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 중국 웨이팡시 초청으로 4박 5일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귀국했다.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지난 19일 ‘세계 연의 수도’라고 불리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류지앤쥔(建軍) 웨이팡시장과 회담을 가졌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서 깊은 국제연대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지속가능한 교류시스템을 구축하기를 바란다"며 "‘안양춤축제’도 한류 바람을 타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세계적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류지앤쥔 웨이팡시장은 "안양시와 자매도시
안양시는 25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 문을 열었다.‘안양그린마루’는 석수동 옛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으로 사용했던 노후건물을 그린 리모델링해 본관 그린체험관과 별관 마루교육관 2개 동에 연면적 572.13㎡로 조성했다.개관식에서는 ‘안양그린마루’의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시민 기후활동가 및 전문강사 22명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이들은 기후변화의 이해 및 탄소중립 실천 등의 심화교육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선발됐다.‘안양그린마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교기업 ‘아우름’이 신규 브랜드 를 론칭했다고 25일 알렸다.안양대 창의융합산학과에서 열린 론칭 행사장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류종성 산학협력단장, 여승환 교무처장, 한형서 총무처장, AY COSMETIC 신재욱 단장, 피프스센스 장선휘 대표 등이 참석했다.학교기업 ‘아우름’의 신규 브랜드 이름인 ‘나우(NAAU)’는 하와이어로 ‘아름답다’라는 의미가 담겼다.산학협력단은 가 ‘프트윈드’와 ‘리틀가든’, ‘히노끼우드’, ‘퓨어솝’, ‘제주포레스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제8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었다.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와 시민 등 총 143명(안양 86명, 군포 29명, 의왕 12명, 과천 1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업체점검 ▶바른 식생활 연수 ▶식재료 꾸러미 체험 ▶성과발표 및 봉사 등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방향 아이디어를 제안한다.위촉식에서는 ‘학교급식 제도 및 친환경 학교급식의 변천 과정’에 대한 교육에 이어 모니터링단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별 네트워
안양 안양서초등학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스포츠클럽데이’를 운영한다.학생들은 이 기간 매일 2개 학년씩, 모두 6개 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들을 체험한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교사는 "모두가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스포츠클럽데이가 된 것 같다. 열심히 참여해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아이들 모습이 머릿 속에 맴도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했고, 학생들도 "재미 있고 보람찼다. 이어달리기와 줄다리기 등 친구들과 힘을 합쳐 활동하는 게 좋았고, 내년에도 행사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전했다.장혜란 교장은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25일 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자치회(다모임) 주관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나와 친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의 건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학생자치회는 사전 모임을 통해 캠페인 방향을 협의하고 학교폭력 예방 피켓과 구호를 준비한 뒤 학부모폴리스, 교직원, 관할 경찰과 협조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적극 권유했다.삼봉초 학부모회도 앞서 지난 23일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단 따돌림과 부모 역할’이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학교 도래샘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했다.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좀 더 가까이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올해 3년째인 ‘모든 학생 개개인의 이름을 학교장이 직접 적은 책갈피 증정’ 행사와 함께 학부모 도서위원의 재미있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 전 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표지를 그려요’, ‘책 속 보물찾기’, ‘나에게 책이란?’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점심시간에는 학생 및 학부모 도서위원이 ‘독서 퀴즈’와 ‘
안양시가 규제혁신에 적극 나서 전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차(茶) 제품에 ‘無카페인’ 표기를 할 수 있게 됐다.또 ‘無땅콩’, ‘無우유’와 같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채식주의자 기피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표기도 가능해졌다.24일 시에 따르면 4년간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추진을 통해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를 해소했다.기존에는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대표적 사례로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 제품이라도 ‘無카페인’이라고 표기할 수 없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위기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통합 지원하기 위한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구성, 정기협의회를 열었다.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학업중단, 학교폭력, 자살·자해, 아동학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 지원하고자 안양시, 안양만안·동안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가족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앞으로 단위학교의 위기사안 발생시 학생과 교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례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 위기상황의 원인이 점점 다양하고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24일 전 학년 대상으로 ‘북(book) 축제’를 맞아 어린이 문학뮤지컬 ‘우리 동네 전설은’ 공연 관람 시간을 가졌다.한윤섭 작가의 장편 동화를 뮤지컬로 옮긴 ‘우리 동네 전설은’ 공연은 전설이라는 매혹적인 소재를 통해 이웃과 자연을 향한 열린 마음을 키워가는 주제의 작품이다.학생들은 공연 시간 내내 생동감과 역동성을 느끼며 뮤지컬에 빠져 책 이상의 감동을 경험하고 ‘전설’을 친근하게 느꼈을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공연을 관람한 학생(5년)은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닌 뮤지컬 감상을 통해 훨씬 큰 재미와 즐
안양소방서는 지난 23일 재향소방동우회 안양지회 임원 4명과 초청 차담회를 열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현직 소방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북돋고 소방행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퇴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재향소방동우회는 소방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며, 소방 선진화와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소방청장 승인을 받아 설립한 정부 산하 단체다.특히 이날 참석한 김종수 고문은 안양소방서 개서 당시 근무한 1세대 소방관으로서, 안양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소방망루 학술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제언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장재성 소방서
안양시는 지난 23일 토목직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현장 견학을 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5년차 이하 신규 토목직 공무원 중심으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의 이해, 설계서 작성 요령, 공사 감독 실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안양시 감사관 기술감사 담당자가 교육을 맡았으며, 현장감사 지적사례를 설명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이어 만안초등학교~미륭아파트 구간 월판선 6공구 건설사업 개요와 적용 공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6공구 터널 굴착 현장(동안구 비산사거리)을 방문해 실사했다.현장에서 최신 기술 및
안양평촌중학교는 22∼23일 이틀간 학교 도서관 축제 ‘꽃 피는 봄 책에 꽂히다’를 운영했다.축제는 학생들에게 독서생활화 계기를 제공하고, 바른 심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우리 학교 도서관 장점 적어 보기 ▶학생이 선생님을 모시고 와서 선생님과 함께 대출하는 1+1 사제동행 코너 ▶독서하는 즐거움을 위한 당일 대출자 대출 권수 두 배 혜택 등 사제 간·친구 간 협력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북돋고자 귀여운 다육화분과 소정의 학용품, 간식을 제공했다.도서부 학생(2년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만안홀에서 성결대학교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시민과 학생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경·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강화 ▶회복적 경찰 활동 관련 상호 교류 확대 ▶안양시 만안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및 관련 시설물 제작 ▶성결대 외국인 유학생 및 부속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홍보 ▶다문화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협력 등이다.김상식 성결대 총장은 "이번 경찰과 대학 간 경·학 네트워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구보건소에서 복지 및 건강 관련 부서 직원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위탁기관인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원영 예방의학과 교수가 ‘2023년도 안양시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와 주요 건강지표 변화 추이에 대해 발표를 하고, 앞으로의 정책 및 사업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동안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안양시민 흡연율은 27.5%로 전년도에 비해 0.1%p 감소했고, 경기도 평균(33.1%)보다 5.6%p 낮게 나타났다.고위험 음주율은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 관련 협약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안양시 협약기관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장례식장, 메트로병원장례식장 들 공영장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시가 추진하는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도록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장례의식이다.시는 협약기관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무연고 사망자 46명에 대한 공영장례를 치렀다.시는 사망자의 행정절차 및 장례 비용을 지원하고, 안양장례식장과 메트로병원장례식장은 장례 물품 및 빈소를 제공한다.안양시자원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등학교 건너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연다.안양시체육회 주최,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을 출발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3.5㎞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가 제공된다.아울러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TV, 공기청정기, 자전
안양소방서는 23일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 제거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는 안양소방서와 안양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용 비닐하우스 3곳을 전수 점검했다.이들 기관은 합동점검에서 화재위험 전기배선 안전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및 전기콘센트 등 먼지 제거 등 트래킹 화재 예방조치를 했다.또 전기 및 가스 등 화재 취약요인 중점 확인 뒤 비닐하우스 거주 및 이용자에게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했다.장재성 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안양서초등학교는 23일 학교 정문 앞에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캠페인에는 안양만안경찰서, 학생자치회, 녹색학부모회가 참여했다.장혜란 교장은 "학교 주변에 대학교를 비롯해 5개 학교가 모여 있어 교통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봉사해 주시는 녹색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고,학생자치회 회장은 "안양서초등학교는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다"라고 전했다.나영민 만안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교통안전
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사업 보조금 지원단지를 선정했다.이에 건축 후 10년 이상 경과한 총 60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사업이 진행된다.시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지붕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담장 보수 등 노후시설물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단지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총공사비의 50~90%를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5억 8천만 원이다.지난 해 12월 접수에서 총 17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