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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7)이 왼쪽 갈비뼈 부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SSG는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사구에 맞은 최정의 몸 상태를 정밀 검진한 결과, "병원 2곳에서 좌측 갈비뼈 부위 단순 타박이라는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며 "통증 완화 시까지 당분간 최정의 출전은 어렵다"고 18일 알렸다.최정은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윌리엄 크로우가 던진 공에 맞았다.볼카운트 1스트라
야구
김주희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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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심 은폐 논란’을 부른 이민호 심판, 문승훈 심판, 추평호 심판을 ‘직무 배제’하고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KBO는 15일 "오늘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심판 3명을 오늘부터 직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며 "이들은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BO의 이번 조치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ABS(자동 투구 판정
야구
연합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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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에 불고 있는 타고투저 현상이 심상치 않다. 2024 KBO리그는 10일까지 총 75경기를 치른 가운데 141개의 홈런이 나왔다. 경기당 홈런 수는 1.88개로 예년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수치다. 지난해엔 시즌 초반 73경기에서 83개의 홈런이 나와 경기 당 홈런 1.14개를 기록했다. 2022년 시즌 초반 73경기에서는 73홈런, 경기당 홈런 1.00개가 나왔다. 올해 홈런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6배, 2년 전보다는 1.88배로 늘어난 셈이다. 리그 타율, 리그 평균자책점도 예년과 큰 차이를 보인다. 10
야구
연합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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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SSG 랜더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르는 오는 12~14일 대학생 팬들을 위한 ‘캠퍼스 데이’를 연다. 12일에는 대표곡 ‘심(心’)을 시작으로 최근 음원차트 흥행을 잇는 수원 출신 가수 DK(그룹 디셈버)가 시구와 애국가 제창을 한다. 이튿날은 보이그룹 에이스(A.C.E) 멤버 이동훈, 강유찬이 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르고, 경희대 응원단 ‘컬스라’가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SSG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는 코미디 쇼 ‘SNL’과 드라마 ‘멱살 한 번 잡힙시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윤가이가 시구자로 나선다. 용
야구
안경환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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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8)이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시즌 3호 도루까지 곁들였다.지난 3일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하루 만에 안타를 가동하며 시즌 타율을 0.233에서 0.242(33타수 8안타)까지 올렸다.김하성이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에 성공한 건 1일 샌
야구
연합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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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 전국 대회의 시즌 개막을 알리는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4일 울산과 경주에서 개막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협회에 등록된 18세 이하부 모든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팀의 열전으로 치러진다. 울산 문수야구장, 울산 중구야구장,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해 22일까지 19일간 대회를 치르며, 16강전부터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프로야구단이 사용하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다. 우승팀은 상금 3천만 원, 준우승팀은 2천만
야구
연합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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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대회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 연령대별 감독이 확정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대표팀 감독에 박계원 부산고 감독을,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 사령탑에 최태원 경희대 감독을 각각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박 감독과 최 감독 모두 프로야구에서 오랜 기간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한 인물이다.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SK 와이번스에서 활동한 박계원 감독은 2020년 모교인 부산고 감독으로 부임했다. 2022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이 대회 우승컵
야구
연합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