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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 한국 U-23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호주와 2-2로 팽팽히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김정훈(전북)의 연이은 선방으로 4-3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
축구
연합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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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13년 드림파크CC 개장 후 처음으로 학생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는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한 대회로, 국가대표 포인트 부여 등 각종 특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27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매립지공사가 골프 꿈나무에게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파크CC 골프꿈나무 육성 연습라운드’ 참가 서약식도 진행했다. 연습라운드 이용 시 지켜야 할 사항들을 다짐하는 서약으로, 인천골프협회 소속 학생선수라면 연습라운드를
골프
최상철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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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평가회’를 했다. 회의에는 도장애인스키협회, 도장애인컬링협회, 도장애인빙상경기연맹을 비롯한 가맹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은 점수 획득이 유리한 종목의 출전 선수와 예비 선수의 부재, 낡은 장비, 전임지도자 지원책 부재가 꼽혔다. 또 도내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가 생계 유지 어려움으로 다른 시도로 옮기는 우수 선수 이탈도 보완할 사항으로 지적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선택과 집중으로 강
스포츠일반
구자훈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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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하철에서 쓰러진 승객을 응급처치로 구한 ‘생명의 은인’ 인천 팬을 직접 찾아 감사장을 전달한다.인천구단은 오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4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들 인천 팬에게 감사장과 감사선물을 전할 예정이라고 27일 알렸다.이들 인천 팬은 지난 10일 K리그 2라운드 서울 원정 경기 당일 오후 7시께 김포공항역을 떠나 계양역에 도착하던 공항철도 열차 안에서 쓰러진 승객을 역무원과 다른 시민들을 도와 응급처치한 사연이 알려졌다.인천구단은 이 소식을
축구
김주희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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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한국 역도 대표 선수들이 출전권 획득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2024 국제역도연맹(IWF) 태국 월드컵’에 나선다.2024 IWF 월드컵은 IWF가 지정한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꼭 참가해야 하는 대회’다.파리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한국 역사(力士) 15명(남자 8명·여자 7명)은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태국 푸껫에서 열리는 IWF 월드컵에 참가한다.파리로 가는 문은 매우 좁다.파리 올림픽에서 역도는 남자 5개 체급(61㎏급, 73㎏급, 89㎏급, 102㎏급, 102㎏ 이상급)과 여자 5개 체
스포츠일반
연합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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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한 핸드볼 H리그가 하루 최다 관중 2천14명을 기록하는 등 지난 시즌 대비 주목할 만한 관중 증가 추이를 보였다고 나타났다. 한국핸드볼연맹이 26일 공개한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관중 입장 현황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총관중 수가 1만8천500명을 넘겼고, 하루 최다 관중은 지난해 11월 서울 개막전의 2천14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핸드볼 H리그 총관중 수는 웬만한 프로야구, 프로축구 한 경기 관중 수만도 못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불과 얼마 전까지 사실상 무료 입장이 가능했던 핸드볼 현실
스포츠일반
연합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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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수)▶프로야구=한화-SSG(인천) 롯데-KIA(광주), 두산-kt(수원) 삼성-LG(잠실) 키움-NC(창원·이상 오후 6시 30분) ▶사격=파리 올림픽 대표 선발전(오전 9시·창원국제사격장) ▶씨름=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오전 10시·평창진부생활체육관) ▶수영=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오후 4시·김천실내수영장) ▶역도=춘계선수권대회(오전 10시·강원 양구 용하체육관) ▶양궁=2024년도 국가대표 1차 평가전(오전 9시·청주 김수녕양궁장) ▶탁구=WTT 챔피언스 인천 2024(오전 9시·인천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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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4월 국내에서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여자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로 한국(20위)보다 낮지만, 최근 미국계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전력이 강해진 다크호스다.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4강까지 진출해 한국에 0-2로 패했고,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 출
축구
연합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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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35)가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46)가 이름을 내걸고 주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44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앤드리아 리(미국),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골프
연합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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