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오는 30일까지 1층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꽃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 전시회를 개최한다. ‘꽃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은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첫 전시로, 여선(如仙) 신명옥 작가가 참여한다. 신명옥 작가는 현재 여선갤러리(안산시 상록구 반석로 54)를 운영 중이며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상한 실력파 작가다. 천아트는 천에 그리는 그림인 만큼 소품이나 인테리어, 패션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매력적인 미술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
안산시는 올해 1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알렸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상담·등록 업
안산시는 지난 22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알렸다.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는 것이다.이날 ‘줍깅’ 활동은 단원구 중앙동 일대 및 금개구리 서식지를 대상으로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60여 명이
박해철 안산병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올해 착공 예정인 신길2지구 장상 지구 공공주택사업의 책임있는 준공을 위한 면밀한 준비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알렸다.또한 박해철 당선인은 안산시 인구유입을 위한 일자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산단발전협의체’ MOU’ 체결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LH출신 도시계획전문가 박해철 당선인이 안산시 도시개발사업의 책임있는 준공과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박 당선인은 "신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박해철 안산병 국회의원 당선자의 대외협력위원장 임명 등을 포함한 당직 개편을 발표했다.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 주요 인사와의 교류 및 협력 업무를 담당하며, 당과 당 바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박해철 당선자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생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대외협력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더불어 민주당 대변인, 정책위부의장,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LH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한 박해
경기 중등 보건 교육연구회는 지난 20일 에 안양 범계중학교 3층 정보이음터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보건교육 재구성을 위한 연구’를 위해 총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원들은 초·중·고 각급 학교 상황에 맞는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경기도 보건교육 정책연구회장 김민혜(성남동중) 교사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교사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이민근 안산시장이 독일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호 협력 도시인 아헨특구시를 방문, 독일 현지 기업체 및 아헨특구시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잠재적인 투자가치에 대해 직접 브리핑했다고 22일 밝혔다.설명회에서 이 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는 이미 산·학·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소개한 뒤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장애체험,
안산시는 지난 21일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시가 후원하고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2024 캄보디아 송크란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지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송크란(Sangkranta)’은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서로 떨어져 있던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액운을 막는 풍습을 재연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월 캄보디아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며 축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안산시의회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시의회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Tim Gruttemeier) 시장 겸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아헨시청에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외에도 한갑수 시의원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아헨특구시의회의 요흔 에몬즈 크리스천 민주당 의장, 하이너 베리프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공식 일정 첫날 아헨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로봇공학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우수 기술 협력·교류를 약속했다. 안산시는 19일(현지시간)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를 방문해 미래 산업 육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이민근 시장과 울리히 뤼디거 총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아헨공과대에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방문한 이후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협력 확대와 전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막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은 기존대로 축제 주무대인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결정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어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1만 명이 넘는다. 안산문화광장보다 넓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폐막을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됐다.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시민이 안
순수 외국인들로 구성된 ‘상호문화자율방범대’와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8일 야간에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에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고 21일 알렸다.이날 합동 순찰에 앞서 원곡다문화파출소 내에서 상호문화자율방범대에 안산단원경찰서에서 교부된 신고필증 전달식이 있었다. 그간 순수 외국인으로만 구성해 2012년부터 12년째 주 3회 다문화특구 내에서 주기적인 순찰과 봉사활동으로 범죄예방과 협력 치안에 앞장서 왔으나 정식 등록단체가 아닌 관계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을 합동순찰을 계기로 다른 자율방범대와
최근 여성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산시를 주축으로 민·관·경이 힘을 모아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는 도시 만들기’에 착수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여성 안전도시 실현 의지를 표명하는 ‘여성 안전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각종 폭력·범죄에 다소 취약한 여성의 안전과 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게 선포식의 핵심 사안이다.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박현배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
안산시는 지난 17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청년 정책토론회’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알렸다.청년 정책토론회는 단순히 청년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토론회를 기획하고 의제를 발굴하며 진행까지 도맡는 등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주도성을 갖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의견과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진우 청년
안산시는 지난 16일 환경교통국 5층 대회의실에서 현 세대를 비롯해 미래 세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알렸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안산시의 향후 20년간 지속가능 기본전략과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어 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등에 본 연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및 안산시의회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은화 의원과 함께 윤기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스페인·영국·일본·캐나다·프랑스 6개국에서 97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역대급 규모다.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고 17일 알렸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호흡한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 축제 분위기 고조 ‘역대급 규모’ 개·폐막작축제는 20년 역사상 최초로 개·폐막작 모두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근로자 안전에 공헌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 등 총 7명을 제27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1998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연구개발, 산업안전 및 근로복지 등을 장려해 국가 기반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우수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수상자는 [기업경영 부문] ▶전제중 에스아이티(주) 대표 ▶박범열 ㈜한국알앤드디 대표 ▶장택수 ㈜비츠로이엠 대표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 ▶홍성범 ㈜현암 대표, [노사화합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제2회 AUF’)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하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알렸다.축제추진단은 안산에 소재한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의 학생 대표 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오는 11월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제2회 AUF를 기획·운영·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유니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에서 ‘안산시 공직자 장애 체험’을 진행했다고 17일 알렸다. 이번 체험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공직자의 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아 유형(수어 배우기, 수어로 간단한 주문하기) ▶지체 유형(휠체어를 이용해 경사로 이동, 한쪽 다리를 고정시킨 후 계단 올라가기) ▶시각 유형(안대와 흰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 체험, 저시력 장애 체험) 등 체험으로 진행됐다.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