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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수원), 설영우(울산), 이영재(수원FC), 티아고(대전)가 2023년 K리그 마지막 ‘이달의 선수’를 놓고 경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10∼12월 후보로 이들 4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K리그 이달의 선수는 매달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상인데, 이번 시즌 막바지엔 경기 수가 많지 않았던 터라 10∼12월 총 6경기가 평가 대상이 됐다. 김주찬은 이 기간 6경기에 모두 출장해 3골을 터뜨렸고, 특히 포항 스틸
축구
연합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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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한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아시안컵에서 눈여겨볼 스타 5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지난달 치러진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2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눈여겨봐야 할 5명을 뽑았다"고 했다. FIFA가 꼽은 ‘아시안컵에서 지켜봐야 할 스타 5명’은 조규성, 이토 준야(일본), 해리 수타(호주), 하리브 압달라(아랍에미리트), 아리프 아이
축구
연합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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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철벽 수비를 펼쳐 보인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희망을 꺾어 버리는 승리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3-2024 UCL 조별리그 A조 최종 6차전에서 후반 25분 터진 킹슬리 코망의 결승골을 앞세워 맨유에 1-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뒤며 라스무스 회이룬, 안토니 등 맨유 공격진을 꽁꽁 묶었다. 장기인 상대 패스를 한 박자 빠르게 끊어내는 플레이와
축구
연합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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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도움으로 골맛을 본 히샤를리송과 데스티니 우도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정작 ‘1골 2도움’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의 이름은 명단에서 빠졌다. EPL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을 뽑아 발표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서 아쉽게 손흥민의 이름은 빠졌지만, 뉴캐슬전에서 손흥민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한 히샤를리송과
축구
연합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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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프로축구 K리그가 흥행의 ‘신기원’을 연 한 해로 남게 됐다. 2023시즌 K리그1은 총 244만7천147명, K리그2는 56만4천362명의 관중을 끌어 모았다. 두 리그 모두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2018년 이후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이 나왔다. 종전 기록은 2019년의 K리그1 182만7천61명, K리그2 53만6천217명이었다. K리그1·2를 합한 올해 프로축구 총관중 수는 301만1천509명으로, 유료 관중 집계 시대 들어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K리그1은 경기당 1만733명의 관중이 찾아오며
축구
연합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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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PO)를 통해 5년 만에 K리그2 승격을 맛봤던 수원FC가 4년 만에 2부 리그 무대로 돌아갈 위기에 몰렸다. 수원FC는 지난 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 PO 2023 1차전 원정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1-2로 역전패해 2부 강등의 벼랑 끝에 섰다. 수원FC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과 2차전에서 비기거나 지면 내년부터 K리그2 무대에서 뛴다. 수원의 패배는 사실상 ‘핵심 공격수’ 이승우의 경고 누적 퇴장에서 비롯됐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전
축구
연합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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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이우형 감독이 지휘봉을 반납하고 팀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다. 안양구단은 7일 "이우형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난다"며 "이 감독은 신인 선수 발굴과 선수 영입·평가 등 기술적 영역에서 신임 감독을 돕는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3년 안양의 초대 사령탑을 맡았던 이 감독은 2015년 6월 그만뒀다가 2019년 전력강화부장으로 팀에 복귀했고, 2020년 12월 다시 감독직에 올랐다. 안양은 이우형 감독 지휘 아래 2021년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로 K리그2 플레이오프(PO)에 진출
축구
연합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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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덴마크 무대에서 첫 멀티 골을 넣어 소속팀 미트윌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수페르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비보르에 5-1로 대승을 거뒀다.조규성은 리그 3경기 만에 득점포를 신고했다. 전반 추가 시간 동점 골, 후반 21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어 팀 승리에 앞장섰다.리그 7, 8호 골을 몰아넣은 조규성은 덴마크 무대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멀티 골을 기록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미트윌란이 0-1로 뒤지
축구
연합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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