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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신한은행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인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인 희망 프로젝트는 ‘아이는 희망’이라는 뜻을 담은 프로젝트로, 두 기관은 앞으로 분만환경 개선과 신생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인병원에서 태어난 출생아(2024년 4월 이후)가 주택청약통장을 개설할 시 아인병원이 2만 원(1회 차 납부), 신한은행이 2만 원(2회 차 납부)을 지원하는 ‘신생아 청약 통장 납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주희 기자 juhee@kihoilbo.co.kr
보건/의료
김주희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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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은 최근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와 공동 연구·기술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난치성 척추질환 환자의 재생치료법 개발 공동 연구자료와 연구재료 교환, 협력 연구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발된 기술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럿거스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 대학 프라바스 V 모게 부총장과 화학생물학과 이기범 석좌교수,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 등이 참석했다. 1766년 설립한 뉴저지 럿거스대는 퍼블릭 아이비리그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다양한 바이오 연구를 진행한다. 한
보건/의료
이강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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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의료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의료’ 지원에 나선다.길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인천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심장내과 이영훈 교수의 파견 진료를 지속키로 했다고 11일 알렸다.이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인천시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같은 과 장영우 교수도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의료원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진료해 왔다.길병원은 최근 의정갈등으로 진료 여건이 어려워졌지만, 인천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인천시의료원에 심장내과 전문의가 없는 사정을 감안해 의료진 파견을 계속키로 한 것
보건/의료
김주희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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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위암의 복막전이 경로에 따른 특이적 유전자 발현 패턴을 규명하고, 위암 세포 주변 미세 환경에 존재하는 암 연관섬유아세포(Cancer-Associated Fibroblast, CAF)가 위암의 복막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위암은 혈행성, 복막, 난소 등 다양한 전이 경로를 갖고 있으며 전이로 인해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이다. 치료 성과를 높이려면 예후와 재발 위험성을 예측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위암의 원발 종양에서의 유전자 발현에 따른 분자적 특징에 대한 연구
보건/의료
최두환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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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을 보고하도록 한 ‘비급여 보고’ 제도가 의원급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된다. 정부는 8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비급여 진료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5일부터는 의원급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보고 제도가 시행된다. 이 제도는 의료법 등에 따라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 비용과 진료 내역을 보건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비
보건/의료
김주희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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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을 통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다.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으며, 외부인 출입이 제한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병실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아인병원은 우선 205개 병상 중 47개 병상(10층)에 대해 간호·간병 통합 병동을 운영하고, 이후 점진적으
보건/의료
김주희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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