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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노후 공동주택 소유자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하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해 7개 단지에서 진행한다고 21일 전했다.도는 오는 4월 26일까지 도내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려고 준비하는 단지 중 시·군 추천을 거쳐 7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은 리모델링,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재건축 컨설팅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도는 2021~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 등 10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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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가 통합 재건축사업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4일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주공아파트는 준공된 지 37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다. 최근 완료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최종 성능평가 점수 39.53점으로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만수주공은 주거환경 분야 D등급, 건축마감·설비노후도 D등급, 구조안전성 C등급 등으로 전반적인 개선과 교체 필요성이 인정됐다.앞서 지난해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해 결국 재건축 판정을 받은 뒤 통합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구는 정밀안전진단 이후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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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이 관내 발생하는 아파트 화재 관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후 아파트 소방시설 무료 보급 지원을 한다.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지역 아파트에서 연 평균 753건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발생 주요 장소는 거실과 부엌(70%)이 대부분이다.발화 원인으로는 부주의(46%)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35%), 기계적 요인(9%) 순으로 확인됐다.부주의 사항으로는 음식물 조리(40%), 담배꽁초(22%), 불씨 등 화원 방치(12%), 전기·기계제품 사용(8%)이다.이에 경기소방은 화재를 예방하고자 홀몸노인과 장애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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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24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전했다.지원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와 빌라 등으로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시흥시는 지난해에 노후 공동주택 22곳, 소규모 공동주택 44곳을 지원한 바 있다.접수 후 1차 서류평가와 2차 건축위원회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 단지가 선정된다. 다만 동일 지원금을 받은 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공동주택, 재개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임대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 미만으
지역
이옥철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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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과 권익을 보호하고자 총 454개소 휴게시설을 개선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27개 시·군 332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29일 알렸다.도는 휴게시설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적극 참여라고 강조했다. 공동주택인 아파트 특성상 예산을 확보하고 유휴 공간이 있다고 해서 휴게시설을 쉽게 만들지는 못하기 때문이다.고양시 문촌마을15단지 아파트는 입주자회의실 공간을 나눠 휴게시설을 만들었고 안성시 신원아침도시 아파트는 입주민 복리시설을, 김포시 진흥흥화아파트는 사용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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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관내 노후 아파트 단지의 정밀안전진단이 본격 추진된다고 22일 알렸다.시는 지난해 9월 초기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빠르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 범위를 준공 후 35년에서 재건축 가능 연수인 30년이 지난 단지로 확대한 바 있다.이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 우성아파트와 하안주공 1~12단지 등 총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약 30억 원을 들여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초 경기도에 정밀안전진단 비용 50%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 9월 전액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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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창의성을 보탠 도시경쟁력으로 부천시가 지속가능 자족도시 토대를 만들어 간다.부천시는 17일 주택 당국의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히고 더 활력 있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문화제 개최 등 도시의 창의성을 더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주거 취약계층·원도심 노후 주거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안전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이에 시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교육 도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소규모주택
지역
최두환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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