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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청년들이 예술관람비를 월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인천시는 28일부터 2005년 출생한 19세 청년 9천221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시장을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전국 19세 청년 약 16만 명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이 지원되고 인천에서는 9천221명의 청년이 지원받는다. 소득과 관계 없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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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라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26일 시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법 공포일인 지난달부터 식용 목적 개 사육 농장 등 시설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을 군·구청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종식에 필요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정부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을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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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3일부터 상자텃밭 2천3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우도록 했다. 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됐다. 인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전년도 보급대상자 선정 제외)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과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다. 한 세트당 분양 가격은 5천 원이다.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 신청받으며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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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북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에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26일 공개했다. 기존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도내 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해 AI 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계획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AI 지식산업벨트 구축 ▶경기 기회타운 확장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 최초 도입 ▶RE100 탄소중립 타운을 북수원 테크노밸리의 핵심으로 꼽았다.먼저 인재개발원 부지에 테크노밸리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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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은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일부 의대 교수들이 어제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또한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의료개혁은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료대책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고, 중증진료와 응급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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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이번 총선을 ‘생존투쟁’에 비유하며 "자칫 잘못하면 아르헨티나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총선 정국에 대해 묻자 아르헨티나를 거론하며 "얼마나 잘 살던 나라인가. 그런 나라가 정치가 후퇴하면서 나라가 망해 버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대표는 "지금은 더 퇴행하지 않게,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게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저는 생존 투쟁을 하고 있다, 살아남기 투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종섭 호주대사 논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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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고 저도 정말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달성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30분 정도 박 전 대통령을 예방 후 기자들을 만나 "국정 전반과 현안 등 여러 좋은 말씀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광재 대변인, 김형동 비대위원장실 비서실장 등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을 찾았고,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국민의힘 달서갑 후보인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했다.한 위원장은 "지난번 제가 대구를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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