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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7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선호식품에 대한 ‘축산물가공품 안전성 수거 검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사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온라인 개학 등으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축산물가공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도내 유가공업소 및 식육가공업소 중 생산량이 많은 80개 업체다. 점검반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 후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사가 이뤄진다. 특히 우유·치즈·아이스크림 등 유제품과 돈가스·햄·소시지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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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각종 인력양성사업을 온라인으로 시행한다.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인력양성사업 원격강의 및 선금급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해당 사업들을 온라인 원격교육 방식으로 전환한다.교육은 53개 인력양성사업 가운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지연 및 중단된 40여 개 훈련에서 이뤄진다.도는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원활한 인력 공급을 지원하고 훈련생 및 민간교육훈련기관, 강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온라인 원격교육을 순차적으로 개시한다.이론 중심 교육은 모두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고, 실습이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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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조업의 허리이자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산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13일 도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한 도 차원의 마스터플랜을 위한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전략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경기도형 소재 및 부품·장비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초점과 방향성은 도내 지역 특성에 맞는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비전 제시와 소·부·장 분야 육성을 통한 기술 독립, 경쟁력 향상 등이다. ▶핵심 전략품목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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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13일 도에 따르면 5조2천억 원을 투입해 특별경영자금 및 특별보증 확대, 부실채권 조기 소각 등 긴급금융지원책을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특별경영자금’ 규모를 당초 2천억 원에서 1조1천20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도는 자금수요 폭증으로 지난 2월 700억 원이었던 ‘코로나 특별지원자금’을 2천억 원으로 확대한 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긴급 반영했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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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 사이렌을 울린다고 12일 밝혔다. 추모 사이렌은 민방위 경보사이렌 형식으로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서 울린다. 도는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도 관계자는 "추모 사이렌 울림을 통해 도민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다시 한 번 기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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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희귀 맹금류인 ‘초원수리’의 구체적인 이동경로를 최초로 확인했다.12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과 시화호에서 구조된 초원수리에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해 탐색한 결과 중국 내몽골까지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해당 초원수리는 기아와 탈진으로 지난 2월 8일 화성시 야생생물 협회에 의해 구조됐다.이후 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인계돼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수액 처치, 먹이급여 등 집중 관리거쳐 위치추적기가 부착된 후 지난달 6일 방사됐다.초원수리는 방사 직후 연천과 철원, 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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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근 기자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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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제조 현장을 상시 단속하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가 본격 출범했다.1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음 추진됐다.도는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노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할 10명을 선발했으며, 사업 수행기관은 고양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다. 선발 인력들은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산업안전기사 등)을 소지하고 실무 경력을 충분히 갖춘 현장안전 전문가들이다.이들은 올 연말까지 최근 3년간(2017~2019년) 산재 사고사망자가 많이 발생했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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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9일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2조4천518억 원을 투입해 특별경영자금 규모 확대, 소상공인·중소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적기 금융 지원 1조8천500억 원, 고용 안정 590억 원, 소상공인 지원 5천368억 원, 중소기업 수출 지원 48억 원, 언택트(Untact·비대면) 플랫폼 구축 12억 원, 경제지원시스템 운영 2조4천518억 원 등을 투자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경영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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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근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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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민이 제안하는 ‘미인증 신기술’에 대한 개발과 특허등록을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 마련에 들어간다.8일 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신기술 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도민 등 민간의 창의적인 신기술 아이디어 제안을 장려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민이나 중소기업이 신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경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기도 신기술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술성과 사업성, 경제성 등을 평가해 개발하는 내용이다.조례안은 오는 28일까지 입법예고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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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7일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 도내 16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공동기술개발(1곳당 5천만 원 이내)’ 1개 조합, ‘공동사업개발 컨설팅(1곳당 2천만 원 이내)’ 6개 조합, ‘공동마케팅(1곳당 1천500만 원 이내)’ 6개 조합, ‘공동상표개발(1곳당 2천500만 원)’ 1개 조합,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1곳당 500만 원 이내)’ 2개 조합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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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주52시간 노동에 따른 여가문화 정착에 나선다. 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주52시간 정착을 위한 노사가 함께 하는 워라밸 사업’을 추진한다. 노동시간 단축으로 퇴근 후 여유 시간이 많아졌음에도 다양한 제약으로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의 문화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용노동자 5인 이상 100인 이하인 도내 총 3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참여 기업은 주52시간 제도 준수 서약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도는 선정 기업 1곳당 노동자들의 취미·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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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4개월간 특별할인을 한시 적용하는 상품권은 지류 500억 원, 모바일 500억 원 등 모두 1천억 원 규모다. 시민 구매분의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1만 원권은 9천 원에, 50만 원은 45만 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을 사려면 신분증을 갖고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등 27개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하면 된다. 특별할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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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뷰티산업 고도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5일 도에 따르면 경기화장품연합회와 함께 ‘뷰티 생산시설 인증 및 뷰티 연구개발·임상시험 지원사업’을 시행, 오는 20일까지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뷰티 생산시설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수출대상국 수출인허가 시 필요한 GMP(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국내외 표준) 취득 비용을 업체당 최대 1천300만 원 지원한다. 뷰티 연구개발·임상시험 지원사업은 뷰티제품 원료·소재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연구개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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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우제류(소·돼지) 사육농가에 ‘락토세이프’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이 지속 발병하는 점을 감안해 국내 유입 차단 차원에서 추진됐다. 시험소는 도내 14개 시·군 우제류(소·돼지) 사육농가 836곳을 대상으로 구연산·유산균 혼합제인 락토세이프 30t을 공급한다.락토세이프는 시험소가 생산·공급하는 ‘친환경 미생물 제재’로, 구연산과 유산균을 적정한 비율로 혼합해 만든다. 산성에 저항성이 약한 구제역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소독 효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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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관련 규정을 적극 준수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2020년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노동자 50인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총 공사금액 120억 미만 건설업,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분야의 사업체다.도는 산업재해 발생현황, 노동안전보건 관리현황, 안전보건 교육참여도, 관련 예산 집행 등을 고려해 총 25개사를 선정한다.선정 기업은 노동환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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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4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해외 입국 무증상 도민을 대상으로 ‘전용 공항버스’를 운영한다.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정부의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자가용 이용 권고 조치에 따른 것으로, 추후 양성으로 판정되는 경우를 감안해 대중교통을 통한 타인 접촉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다.이에 따라 도는 인천공항 1·2터미널 내에 ‘경기도민 전용 공항버스 안내부스’와 별도의 대기공간을 마련한다. 또 도 교통국 직원 4명을 배치시켜 버스 이용 방법 안내 등 해외 무증상 입국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도는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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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내달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를 통해 도내 청년기업의 다양한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청년기업 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주요 오픈마켓은 물론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Tmall’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채널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사업 대상은 대표자가 만 19~39세이면서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도내에 있는 청년 중소기업이다. 기획전에서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완경박스, 블루투스 이어폰, 한우곰탕 등 도내 청년기업의 다양한 상
유통
민부근 기자
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