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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수면 매립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 송도국제도시(11-3공구)에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 단지 조성을 위한 산업시설용지와 연구시설용지가 집중 배치된다. 21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30년 이후 부족한 산업시설용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송도 11공구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추진 중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매립이 끝난 송도 11-2공구(1.53㎢)와 같은 해 11월 매립 공사를 시작한 송도 11-3공구(1.07㎢)의 기존 토지이용계획 변경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를 줄이고, 향후 수요에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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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안 하수처리 용량이 기존 9만8천㎥에서 약 15만㎥로 늘어난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과 인구 증가로 유입 하수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총 사업비 1천292억7천500만 원을 들여 일일 처리용량 5만㎥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단계)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인천경제청은 오는 6월 3단계 공공하수처리시설 기본계획 용역과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내년 3월 공사 발주 등을 통해 12월 사업자를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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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현대모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이사, 이주호 인천TP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모비스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실증 자원·실증 비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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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추가 역에 대한 민간사업자 분담금 합의가 최근 마무리됐다. 14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초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타필드청라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프라퍼티,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시행자인 청라메디폴리스PFV㈜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추가 역 분담금에 구두 합의하고, 이달 안으로 ‘사업비 분담 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사실이 확인됐다. 추가 역(가칭 돔구장역)의 총 사업비는 1천935억 원으로 신세계프라퍼티 484억 원, 청라메디폴리스PFV 200억 원을 분담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하지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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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권역과 송도국제도시의 전력난을 해소할 신송도변전소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시작됐다.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제8차 경관위원회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신송도변전소(345㎸) 건립’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한전은 신송도변전소 건립의 첫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시급성을 감안해 이달 중 인천경제청에 건축허가를 접수할 계획이다. 더불어 건축인허가 절차를 서둘러 올해 9월 신송도변전소 공사에 들어가 2027년 2월 완공하겠다는 목표다.신송도변전소는 지난해 말께 매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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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안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올해는 약 62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 원, 태양열(6㎡ 기준)은 97만 원, 지열(17.5㎾ 기준)은 318만 원, 연료전지(1㎾ 기준)는 317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인천경제청은 2010년부터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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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시공사인 디엘이앤씨㈜ 이동희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이 참석했다. 상생협약에는 인천지역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와 지역 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내용이 담겼다. 인천경제청은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하도록 시공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행정 지원에 나서 실질적 결과를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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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송도국제도시(9공구) 골든하버 부지(Cs8, Cs9블록)의 소유권 이전이 2025년 초께나 마무리될 전망이다.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 편성 때보다 매입 토지의 공시지가가 상승해 차액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서다.19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청은 올해 매입 예정인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0의 23 일원 6만8천502.7㎡ 터(Cs8블록)에 대한 중도금과 잔금을 2월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지급했다. 현재 진행 중인 Cs8블록의 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달 안에 이 땅의 소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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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6억 달러로 정했다.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외투 목표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와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 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투자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4억3천200만 달러(신고액)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10.3% 늘어난 수치로, 올해는 이보다 2억 달러 증가한 6억 달러로 외투 실적을 끌어올리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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