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A의 유족으로 배우자 B와 자녀 C, D가 있었고, C와 D는 A 사망 후 가정법원에 상속포기신고를 해 수리됐다. 한편, C의 자녀로 ①과 ②가, D의 자녀로 ③이 있었다. A의 대여금채권자는 B를 상대로 연대보증인 및 A의 상속인임을 이유로 ①, ②, ③을 상대로 대여금청구소송을 제기했다. ①, ②, ③은 B가 A의 단독상속인이 되므로 자신들은 채무를 상속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사안의 쟁점은 자녀 C와 D의 상속포기로 배우자 B가 단독상속을 하는지, 아니면 손자녀 ①, ②, ③와 공동상속을 하게 되는지 여부였다.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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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