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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알렸다.농림축산식품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다양화·개별화 되는 농촌 관광수요를 충족하고자 농촌 방문객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체험·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농촌 관광상품이다.이번 공모에는 9개 시도에서 38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가평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군은 ‘체험 나라 공화국 in 가평’ 브랜드를 내세워
지역
엄건섭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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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공급하는 우수 경기미 공급가를 4만1천370원으로 현실화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다.도는 지난 18일 친환경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급식 등에 공급되는 우수 경기미 급식 공급가 결정 방식을 기존 정부양곡가에서 우수 경기미 시장가로 변경하는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22일 전했다.현재는 학교 등에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으로 공급하고, 공급자에게 고정된 차액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공급자는 정부양곡가가 3만 원으로 결정되면 3만 원은 학교 등에서 받고, 보조금 1만1천 원은 경기도와 시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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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 부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22일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9’ 일대를 무대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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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노후 점포 정비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되며 내부 인테리어, 옥외광고물 교체, CCTV 설치, 안전·위생 설비, POS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업소당 최대 500만 원으로 지원한도 초과분과 부가세는 본인 부담이다.지원 대상은 가평군 관내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을 경영하며,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연월일이 2023년 12월 31일까지인 2023년 총매출액 1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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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3개월을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지정해 강도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올 3월말 현재 지방세 총 체납액은 84억5천500만 원이며, 이는 2023년 대비 29억8천8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이 전체 체납액의 45%(37억8천800만 원)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4월말까지 납부방법과 집중 정리기간을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등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세를 고의적으로 납부 회피하는
지역
엄건섭 기자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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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 얼굴이 23년 만에 바뀐다. 가평군이 지난 해 21년 만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23년 만에 대표브랜드도 바뀔 전망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변화에 발 맞춰 지역 간 무한경쟁 구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 제공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평군의 얼굴인 ‘도시 대표브랜드(CI/BI)’를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CI(City ldentity), BI(Brand ldentity)는 도시 이미지의 통합과 상표 이미지의 통합이라는 뜻이다. 이에 군은 디자인 개발에 있어 CI는 지역 전통과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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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접경지역 지정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해 민·관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기로 했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범군민 서명 운동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실시키로 했다.군은 이 기간 가평군 인구 50%가 넘는 3만여 명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벌인다.정부의 재정 지원과 세제 혜택을 통해 지역소
지역
엄건섭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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