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하이도나’(뒷골1로 14), ‘더차돌’(광창로 14), ‘더호’(가일로 19), ‘전쟁터’(관문로 92), ‘나파세븐틴’(별양상가2로 14) 등 5곳을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했다.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된 5곳의 외식 업소는 지난 22일 창업지원센터 공유 주방에서 열린 ‘맛집 경연대회’에서 조리한 음식을 선보였다.이날 경연대회 현장에서는 전문위원과 시민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하이도나의 ‘토리아리 도넛’이 대상을 ▶더차돌의 ‘오리차돌 짬뽕’이 우수상을 ▶더호의 ‘파스타 떡볶이’가 장려상을 ▶전쟁터
과천시는 지난 22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와 합동으로 중앙동·별양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인식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지체장애인협회 직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차 위반 신고가 잦은 관내 주차장 등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2일 문원동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아랫배랭이로 돌담에 덩굴장미, 양귀비, 페튜니아 등 10여 종을 식재해 마을의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봄꽃이 가득한 산책로로 재 탄생시켰다.신계용 시장은 "자연과 꽃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봄을 맞아 돌담길에 심은 꽃들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활력과 생동감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과천시가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유아와 청소년,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헬로! 월드(Hello, world!)’를 주제로, 세계 9개국을 테마로 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부스에서는 각 나라와 관련된 문화 배우기, 나라의 특색에 맞춘 놀이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각 나라의 부스를 체험하고 받은 도장을 모두 모으면 선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돼 더욱 흥미를 높였다.나라별 부스 체험 이외에도 AR 체험부스
NH농협 과천시지부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백석예술대학교와 대학생 농손 일손돕기 지원에 손발을 맞추기로 했다.김준현 시지부장은 지난 19일 이승열 백석봉사센터 소장과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동 및 농촌 인력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모집 지원 ▶참여 대학생에 대한 학점 인정 및 봉사시간 인정 ▶활동에 필요한 경비 ▶양 기관의 발전과 농촌인력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준현 지부장은 "학생들의 참여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과천시가 화장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에서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이 의결됨에 따라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
과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4일간의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안 5천297억 4천227만 원을 수정가결했다.이어 박주리 의원이 입법발의한 ‘과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과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미현 의원) ▶과천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
과천시보건소는 빈대, 벼룩, 모기 등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17일 시에 따르면 방역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드론 기업과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팀은 모기가 발생하기 쉬운 양재천변과 거주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인 꿀벌 마을 등 방역 사각지역 약 6만㎡을 20분 만에 소독을 완료했다.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은 방역 장비나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수풀이나 물웅덩이 등을 효과적으로 소독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면적 대비 시간과 노동력 투입이 많았던 기존 방식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개소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하고 문화교육센터 시설을 관람했다.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 운영된다.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단’을 15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은 신계용 시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부서장과 36개 팀 팀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완료한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발굴된 5개 분야 76개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 정부의 정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검토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발굴하여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에 대한
과천시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차세대위원회’를 올해 처음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신계용 시장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소년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열리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
과천시의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박주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등 23개 안건을 심의한다.시의회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의 총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36억 1천169만 원 증가한 5천297억 4천227만 원이며, 편성된 주요사업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를 비롯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중장년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지중화 공사기간 단축 등 지역 현안사항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을 만나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LH는 2020년 지정타 송전탑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으나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 지연과 송전선로 지중화 노선 변경 등 이유로 송전탑 철거 완공 시기를 당초 2022년에서 2025년 상반기로 연기했다.그러나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LH 간 케이
과천시가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최근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도시연구소로부터 ‘주거 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앞으로의 주거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고 9일 알렸다. 시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포함한 시민 2천 가구 대상으로 주거 실태조사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공공성을 갖춘 주택공급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주거복지
과천시가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와 손잡고 아동권리 증진에 힘쓴다. 시는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최주희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에 따라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로부터 관련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신계용 시장은 "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를 알고 실현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
과천시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의 첫 번째 정책발행금을 지난 5일 지급했다고 알렸다. 시는 만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둘째는 월 3만 원, 셋째는 월 5만 원, 넷째 이상 자녀에는 월 10만 원씩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로 차등 지급한다. 분기별로 지급되는 양육바우처는 지역화폐 가맹점 중 아동의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 분야(예체능계열 학원, 서점, 문구점 등
과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권용복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양 기관은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선정 및 시스템구축 지원 ▶드론과 지식산업센터 등의 연계를 통한 드론사업 활성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개선대책 수립 및 지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등에 대한 합동 점검체계 구축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한국마사회가 한국공항공사와 손을 맞잡고 반부패·청렴, 감사업무 역량 강화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가사위원과 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5일 양 기관 감사실장 및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렴 우수기관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업과 사례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 공동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을 통해 청렴도와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의 사업영역은 서로 다르지
과천경찰서가 모범운전자회, 운송업체 관리자·종사자 등과 함께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제로화에 발벗고 나섰다.경찰은 지난 4일 관내 다발적인 재건축 시행과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인해 대형차량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화물차량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계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참가자들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타 공사현장 중심으로 화물차 운송종사자 대상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해 안전의식 강화 및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문진영 서장은 "
과천문화재단과 아트스퀘어가 ‘시대를 앞서 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을 오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선보인다. 과천문화재단 2024년 기획전시 ‘시대를 앞서 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은 백남준 작가가 생애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한 판화 작품과 드로잉 작품을 만나는 자리다. 백남준 작가는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로, TV와 전자매체를 활용해 예술 영역을 확장한 현대예술의 선구자다. 그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설치작업 등 본인의 의미 있는 작품들을 판화로 남겼고 서울 올림픽, 프랑스혁명 등 역사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