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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을 할 수 있도록 유아 1인당 누리과정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3∼4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힘을 모았듯이, 국민의힘이 책임감을 갖고 국회, 중앙정부, 시도, 시·군·구 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아이 키우는 소중한 일이 커리어 장애나 비용 부담으로 여겨지지 않도록 보육비 걱정이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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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4월부터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하는 ‘2024년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를 새롭게 운영한다.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는 전시 연계 상설 교육 체험으로 아이 중심·놀이 중심 예술교육, 문해력 향상 수업, 친환경 자연예술 체험으로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놀이와 예술, 이야기가 융합된 교육을 경험하도록 했다.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22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물이나 색깔, 생활 습관, 어린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책을 매월 선정해 전문 동화구연 지도사가 읽어 준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문화일반
이인영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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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1차 공모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과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총 2개 사업이다. 아이와락-인천은 문화시설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누리과정(예술경험 영역)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센터는 지역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과 협력해 운영하도록 연구개발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인천 안 등록 문화시설 또는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예술(교육)단체가
문화일반
손민영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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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귀여운 고양이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2024년 상반기에 운영한다.에듀테크 서비스인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귀여운 고양이 모양 단말기를 모니터, TV, 빔프로젝터에 연결해 북카드를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동화 구연을 제공하는 독서지원 서비스다.작년부터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평일과 주말에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상영을 2층 영유아자료실에서 진행했다.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감상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오후 3시에 영유아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또한 서구
인천
김동현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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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고양시가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다시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자치 TF를 구성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사전협의안’을 마련한 뒤 다음 달까지 설립계획안을 확정한다. 이어 2회 추가경정예산(안) 때 타당성 검토 용역비가 통과하면 오는 11월부터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민선8기가 출범한 뒤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했으나 ‘고양시민복지재단 사전협의안 수립 연구용역’ 예산 확보 지연으로 차질을 빚었다. 올해 시 예산 2조9천963억 원 가운데 사회복지예산은 1조2천617억 원으로 전체 예산 42%를 차지한다. 세부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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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원도심 정비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역 민생현안을 해결하고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협력을 요청했다.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는 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는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존재하며, GTX 같은 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러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려면 많은 재정과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협의회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 의장,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송언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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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일 급식비를 영아(0~2세)는 180원 추가 지원하고, 시교육청과 협력해 유아(3~5세)도 1일 1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급식 질을 높이고 유치원과 급식비 격차를 줄이려고 추진한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경우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도록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 중이다.게다가 시교육청은 완전한 통합 이전 격차를 완화하는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되면서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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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를 포함한 9개 광역자치단체가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집 급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두 기관 격차 줄이기에 나선다.교육부는 서울·대구·인천·세종·경기·충북·전북·경북·경남 9개 교육청을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유치원·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시스템을 2025년부터 통합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기관 간 교육·돌봄 격차를 줄이고자 선도교육청을 뽑아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의체
교육
연합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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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만 5세를 시작으로 2025년 만 4세, 2026년 만 3세 유아의 학비 지원을 연차적으로 확대한다.방학 중에도 돌봄과 급식, 통학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소규모 병설유치원은 통합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운영이 어려워진 사립유치원은 폐원이 원활히 이뤄지게끔 제도를 손질한다.아침 돌봄을 원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내년부터 희망하는 유치원은 오전 8시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3차 유아교육 발전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교육부는 모든 유아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
교육
연합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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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올해 199억여 원을 들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먼저 군은 어린이집 품질관리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총 33곳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영아 및 누리과정 보육료와 220여 명에게는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 가정양육수당, 190여 명에게는 부모급여(영아수당)을 지원키로 했다.또 국공립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건축면적 665㎡ 규모의 지상 1층 조종어린이집을 신축키로 했다.이와 함께 아이사랑놀이터 운영, 장난감대여 및 놀이지도, 가정양육지원서비스
지역
엄건섭 기자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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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여 년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내며 약속했던 누리과정 지원단가가 현재까지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30일 정의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을 분석했더니 누리과정(만 3∼5세) 지원에 책정된 예산은 유치원 1조6천920억 원, 어린이집 1조7천780억 원, 총 3조4천700억 원이었다.지원단가는 월 28만 원이다. 방과후과정까지 포함하면 자녀 1명당 공립유치원은 15만 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35만 원이 지원된다.문제는 이 지원단가가 11년 전
인천
연합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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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내년부터 평가제 우수 어린이집 참여 보육교사의 ‘처우개선비’ 지급을 중단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어린이집 평가인증제 참여를 독려하고자 참여 보육교사에게 처우개선비 수당을 지급했지만 2019년 6월부터 평가의무제로 전환돼 매월 지급해야 할 상당성을 잃었다. 더구나 처우개선비는 한시 운영된 것으로, 2019년 6월부터 평가의무제로 전환된 이후에도 사업을 지속해 온 만큼 중단하는 게 맞다는 태도다. 시는 2014년부터 참여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로 1인당 월 5만 원씩 비과세 대상으로 일괄 지급해 온 가운데 올해 11월 기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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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 동안 제363회 임시회를 열고 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70여 개 안건 심의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첫 도정·교육행정 질의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각종 현안을 둘러싼 도의회 여야의 공방전이 예고된다. 1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6천282억 원 규모의 도 2회 추경안과 5조62억 원 규모의 도교육청 1회 추경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 제·개정안, 동의안 등 74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도 추경안에는 지역경제 활성을
열린의정
남궁진 기자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