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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4년도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관련 중소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이번 사업은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에너지 산업 분야 연구개발에 대해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한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가 기초연구나 중장기(대형) 연구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반면 도는 중소기업 중심의 상용화 기술 개발을 지원해 보다 빠른 기술 개발 사업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은 도내 중소기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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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동호회 회원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우선 이용하게끔 특혜를 준 공무원들과 민원처리를 최장 22일까지 미룬 공무원이 적발됐다.경기도는 6개 조사반을 구성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도내 시·군과 도청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법정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3개 분야에 대한 소극행정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관련 15건,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관련 24건,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관련 10건 등 총 49건이 적발됐다. 도는 12건의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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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6일 전했다.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도민 누구나 책과 이웃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및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현재 도내 1천676개가 운영 중이다. 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을 발굴하고 있는데 올해는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 약 36억 원을 지원한다.운영비는 작은도서관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610만 원 ▶B등급 510만 원 ▶C등급 4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된 예산은 책이나 기자재, 소모품 구입, 자원활동자 실비 자금 등 도서관 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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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이용객 수로 정부가 민간에 운영이익 감소분을 지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지난 14일까지 이용자 수는 평일 평균 7천898명, 휴일 평균 1만1천338명이다.당초 이 구간 평일 수요를 2만1천523명, 주말 수요를 1만6천788명으로 예측했지만 개통 이후 평일 이용은 예상의 36.7%, 휴일 이용은 67.5% 수준에 머물렀다.평일 예상 이용객이 크게 밑도는 데는 삼성역까지 개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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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6일부터 도청 내 매점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된다고 15일 밝혔다. 판매되는 제품은 베이커리, 쌀과자, 쿠키류 등 30여 개 간식류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품을 발굴·입점할 계획이다. 18일 개점 행사에서는 시식회,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커피쿠폰 지급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시나 홍보 방식에서 탈피, 친숙한 일상 간식으로 접근해 도청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소비 선택권을 제
유통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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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 달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별한 노인위기가구 2천700명에게 실제 조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위기가구 기획발굴을 진행한다. 데이터를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천700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은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 정보를 가구별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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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은 교육 과정에 AI를 활용한 과목을 신규 편성해 공무원의 AI 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한다.15일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강화되는 교육과정은 신규 공직자 과정, 핵심인재 과정 등 27개 과정이며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과목을 편성해 연말까지 4천781명을 교육할 계획이다.도정 업무 전반에 AI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글쓰기, PPT 제작, 온라인 자료 검색 정리 등에 챗GPT 등 AI를 업무에 활용 가능하도록 강화하고, 시·군과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등에는 디지털 소통역량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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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여야가 제시한 공약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여야가 공통 제시했던 공약은 물론 개별로 내놓아 도민들의 환영을 받은 사안들이 많아 이들 공약의 실천 여부가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10일 여야의 경기도 총선 공약을 보면 우선 여야 모두 도민 숙원사업인 교통 분야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개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형 광역(환승)교통망 구축으로 출근 30분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개별 사안으로 ▶경부선·경인선·경원선·경의선 지하화 ▶3·5·6·8·9호선 연장 ▶경강선·신안산선·동탄부발선·서부
4·10 총선-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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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2024년도 신규 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고 9일 알렸다.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과정 중 기술 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분석비 지원, 기술 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 3가지 분야를 지원한다.도와 융기원은 반도체기업 기술 개발과 기술 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도내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총예산 5억5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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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을 발굴하는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 지원사업’의 민간 분야 참여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도록 지원한다. 총 예산 9억 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는 가운데 민간분야 4개 과제와 공공분야 1개를 순차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다.민간분야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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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교통, 안전,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하는 절차에 돌입했다.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수시로 주요 도정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해 20개 분석 주제를 선정, 사전 탐색적 데이터 분석을 할 예정이다. 사전 분석 과정에서 심층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 9개를 별도 선정해 연말까지 최종 정규 분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예를 들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주제로 선정했다면 1차로 유동인구 데이터 조사를 통해 대중교통 수요를 분석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사전 탐색적 데이터 분석 과정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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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해 화성시 등 8개 시·군에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을 운영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지하수 시설 인허가와 관리는 시·군 담당 업무지만 시설 수 대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도는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 11명을 화성·남양주·광주·이천·안성·여주·동두천·양평 8개 시·군에 지원해 지하수 시설 현장 조사와 미등록 지하수 시설 문제를 조기 발견해 조치할 계획이다. 또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 사업과 연계해 방치공 원상 복구 사업도 추진한다. 방치공은 개발 실패 또는 사용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