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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덴마크에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18일 알렸다.이번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앞으로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하면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경쟁 없이 단독으로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 덴마크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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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 1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우선 75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만 총 1천5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6천47주로, 18일부터 장내 매수로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약 1조2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더불어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에도 나선다. 이번에 소각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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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의 제형 특허 등록을 끝냈다고 11일 알렸다.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치료제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셀트리온이 짐펜트라를 미국 시장에 신약으로 내놓은 상황에서 앞으로 경쟁사의 SC 제형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벽 특허다. 셀트리온은 특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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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크론병·대장염 재단(Crohn’s&Colitis Foundation)과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인식 개선에 나선다. 1967년 설립한 CCF는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재단으로, 미국 안의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뉴욕지역 소화기내과 전임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지역 IBD 전문가들의 교육을 진행했고, CCF에서 자체 운영 중인 IBD 헬프센터 직원에게도 원활한 환자 응대를 위한 ‘짐펜트라’ 교육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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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졸레어(XOLAIR, 성분명: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CHMP의 CT-P39 허가 승인 권고에 따라 이르면 오는 5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허가를 기대한다. CT-P39는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에서 허가받은 첫 번째 제품이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허가 획득이 완료되
경제일반
인치동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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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 손실, 뼈와 관련된 진행성 악성종양이 있는 성인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 총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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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시장 출시에 본격 나선다. 셀트리온은 28일부터 3월 초까지 총 3회로 나눠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28일 물량의 첫 선적분이 항공편을 통해 미국 애틀랜타로 출발했다. 선적분은 수입 통관·운송, 도·소매상 입고 등 현지 물류 절차가 끝나면 3월 중순부터 시장에 공급된다. 이번 초도 물량은 모두 완제품으로, 즉시 판매가 가능하다. 짐펜트라는 글로벌 의료진과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해 개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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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가 올해 ‘트라이 아웃(TRY OU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트라이 아웃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프로그램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최대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개 사 내외의 실증 수요 기업을 지원한다. 공공 실증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청, 인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유나이티드, 인천교통공사 8개 공공기관과 협업해 공항·항만 등 공공의 특화 자원을 활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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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 참가해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알린다.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ECCO는 연평균 8천 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의 대표 염증성 장질환(IBD) 학회다.셀트리온은 ECCO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장기 유효성·안전성 결과를 포스터로 최초 공개한다.해당 발표는 램시마SC 유지요법에 대한 102주간의 데이터로, 약 2년 동안 투약한 환자들의 임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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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짐펜트라, 성분명:인플릭시맙)의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알렸다.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이번 IBD 적응증 승인은 크론병(CD)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을 통해 이뤄졌다.램시마SC는 임상에서 1차 결과 변수인 임상적 관해(CD, UC)와 내시경적 반응률(CD), 주요 2차 결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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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성분명: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끝냈다고 13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토대로 이번 허가 신청을 했다. 셀트리온은 류머티즘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과 유사성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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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송도캠퍼스 안에 신규 완제의약품(Drug Product) 공장을 짓기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2024 제5차 경관위원회’에서 ㈜셀트리온이 제출한 ‘송도 A블록 공장시설(증축)’ 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경관위원들은 이날 증축할 공장시설의 출입구와 입면 변경 부분을 기존 (안)으로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셀트리온은 앞으로 건축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2026년까지 약 1천2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송도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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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입지 강점을 내세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산단 외부에 위치한 입주기업에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시 실질적 혜택이 주는 정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7일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소재 바이오 분야 앵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고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공모를 준비하면서 앵커기업과 소통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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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가 최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노르웨이 국가 입찰에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가 낙찰돼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 간 공급하게 됐다.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는 모두 현지 법인에서 직접 판매(직판) 한다. 셀트리온은 특히 정부,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두 제품의 실제 처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근거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셀트리온은 노르웨이에서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등 후속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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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 RT-111)의 임상 1상서 긍정적인 톱라인(topline)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알렸다. RT-111은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을 경구형으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호주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RT-111의 약동학(PK)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토대로 라니 테라퓨틱스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개발 및 판매 우선협상권 행사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셀트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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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끝냈다고 29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류머티즘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코로나19(COVID-19)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임상에서는 CT-P47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두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