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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수서고속철도 운영기관인 에스알(SR)과 ‘청렴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알렸다. 협약식에는 공사 노경래 ESG경영실장, ㈜에스알 이성희 감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에스알에 대한 청렴도 진단과 피드백, 개선 방안 제시를 통해 종합 청렴도가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한 청렴 워크숍과 공동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8개 공기업 사회간접자본(SOC) 유형군 중 유일하게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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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2일부터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이 오는 5월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캘거리는 록키산맥의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통하는 캐나다 대표 도시로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산악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대한항공의 편리한 예약·발권 서비스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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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경영난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협력기업 대상 저금리 상생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내년 4월까지 1년간 연장한다.동반성장 상생펀드는 IPA가 수협은행에 20억 원의 정기예금을 예치하고, 수협은행이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에게 대출 금리의 일부를 감면해주는 상생 지원사업이다. IPA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항만배후단지 입주 중소기업 또는 협력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다만, 기존 상생펀드에 참여 중인 기업의 경우, 대출금액 총합산 5억 원 초과는 제외된다.올해 운용 규모는 조성금액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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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는 29일부터 항공편 예약번호를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한 6자리로 간소화한다고 18일 알렸다.이는 국제 항공업계 표준이다.대한항공은 그 동안 예약번호를 숫자 8자리 또는 영어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6자리를 혼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예약번호 체계 변경에 따라 영어 알파벳과 숫자 조합의 6자리 예약번호만 부여된다. 예약번호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된다.대한항공은 이번 변경에 발 맞춰 고객에게 예약 생성시 입력된 고객의 연락처로 예약번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숫자 8자리의 기존 예약번호를 부여받았던 고객들에게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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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도에 이어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알렸다. 기재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 서비스 품질 등 종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대상 공기업 중 우수 등급을 획득한 곳은 인천공항공사를 포함해 단 2곳이었다.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는 기관 서비스뿐만 아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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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컨테이너 물류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분기 인천항만 이용자의 고객의 소리(VOC)를 반영해 컨테이너 터미널 혼잡시간 인력·장비 보강과 공컨테이너 검사장 재배치, 야드 운영 효율화를 통해 턴어라운드 타임(반·출입 소요시간)을 지난해 4분기 22.4분에서 19.6분으로 단축해 부두 혼잡도를 개선했다. 또 현재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만 운영 중인 터미널 Gate Seal 자동지급기를 신항 전체에 확대 설치해 터미널 혼잡 요인을 줄였다. IPA는 본선 작업 용도로 우선 사용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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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해양·항만·물류, 안전·환경 분야 초기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2024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인천항 두드림사업은 IPA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항만특화 스타트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2개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비용과 연계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올해 두드림사업은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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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인천지역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6개월 연속 증가한 반면 수입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16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은 6.2% 증가한 48억8천만 달러, 수입은 3.9% 감소한 50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1억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중국은 5개월 연속, 미국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은 신차·중고차 모두 지난해 동월 대비 감소하면서 2022년 3월 이후 24개월 만에 감소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의약품·무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기계류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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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다. IPA는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실증 지원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 기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위한 항만물류업계 특화 지원, 창업·기술 지원, 상생결제 확대, 해외 바이오 인증 지원, 해외 마케팅·거점 구축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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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부터 경기도 안산시 풍·육도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기존 1회 운항에서 2회로 늘린다.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국가보조항로로 운항 중인 국고여객선 서해누리호(106t급)를 다음달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출발해 대부도~육도~풍도~대부도~풍도~육도~대부도~인천항으로 증회 운항할 예정이다.연간 인천∼풍·육도 여객선 이용객은 3천313명으로 현재 주민들은 하루 한 번만 육지로 나갈 수 있으나. 이번 증회 운항으로 대부도 또는 인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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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DGB) 추진과 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 전환을 위해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한다. 2025년 IPA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인천항 디지털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 시각에서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 제시를 목표로 한다. 로드맵은 중장기 정보화 비전 정립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항만 생산성 향상,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여객서비스 발굴, 디지털화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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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인천공항본부세관으로부터 인천공항GDC의 자가통관장 확장 관련 수행계획서를 승인받고 확장 공사에 돌입했다고 15일 알렸다.한진은 자가통관장의 월 처리 가능량을 기존 110만 박스에서 220만 박스로 두 배 늘려 국내 항공특송 전체 물량 월 840만건 가운데 26% 이상을 소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한진은 2020년 인천공항GDC의 자가통관장을 개장한 뒤 2022년 한 차례 증설했으나 이 또한 직구 물량 급증세로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직구 플랫폼의 한국 이용자가 급격히 늘면서 통관시설 대비 물량이 급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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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이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한다.15일 HMM에 따르면 전세계 경제 둔화와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한 중장기전략으로,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기준)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130척)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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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올해 1분기 국제선 여객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96.5% 회복하며 완전 정상화를 이뤘다.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국제선 기준 1분기 인천공항 여객 실적은 1천714만7천16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1천777만7천255명) 대비 96.5%의 회복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1분기 여객 실적(1천143만2431명)보다 50.0% 증가한 수치다. 동계 성수기인 2월 25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 여객인 21만3천351명을 기록하기도 했다.국제선 여객의 코로나 이전 대비 회복률은 지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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