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포장했으며, 이를 감일스윗시티8단지(감일순환로95)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 줬다.상반기 운영은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참여 봉사자와 봉사단체는 감일·위례거점센터, 대한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 미사거점센터,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부녀회, ㈔아이코리아, 어머니자율방범대, ㈔하
하남역사박물관이 개관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내 사랑 반려_Exhibition’을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04년 설립 이후 하남 지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전시·교육 등 다양한 고유목적사업을 펼쳤다. 올 하반기에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오랜 역사 속에서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문화 기반 위에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학제적 전시 기획에 따른 자료 수집 일환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사진 자료들은 전시 한 부분으로 구성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16일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하남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지원, 각종 캠페인 및 교육 등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여인철 협의회장은 "하남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국민으로 포용될 수 있도록 인식변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취업교육과 알선 등 자립할 수 있는 지원
하남시의회 최훈종(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정뜰 산책로 인근 덕풍천 하류 교량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최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각종 봄 축제를 개최, 하남시도 지난 4월 6일, 7일 양일간 진행된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시민들의 큰 관심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입을 뗐다.이에 최훈종 의원은 "당정뜰이 하남시의 대표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아 진해 군항제, 송파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전국에서 주목받는 관광자원으로써 활용해야 한다"
"신장도서관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억들을 공유해주세요."하남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신장도서관의 역사와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억을 담은 신장도서관’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신장도서관이 개관한 해인 1996년부터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2020년까지 신장도서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또는 도서관 이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오는 5월 3일까지 공모한다. 신장도서관의 추억을 가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시민활동 단체인 은 오는 20일 하남시 창우동 벤처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설립 3주년 및 ‘지구의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프닝 행사로, 8시 30분부터 9시 20분 까지, 플로깅실천단(단장 인정희) 주도로 3개 팀이 검단산 주변 플로깅을 진행하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벤처센터 1층 실외에서는, 아나바다와 벼룩시장, 그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
홀트아동복지회는 최근 홀트아동복지회 6층 강당에서 시설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알렸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이하 ‘파랑새 꿈날’)은 시설청소년들이 시설 퇴소 후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 역량을 키워 홀로설 수 있도록 매년 기수별로 대상자를 선발해 1년간 진로, 경제, 정서 등의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랑새 꿈날’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후원금 13억 원으로 전국의 시설청소년 총
하남시가 겨우내 쌓인 관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상쾌한 봄기운을 전달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결한 관리 운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덕풍 수리골 공영주차장(8일) ▶덕풍근린공원 제1·2·3공영주차장(11·16·18일) ▶덕풍어린이공영주차장(21일)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24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공영주차장 관리자(3명), 주차장 청소원(1명), 노인일자리 인력(3명)
하남문화재단은 20∼21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버스킹) 오픈 공연 ‘WOW 하남!’을 진행한다. ‘Stage 하남!’은 지난해 2만5천여 명이 관람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와 같이 미사문화의거리,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수 보호공원), 위례(위례도서관 공원) 4곳에서 이뤄진다. 20일 공연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하남시 버스커 나해주 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하남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교사들로 구성된 하남꿈오브라스와 서울예술대 밴드 노스텔직 공연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AI·에듀테크 교육 관련 운영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담당 교사 협의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마지막으로 edu 연구 네트워크 협의회까지 총 40개교 교사들의 참여로 릴레이 협의회를 마무리했다.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현장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기존 6월에서 11월로 변경된다.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최근 제328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알렸다.앞서 의회는 지난 3월 제328회 임시회 때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개정된 ‘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난 15일 스타필드 하남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과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대 자총하남시지회장, 하남시지회 회원, 시민 등 180여명과 함께 영화 「기적의 시작」 단체관람을 했다.영화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의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 건국, 6·25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과정,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반을 다진 과정 등에 초점을 맞춰 그가 대한민국에 어떠한 기여를 했으며, 어떤 유산을 남겼는가에 관한 내용이다. 이승만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지난 15일 하남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어르신 15명에게 보행보조차(실버카)를 전달했다고 16일 알렸다.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65세 이상 취약계층 중 자립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했다.서울경기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46대의 보행보조차(실버카)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한편, 서울경기본부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장구(휠체어) 수리 비용 2천만 원을 지원하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2억3천만 원을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직원들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비용으로 일부 사용하겠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괄부서인 민원여권과는 물론, 각 사업부서 등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노력해 작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강연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상생으로 나아가는 규제개혁-의왕시 도시개발 사례연구」를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장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6일 알렸다.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독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앞서 하남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미사도서관, 2023년에 일가도서관이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장도서관이 그 자리를 이어받아 장애인 독서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신장도서
하남 산곡초등학교 검도부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시흥시 경기도검도관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초등학생 검도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대회 첫날 여자 고학년 단체전에서 산곡초 팀끼리 결승전을 치러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정(6년)·신유니(6년)·임지은(3년)으로 구성된 산곡초 B팀이 이하니(5년)·김다율(5년)·김지연(5년)으로 꾸린 A팀을 2-1로 이기고 우승했다. 여자 고학년부 개인전에서는 신유니가 우승, 김지연이 3위를 했고 중학년부 개인전에서는 최윤서(4년)가 준우
하남초등학교는 최근 재능기부 봉사팀(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스쿨존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어린이 안심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벽화 그리기 활동에 교육공동체와 재능기부 봉사팀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안전과 작업 여건을 감안해 토요일 오전과 오후, 일요일 오전, 총 3개 조로 나눠 학교 담장에 바탕색 입히기와 포인트 채색 등 벽화 작업을 했다. 초여름 같은 더운 날씨에 다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한 결과, 칙칙했던 담장이 화사한 색채로 가득 채워진 하나의 미술
하남도시공사가 이달 130억 원의 배당금을 하남시에 지급함으로써 시 재정 확충과 시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15일 공사에 따르면 2023년 결산 결과 345억 원의 순이익이 발생해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시에 현금 배당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공사는 2011년 3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30억 원을 배당했으며 2014∼2020년 373억 원, 올 4월 130억 원까지 현재 총 533억 원을 시에 배당했다.2000년 8월 창립 이래 전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그로 인한 사업이익을 주주
하남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환경미화원 신창흔씨의 선행을 격려하고자 15일 표창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직원인 신창흔씨는 지난 달 22일 오전 8시 50분께 신장사거리 인근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중 의식을 잃고 넘어진 할아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당시 신씨는 쓰러진 환자에게 곧바로 다가가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심폐소생을 실시했다. 다행히 환자는 얼마 후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고,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