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는 12일 4·10 총선 10대 공약을 각각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등 3가지 기조를 중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내놨다. 10대 분야는 ▶일·가족 모두 행복 ▶촘촘한 돌봄·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전통시장 새로 희망 ▶중소기업·스타트업 활력 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주거 격차 해소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청년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든든한 내일 지원 ▶기후 위기 대응, 함께하는 녹색생활 등이다. 저출생 부문에서는 부총리급 인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13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김동연 경기지사가 후보 시절 공약했던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을 신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지난 6일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 공약’에 대한 입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김동연 경기지사에 등기 발송했다고 7일 알렸다.경실련이 공개질의한 내용은 ▶지분적립형 주택 공급계획을 밝힌 반면,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 계획을 밝히지 않는 이유 ▶토지임대부 주택 연도별 공급계획과 공급방식, 공급유형 등 ▶토지임대부 주택 3기 신도시 지구별 공급 계획 ▶3기 신도시 공공택지 매각을 중단하고 장기공공주택과 토지임대부 주택을 공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2.08
-
-
-
-
-
-
-
-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그간 이재명 전 경기지사 재임기간 추진됐던 경기도정 방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주요 도정 중 일부는 아직 제도적 뒷받침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됐기에 이 전 지사 낙선의 영향으로 국회에서 관련법안 마련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동력을 잃게 되리라는 분석이 나온다.1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민선7기 도에서는 이 전 지사의 대표적 정책인 ‘기본시리즈’가 역점적으로 추진됐다.기본시리즈에는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금융 정책이 포함됐으며, 이 전 지사는 경기도
지역정치
정진욱 기자
2022.03.11
-
-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정책공약집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한 맞춤공약’을 발표했다.민주당 선거대책위가 공개한 공약집은 ‘대한민국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비전(신경제·공정성장·민생안정·민주사회·평화안보) 아래 20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구현할 272개 공약을 소개했다.선대위는 공약 이행에 최대 약 350조 원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윤후덕 정책본부장은 이날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 마련 방법을 누적 계산했더니 300조 원에서 최대 350조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2.23
-
여야는 주말과 휴일 상대 당 후보의 공격 포인트를 겨냥해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현직 대법관으로 파악됐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 사실상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몸통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마침내 ‘대장동 그분’의 정체가 밝혀졌다"면서 "‘윤석열-김만배 커넥션’으로 대표되는 카르텔의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김용민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국힘과 윤 후보는 즉각 사과하고 허위사실 유포 책임을 져야 한다. 현직 대법관 비리가 확인된다면 탄핵을 추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2.21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5일 이재명 대선 후보 집권 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공공 개발해 1만2천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고 이 중 5천 가구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반값 이하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수도권 추가주택 공급 공약을 발표하며 "구룡마을을 공공 개발하면서 최대 500%까지 용적률을 확대, 해당 지역에 들어설 주택 규모를 현재 계획된 2천838가구에서 1만2천 가구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서 5천 가구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반값 이하로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민주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2.16
-
전임 이헌욱 사장이 임기를 3개월여 앞두고 사퇴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새로운 수장 모시기에 나선다. 민선7기 경기도의 대표 주거 정책인 ‘기본주택’ 정책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새 인물을 통해 국면 전환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GH 등에 따르면 GH는 임원추천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금주 중 새로운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이 전 사장이 지난달 초 퇴임한 지 50여일 만이다. 예정된 일정은 내년 1월 초까지 공모가 진행되고 이후 임원추천위의 심사와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 등을 거치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1.12.27
-
김동연 대선 예비후보 캠프가 이재명 여당 후보 정책에 대해 논평을 통해 날선 비판에 나섰다. 22일 김 후보 캠프 송문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신용 제로’ 이재명 후보의 말 뒤집기가 놀랍다. 매표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면 하나부터 열까지 무슨 정책이든 번복한다. 조삼모사도 모자라 매표를 노린 솜털처럼 가벼운 ‘솜털 번복’을 날마다 반복한다. 이젠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으려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표 ‘양치기 정책’의 실상에 대해 언급하며 "내년 1주택자 재산세·종부세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정책을 두고 북 치는 이
2022 대선
기호일보
2021.12.23
-
국민의힘은 8일 공약 번복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해 ‘표멜레온’, ‘표절정치인’이라며 비판공세를 펼쳤다. 허은아 당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중대 사안마다 야당의 입장을 표절하고 있다"며 "민심을 살펴 정책을 만들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소신을 버리고 여론조사만 추종하면 ‘표절 정치인’이란 낙인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원일희 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소위 기본 시리즈에 이어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국토보유세 신설까지, 순간순간 표가 된다 하면 ‘한다’라고 말하고, 표가
중앙정치
안유신 기자
2021.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