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40년간 공직 생활동안 행정의 가치기준을 시민에게 두고 늘 시민과 함께 했다 하지만, 뒤 볼 새 없이 뛴 세월동안 과연 무엇을 했는지 아쉬움만 남습니다.”윤명구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이 15일 퇴임식을 끝으로 40년의 공직을 마무리했다.47년생인 윤명구 일산서구청장은 만18세 되던 66년 공채 1기에 합격, 원당면사무소에 첫 발령을 시작으로 공직생활
"봄의 절정에서 햇살의 예술 만끽하세요" 8일까지 생명의 신비 눈으로 직접 체험테마별 공간은 교육적인 가치에 큰 비중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 알려줄 기회생활쓰레기 처리과정 셔틀버스로 견학 ▲ 드림파크 야생식물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식물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머! 우리꽃이 여기 있네?’ 관상을 목적으로 꽃이
쿠르즈급 선상 낭만...북방의 진주 맛보기...고구려 역사현장 답사 아하! 그래서 일석삼조 1만2000t급 대인호 전면개조 호텔 분위기 조성중국 3대항만.휴양도시 다롄 주3회 운항 서비스고구려사 관심몰이속 연계 관광상품 저렴한 건 덤 인천~중국 다롄을 매주 3회(화·목·토요일) 운항하는 대인호(1만2천365t급)가 황해를 주름잡기 시작했다. 올 연초 선박을
지역의 건강한 언론 구축 '한몫' 오는 24일까지 '인천 언론인 연수'전국 최초 기자 자질 업그레이드 교육 “인천지역사회의 정보화 성숙을 도모하고, 인천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인천대학교 미디어 정보교육센터(소장 전영우 신문방송학과 교수·43)가 지향하는 목표다.지난 2001년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들을 중심으로 설치됐지만 설립 취지
거대한 역사 박물관 1200년 여행 매주 월·수·금요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중국 단둥(丹東)과 스다오(石島)을 오가는 초호화 국제여객선인 단동훼리와 화동훼리를 타고 압록강과 1200년을 이어 흐르는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본다.〈단둥(丹東)〉 1998년 7월24일 첫 취항한 인천↔단둥간 여객 및 화물운송 서비스를 하고 있는 1만1천 t급 초화급 여객선인 단동페리
인천 역사 현장마다 17명 외교관이 간다 4년간 문화 자원봉사 자부심 대단더 많은 이들에 지역 알리기 위한동참일꾼 부족 아쉬움 관심 호소 ▲ 인천시 문화유산해설사 17명은 지난 2002년부터 인천도호부 청사, 화도진 공원 등에 상주하면서 인천문화 역사를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미리 요청이 있을땐 달려가서 해설을 해주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
사랑의 군불 지피는 사람들 수원시 권선구 간부 직원 69명 소외이웃 결연 통해 나눔 실천 ▲ 수원 권선구 세류3동 김정수 주무담당이 자매결연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수원시 공무원들이 나서 `간부 공무원과 어려운 이웃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수원시와 각 구청, 동사무소 등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지
조상들의 삶 통해 또 다른 모습 발견 전문가와 동행 해설 들으며 탐방오는 24일 여주로 정식 창립 여행 “역사를 알고 나를 찾는 여행 어때요.”“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시선을 돌리면 천년을 하루 같이 서 있는 돌부처와 비틀어진 소나무, 푸르른 하늘이 보입니다.”서양문화를 추종하는 것이 아닌, 우리 고유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조상들의 삶을 통해 잊고 지냈
사랑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지난해 5월 발족...15개 단체 389명 한마음러브펀드 조성...전기시설 점검 활동 등 지원 한전의 전 지사가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한전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의 `경기사랑 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결식아동, 홀몸노인 등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지난
"바다위 호텔서 만나는 서해의 일출" 국내 최대 3만 t 급 페리 '위풍당당' 일요일만 제외하고 매일 중국 운항 3박4일 일정으로 산둥성 체험여행 승무원 배려로 선상 서비스 '만끽' “인천에서 국내 최대 3만t급 초호화 페리를 타고 중국 산둥(山東)성으로 갑시다.”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인천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와 칭다오
"더불어 사는 삶 배워요" 아이들과 만든 음식 홀몸노인에게 전달주민들도 '밑반찬 모임' 결성 정성 보태 “우리는 콩 한쪽도 나눠 먹습니다.”1999년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에 처음 문을 연 `늘푸른 교실' 공부방.현직 송도초등학교 교사인 함유숙(39)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3명의 상근 교사, 9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지역 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동북아 경제거점 윤곽 10년간 24조 투입 세계 최대 민자사업컨벤션센터 착공으로 국제도시 급류64층 주상복합 내달 중순께부터 분양아파트.호텔.백화점 등 잇달아 착공 ▲ 지난 7일 착공한 송도국제컨벤션센터 세계 최초로 개발단계에서부터 국제업무도시로 기획된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이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데 이어 지난 7일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송도 국제
인천 유일의 國寶 "꼭꼭 숨어라"소래포구 주변 변신 올부터 본격 추진자연사 박물관.철교 정비 볼거리 확장개항기 장도 포대지 대대적 복원 눈앞가천 박물관 소장 불교.인쇄학 유물 볼만문성고 희귀 곤충류 전문 전시관 버금 ▲ 소래포구 “볼거리가 다양한 남동구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소래포구, 소래철교와 협궤열차, 수도권 해양생태공원 등 수도권
한걸음 한걸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향해2004년 6월 한방진료실.치대 등 신관 개원진료범위 확대...산본시민 건강지킴이 역할【군포】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이강창)은 2004년 6월 현대식 병원 증설과 함께 최첨단 의료장비와 편리한 의료체계를 갖춘 지역 유일의 대형 종합병원이다.`의료서비스'를 제일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매
섬지역으로 형성된 옹진군은 전설적인 역사문화유적이 많다. 이 중에서도 조기와 관련한 연평도의 임경업 장군과 사당인 충민사, 그리고 백령면 진촌리 패총이 그 대표적인 유적이며 백령도 두문진 앞바다 인당수는 심청전의 전설로 이를 기려 세운 심청각이 유명하다.▶연평도 풍어제와 충민사(忠愍祠)=“장군님, 장군님! 만선귀향 비나이다.” 연평면 산 9-1 사방이 모두
“Can I see your passport, please?(여권 좀 보여 주시겠어요?)”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의 영어학습지원 방법을, 자녀들은 영어권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주말 가족반 참가가족들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입소와 함께 들뜬 마음으로 시작한 1교시 수업은 `입국절차(immigration)'로 시작됐다.오직 영
인천시 서구에는 선사시대 유물인 대곡동 고인돌 군부터 고려시대의 경서동 녹청자 가마터, 조선시대의 연희진지, 봉수대 등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물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유구한 민족사의 발자취는 물론, 선조들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선사시대의 유적 대곡동 고인돌 군 대곡동 고인돌 군은 가현산(해발 215m) 정상에서 황골마을 중심지로 흐르는
온가족 모두가 웃는다놀이 여름이면 해수욕 겨울이면 눈썰매 4계절 레저시설 '유일'녹색 산.바다 어우러진 자연환경...도시민 시름 '훌훌' 털고역사 백제 최초 국제항 능허대.인천 이씨 시조 모시는 원인재송도유원지 유럽형 테마파크로 변신국내 최대 수족관 들어설 아암도청량산.문학산 등 주변 산들 산세 완만아이들과 산행길 시립박물관 둘러볼만 인천시 연수구는 199
"인천 곳곳 누비며 사랑 손길 전해요" 저개발지역 문맹퇴치.의료봉사 등 사업 전개기금 마련 친선대회.소외계층 위문 등 '호응' ▲ 라이온스 인천지구 엄재숙 총재가 서남아시아 지진피해돕기 성금 모금 볼링대회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클럽에 우승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사단법인 라이온스 354-F 인천지구가 지역의 발전에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고대~근대 발자취 곳곳에 인천시 계양구에는 일제 강점시대 인천지역 시민들이 대규모로 3·1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던 현장에 건립된 황어장터 3·1만세 운동 기념관을 비롯해 계양산성과 부평도호부청사, 이찰·이율형제 효자정려문 등 역사적 기념관이나 기념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식민통치로 훼손 동헌 일부만 현존◇부평도호부 청사 ▲ 위에부터 부평도호부 청사, 계양 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