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 후보는 28일 ‘하이퍼-커넥티드 경기 인프라와 로드맵’을 오산에서 설계하겠다고 공표했다.하이퍼-커넥티드 시티는 지난 18일 넥스트레벨팀이 공동 채택한 첫 정책 의제로, 차 후보가 그 개념과 구상을 제안했다.차 후보는 "초연결 기술로 경기남부도시 각자의 특장점을 연결한다면 지리적 한계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다"며 "(경기남부권이) 서울을 넘어서는 초연결-광역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오산의 AI 공공의료, 화성의 미래 모빌리티, 평택의 첨단 물류가 실시간 연결되고 이를 각 도시와 커뮤니티, 시민들에
한신대학교국제교류원은 2024학년도 동계방학 ‘해외 협정교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알렸다.중국 협정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5명, 체코 흐라데츠클라로베대학교 2명 등 총 7명의 유학생이 한신대를 방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국어 및 K-컬처수업, 한신대 독일어문화학과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들 너무 친절하고 잘 도와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후보가 4·10 총선 경기지역 출마자 148명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경기도 총선 후보자는 60개 선거구 148명으로 평균 재산 신고액은 51억6천309만 원으로 집계됐다.이중 차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평균치를 밑도는 -6천467만1천 원으로 후보자 148명 중 유일한 ‘마이너스 재산’ 신고자였다.차 후보 재산과 관련해 캠프관계자는 "의대 졸업 이후 하나원 공중보건의, 국경없는의사회 등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하다 보니 자산 축적에 비교적 소홀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5일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오산을 대표해 우수한 역량을 펼친 운천고등학교 로봇동아리 학생들을 방문 격려했다고 26일 알렸다.운천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2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로봇동아리인 ‘TC(Think&Creative)동아리’는 틀을 깨고 다양한 생각을 하자는 뜻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동아리이다. 이에 2023~24년 코리안로봇챔피언십 FTC 부문 경기 1위(Winning Alliance Captain Award) 등 3개 부문을 수상하고, 2023년 오산시 제1회 해커톤 대회 고등부 대상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알렸다.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는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돌봄시설 증설이 어려운 지역에 추후 예상되는 돌봄 초과수요에 대비하고자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하는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고, 이번 협약으로 송
국민의힘 김효은 오산 후보가 2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차상명 오산 제1보궐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와 이상복·조미선 시의원, 당직자 50명이 함께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가 마주할 미래는 희망보다 절망에 더 가깝다"면서 "오산의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담대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이어 ▶서삼오산 ▶미인오산 ▶자족오산 ▶활력오산 ▶건강오산 등 핵심공약을 제시하며 "오산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바꿔보겠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김
한신대학교가 ‘제29회 한신상’ 후보자 추천을 25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 10일간 접수한다.한신상은 한신대의 전통과 뜻을 되살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 제정돼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대표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장준하 선생, 문익환·문동환 목사 등이 수상했다.추천대상은 한신대 교직원, 법인 임원, 동문 및 국내·외 인사로서, 한신의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하고, 한신대와 사회발전에 공헌한 사람으로 추천일 기준 생존한 자에 한한다. 추천은 한신대 홈페이지(www.hs.ac.kr) 공지사항 ‘제29회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 21일 세교3지구 지정 관련 간담회를 열고 선제적 광역도로망 해결과 원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현안 간담회는 지난 2월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첫 회동을 진행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성사된 두 번째 회동이다.시는 이날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및 경부선횡단도로 직결 연결로 개설 ▶(가칭)반도체고속도로↔세교3지구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교통망을 주제로 논의했다.이
5선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불출마하는 오산 선거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교육 수요가 높은 지역임을 고려해 교육자 출신 차지호·김효은 후보를 각각 전략공천하며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이번 기호일보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룬 가운데 비례대표 투표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미래 29.3%, 조국혁신당 25.1%, 더불어민주연합 20.9%, 개혁신당 6.0% 등으로 야권 계통 정당에 대한 지지 의사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오산지역 유권자들은 신도시 입주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과 경제자족도시로 발전을 위한
4·10 총선 오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친다고 나타났다. 차 후보 지지율은 42.4%, 김 후보 지지율은 38.5%로 3.9%p 차 접전이 벌어지면서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된다.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오산시 거주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차지호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2.4%,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 후보가 지난 23일 오산 롯데마트 앞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오산 미래가 되다, 따뜻한 미래설계자 차지호’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개소식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야당의 촉망받는 후보를 격려했다.차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직격하는 한편 자신이 윤석열 정권 심판 준비된 적임자를 강조하며 "윤석열 정권 2년을 민생위기, 경제위기, 안보위기, 외교위기, 정치위기, 위기의 연속"이라 규정하고 "더는 제 소명을 외면하지 않고, 정권의 비정한 폭주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행인을 구해 화제다.주인공인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위원 안애경(여·54세)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30분께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평소 지역의 그늘진 곳과 주민이 불편한 곳이 없는지 주변을 꼼꼼히 관찰했으며, 이날도 궐동 오산대학교 후문 인근을 지나던 중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해 즉시 조치해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당시 행인은 실족으로 어깨가 골절되어 정신이 혼미해져 자력으로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전화를 걸 수 없어 자칫하면 큰
오산대학교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오산소방서로부터 지난 20일 표창장을 받았다.21일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에 따르면 표창장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대표로 문세훈(대학생 의용소방대 총무부장)학생, 이율곡(대학생 의용소방대 대원)학생이 제 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표창장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영상 시청, 표창장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홍보활동으로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2022년 6월
오산지역 도심에 아파트분양 불법 현수막이 곳곳을 도배하고 있어 집중 단속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 유해광고물(전단, 벽보, 명함 등)을 정비·단속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과 정비하는 방식으로
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기(2022년~2026년)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1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98개 세부사업의 4대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가 이뤄졌다.심의를 통해 오산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보장 ▶평등한 인권사회 조성 ▶인권가치 및 문화확산 ▶체계적인 인권행정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결정한다.공석 감사담당관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하는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본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한신대학교와 경기복지재단이 지역 혁신 및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가졌다고 20일 알렸다.행사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임숙자 혁신기획실장, 문형구 소통협력관이 한신대에서는 이인재 부총장, 강민구 AI·SW대학장, 류승택 산학협력단장, 홍선미 휴먼서비스대학장, 김선형 재활상담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 특성화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 사업 지원 협력 ▶상호협력을 통한 취업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기타 산학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 등 사회적 가
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가수 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해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 안성훈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안성훈은 1년 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 이권재 시장과 성길용 시의장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오산오색둘레길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이공기 회장은 "언제나 단합된 모습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녹색도시 오산시 실현을 위해 자연
오산시는 지난 18일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의 시민감사관과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후 사례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일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 제보의 경우 각 담당 부서로 연결되어 신속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5호 차지호 오산 예비후보가 1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희 오산1보궐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성기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조용호 경기도의원,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 곽상욱 전 오산시장, 당직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차 예비후보는 "오산은 인구 23만 명을 넘어 35만 명의 중견 도시로 변화를 시도한다. 주변 100만 도시와 견줘 뒤떨어지지 않고 오산만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려면 그에 걸맞은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게 바로 차지호"라고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