수 관광지가 오래돼 체류 관광객 수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도는 ▶아트 투어버스 ▶북부광역 시티투어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야간관광지 활성화 ▶음식문화관광 활성화, 5가지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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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장애 인식 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한 ‘360도 장애돌봄 주간’의 막을 내렸다. 도는 지난 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김동연 지사와 장애인기회소득 수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연극은 청각을 잃은 지휘자 건우와 수어통역사 이유의 장애 극복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도 장애돌봄 주간을 열어 민선8기 장애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15일 장애인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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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기도서관 끌림 로고 창작 공모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활성화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됐던 행정기관 상징물 제작에 사용자인 도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서관 메인컨셉인 끌림(G.G.L.林)은 경기도서관의 영문명(Gyeong Gi Library)의 이니셜 GGL과 숲(林)을 결합해, 생태적 공간의 기후·환경도서관을 뜻한다. 공모전에서는 이에 맞는 로고를 제안하면 된다.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로고 제작이 가능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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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4년도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관련 중소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이번 사업은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에너지 산업 분야 연구개발에 대해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한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가 기초연구나 중장기(대형) 연구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반면 도는 중소기업 중심의 상용화 기술 개발을 지원해 보다 빠른 기술 개발 사업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은 도내 중소기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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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동호회 회원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우선 이용하게끔 특혜를 준 공무원들과 민원처리를 최장 22일까지 미룬 공무원이 적발됐다.경기도는 6개 조사반을 구성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도내 시·군과 도청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법정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3개 분야에 대한 소극행정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관련 15건,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관련 24건,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관련 10건 등 총 49건이 적발됐다. 도는 12건의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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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6일 전했다.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도민 누구나 책과 이웃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및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현재 도내 1천676개가 운영 중이다. 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을 발굴하고 있는데 올해는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 약 36억 원을 지원한다.운영비는 작은도서관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610만 원 ▶B등급 510만 원 ▶C등급 4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된 예산은 책이나 기자재, 소모품 구입, 자원활동자 실비 자금 등 도서관 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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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이용객 수로 정부가 민간에 운영이익 감소분을 지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지난 14일까지 이용자 수는 평일 평균 7천898명, 휴일 평균 1만1천338명이다.당초 이 구간 평일 수요를 2만1천523명, 주말 수요를 1만6천788명으로 예측했지만 개통 이후 평일 이용은 예상의 36.7%, 휴일 이용은 67.5% 수준에 머물렀다.평일 예상 이용객이 크게 밑도는 데는 삼성역까지 개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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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6일부터 도청 내 매점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된다고 15일 밝혔다. 판매되는 제품은 베이커리, 쌀과자, 쿠키류 등 30여 개 간식류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품을 발굴·입점할 계획이다. 18일 개점 행사에서는 시식회,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커피쿠폰 지급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시나 홍보 방식에서 탈피, 친숙한 일상 간식으로 접근해 도청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소비 선택권을 제
유통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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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 달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별한 노인위기가구 2천700명에게 실제 조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위기가구 기획발굴을 진행한다. 데이터를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천700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은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 정보를 가구별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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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은 교육 과정에 AI를 활용한 과목을 신규 편성해 공무원의 AI 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한다.15일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강화되는 교육과정은 신규 공직자 과정, 핵심인재 과정 등 27개 과정이며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과목을 편성해 연말까지 4천781명을 교육할 계획이다.도정 업무 전반에 AI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글쓰기, PPT 제작, 온라인 자료 검색 정리 등에 챗GPT 등 AI를 업무에 활용 가능하도록 강화하고, 시·군과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등에는 디지털 소통역량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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