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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삼일절 105주년을 맞아 3월 1일 오후 2시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음악극 ‘대한이 살았다-제8호 감방’ 첫 공연을 올린다.음악극 ‘대한이 살았다’는 1919년 3·1 운동으로 서대문형무소 여자 감옥 8호실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명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조국 독립 염원을 담아 지어 부른 노래와 그 과정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극단 ‘탈무드’ 박정용 대표의 연출과 전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의 안무, 작가 써니 김이 대본을 맡았다.또한 싱어송 라이터 성국은 작곡과 음악감
전시공연
이인영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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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수치지역 지적공부 9만여 필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좌표 변환하고 등록을 완료하고, 67만여 필지에 국제표준에 맞는 지적공부를 시행한다고 10일 알렸다.우리나라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기준 동경측지계로 등록한 지적(임야)도를 사용해 국제표준과 약 365m 차이가 난다. 다른 지도 정보와 일치하지 않아 각종 공간정보 연계나 활용에 어려움이 많다.세계측지계 좌표 변환은 이 같은 불일치를 해소하고 국제표준에 맞는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지적공부에 등록한다. 디지털 지적(임야)도를 구축하는 국가시책사업이다. 시는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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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일제강점기 왜곡된 문화 잔재를 발굴해 청산하고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항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제 잔재 청산과 항일 추진 민간 공모 지원사업’을 한다. 지난해 진행했던 공모 지원사업 구성과 진행 방식을 일부 변경해 올해는 1회차 공모로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예술 창작 ▶콘텐츠개발 2개 부문으로 운영하며, 예술 창작 분야에 세부 분야로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 창작 준비 지원을 신설했다.접수는 5월 10일까지이며 국가 문화예술 지원시스템(www.ncas.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술 창작
문화일반
정훈영 기자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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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에 대응하고자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3일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행복소통만남회의를 열고 "일본 초등교과서 수정·보완본에 징용과 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왜곡 기술됐다"며 "인천여상 신사 터를 역사교육장소로 활용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이 찾아가는 인천독립운동사 교육을 올해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일본문부과학성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해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교
인천
이인엽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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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30일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한다. 이는 일본 문부과학성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하고자 함이다. 검정을 통과한 일본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는 징용·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왜곡 서술됐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됐다. 시교육청은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고, 각 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잔재 청산 교육 자료집’을 개발·배포했다. 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 남은 신사 터
인천
이인엽 기자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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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일제강점기 왜곡된 문화잔재를 발굴·청산하고 항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원하는 ‘2022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올해 민간공모 지원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로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술 창작 지원, 콘텐츠 개발 지원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1차 공모 접수는 17일까지로, 공모사업 전 과정의 투명성과 편리성 제고를 위해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진행된다.도와 재단은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이루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문
문화일반
백창현 기자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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