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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김포시가 공을 들이는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시민들도 크게 늘고 있다.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17일 현재 1만 명을 돌파했다. 시민들은 댓글에서 "다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가 유치에 꼭 성공해 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세계인에 알리게 됐으면 좋겠다", "이번에 꼭 유치에 성공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을 조성해 스포츠산업과 지역경제에 도움 되길 바란다" 등 응원 메시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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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서울 인근 지자체 최초로 서울 기후동행카드를 통용한 가운데 서울행 카드 이용자가 첫날 기준 6배 급증하며 효과가 보였다. 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 혜택 체감도가 높다는 의견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427명이었으나 4월 11일 기준 2천5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날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로 서울로 가는 김포시민은 매일 평균 210명 이상 증가 중이다.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모(장기동)씨는 "서울기후동행카드 덕분에 출퇴근 비용이 줄어 교통비가 절감된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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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정보공개 청구를 빙자한 악성민원 차단을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이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한 불만 해소를 위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14일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보유 관리하지 않아 정보와 정보공개 청구 대상이 아닌 진정 질의 민원도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민원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경우에는 민원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보복성 반복 정보공개 청구나 담당 직원에 대한
지역
이정택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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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김포 한강2 공공주택지구 토지합병 불허가 처분 행정심판에서 승소했다. 해당 건은 청구인이 김포 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를 신청하면서 비롯됐다. 시는 합병허가 신청 토지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행위허가 대상으로 토지합병 시 종전 토지보다 감정평가액 상승으로 인해 사업비가 증가하고, 공익사업 손실보상에 대한 형평성 문제 발생으로 원활한 사업 시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예상돼 토지합병 허가 신청을 불허가 처분했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기각함으로써 시가 승소했다. 그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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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가 학교 주변에서 불법 업소를 운영한 혐의(교육환경보호법 위반)로 A(55)씨 등 업주와 종사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28일 김포서에 따르면 A씨 등은 김포시 풍무동·사우동·양촌읍 초등학교와 유치원 인근 교육환경 보호구역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나 사행성 게임기 업소를 운영한 혐의다.이들이 운영한 업소는 총 5곳이다. 이 가운데 3곳은 성매매 우려가 있는 마사지 영업을, 또 다른 2곳은 사행성 크레인 게임기 영업을 했다.마사지 업소들은 내부에 밀실과 샤워실을 설치하고,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을 종업원으로 고용해 영업했다
사건사고
이정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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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공무원과 관련, 유가족과 함께 순직 인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 A(37)씨의 유가족과 함께 이번 주 순직 인정 신청서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와 A씨 유가족은 유족급여 신청서, 사망 경위 조사서, 증빙 자료 등 순직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 연금공단이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자료를 인사혁신처로 보내면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순직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A씨의 순직이 인정되면 유가족은 유족급여를 받게 된다. 시는 앞서 교권 침해에
경기
이정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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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한다. 최근 대한수의사회는 이 센터에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X-ray와 혈액검사 진행을 반대한다고 시에 전했다. 일선 동물병원에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업계 반대에도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가 27일 공표됐다. 조례를 보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이용 대상에 한정을 두지 않고 모든 김포시민이 이용 가능하며 기초상담과 진찰은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 X-ray와 혈액검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개하는 동물병원 진료
반려동물 세상
이정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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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뒤 도주한 70대 남성이 붙잡혔다.18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김포 운양동 한 아파트 1층 경비실 인근에서 경비원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다.B씨는 목과 손 부위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범행 뒤 현장을 벗어나 도주하자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 범행 6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
사건사고
이정택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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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지 내 국유지(종달새마을) 무단 점유 문제가 결국 손실보상 절차를 밟는다. 12일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 따르면 지난 2월 국유지인 종달새마을 안 59건의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을 공고했다. 이달까지 보상계획 열람 절차를 마치면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협의를 진행한다. 하지만 협의가 무산될 경우 공탁을 통해 지장물 등의 소유권을 이전해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이 사업 시행사인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지난해 5월 종달새마을을 제외한 263건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과 협의를 거쳐 부지 조성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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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가해 누리꾼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다.12일 시에 따르면 공무집행방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과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 수사를 경찰에 의뢰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다.시는 그동안 숨진 9급 공무원 A(39) 씨를 상대로 작성된 신상정보 공개 글이나 인신공격성 게시글을 갈무리 방식으로 다수 모았다.또 A 씨나 소속 부서로 걸려 온 민원 전화 내용을 확인해 욕설, 협박성 발언 내용과 같은 증거자료를 수집했고, 법률 검토도 거쳤다.시는 정당한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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