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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역외소득 유출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고 조사됐다.15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인천지역 역외소비 현황과 역내소비 활성화 방안’ 조사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경기지역과 수도권, 대형마트 등 유통업을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41.5%)에 이어 인천이 가장 높은 37.8%의 역외소득 유출률을 보였다.반면 역외소비 유입률은 서울(45.5%)과 세종, 대구, 부산 등 지역 거점도시들에 이어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높았다.인천 거주자의 지역 외 통근·통학 비중은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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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저소득 노인의 건강과 여가를 돕고자 10만 원짜리 효드림복지카드를 지원한다.22일 시에 따르면 ‘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급한다. 지난해보다 2만 원을 인상했는데, 건강·여가·위생관리·전통문화·이·미용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신청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10월 31일까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즉시 발급한다.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 다음 날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당초 신청자의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없이 비대면 전화신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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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카드’ 운영대행사 선정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한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공고에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참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정량평가와 가격평가를 실시했으며, 11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협상적격자 순위를 결정했다.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에는 총 187명이 지원했다. 이 중 50명의 예비 평가위원을 선정했으며, 제안사 추첨에서 최종 10명이 선정됐다. 협상적격자 1순위로 결정
인천
김유리 기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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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카드의 새로운 운영대행사를 찾는 공모가 본격 시작됐다. 시는 19일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최종 과업지시서를 발표했다. 공모는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하며, 선정된 운영대행사는 3년 동안 전액 사업자 부담 비예산 사업으로 인천e음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다음 달 4일 사업제안서를 받고 같은 달 11일 제안서 심사와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앞서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공모 사전 규격을 공개해 참여 희망 기업한테 의견을 받았다. 그 결과 과업지시서 일부 내용이 수정됐다. A업체는 수수료를 연매출 5억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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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도 경제산업 분야 주요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일 온·오프라인으로 ‘2023년 경제산업 분야 시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이 관련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의 내년도 경제산업 분야 예산 편성 방향은 주로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뒀다. 시는 ▶두터운 일자리 안전망 구축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회복 지원 ▶미래 선도산업 육성과 디지털·바이오산업 집중 지원 ▶인재 투자 확대 등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의 실현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를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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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기화되는 고유가·고물가 흐름 속에서 저소득층 민생 안정을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도록 준비에 나선다.13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생계 부담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양육비 지원을 받는 한부모 가족 등에게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1회 한시 지원된다.인천시의 총 대상자는 14만6천773명, 총 예산은 640억700만 원이다.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시와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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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을 운영할 ‘인천e음카드주식회사’ 설립이 제안됐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공모에 의한 운영대행사 방식에서 독자적인 인천e음카드주식회사 설립으로 사업주체를 전환해야 한다"며 "인천시는 이미 2020년 12월 ‘인천e음 플랫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업주체 변경 타당성 및 사업개발 검토 연구용역’을 통해 위와 같은 방안을 제1안으로 마련했다"고 주장했다.또 "사업주체 변경 시 시민주주제도 등의 시민적 통제장치를 반드시 둬야 한
인천
안재균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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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은행을 설립한다는 양당 인천시장 후보들의 구상에 정의당 이정미 후보도 가세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공공은행 추진이 민선8기 인천시의 경제 분야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정미 후보는 지난 4일 진행된 정의당 인천 현장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선순환 풀뿌리 지역경제 근간을 만들어 나갈 공약을 발표했다. 해당 공약은 인천지역 공공은행인 ‘인천사회연대은행’ 설립을 골자로 한다. 지역 공공은행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공통으로 내놓은 공약이다. 박 후보는 인천e음카드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소외계
6·1지방선거
김희연 기자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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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6일 ‘자원순환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신비의 보물가게’ 플랫폼의 일부품목 보상단가를 인상했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카드 현금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이다. 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기존 개당 30원씩 지급하던 투명 페트명 단가를 50원으로 인상해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고품질 재활용품인 투명페트병의 수거율도 높이도록 했다. 또 알루미늄캔 kg당 500원, 철캔 kg당 70원, PP·PS·PE 플라스틱 kg당 100원, 그 외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