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갑 후보는 25일 ‘공명선거실천단’을 발족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정석진 실천단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실천단은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게 된다.또한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들은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에 고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병 후보는 25일 교육ㆍ보육과 관련 "검단을 인천의 대표적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아라동 이음초교 앞에서 공약발표를 통해 ▶소아과가 있는 대학병원유치 ▶특수목적고등학교 유치 ▶모듈러 교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검단형 돌봄·늘봄학교 서비스확대 등 실천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검단에는 소아과와 관련한 응급실이 있는 큰 병원이 없어 김포나 다른 지역으로 가는 사례가 많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소아과가 있는 대학병원유치를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
자유대한민국 민주산악회 인천협의회가 지난 24일 국민의힘 인천지역 후보들을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박태권 민주산악회중앙회장(전 충남도지사)을 비롯해 정상화 조직본부장, 정웅교 기획본부장, 이근명 인천협의회장, 주영길 인천협의회 수석부회장, (사)무지개 김인희 사무국장 등은 인천 동·미추홀을 윤상현 후보와 남동갑 손범규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선언을 했다.각 선거사무실 지지선언 현장에는 지역구민 수십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박태권 중앙회장은 "윤상현 후보가 인천 민심을 잘 반영하고 꼭 당선돼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하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갑 후보는 25일 인천간호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조옥연 인천광역시간호사협회장, 간호사 출신 장성숙 인천시의원과 협회 간부 등이 참석해 인천 간호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인천간호사회는 ▶간호법 제정 ▶시니어 간호사 확보 정책 ▶대학 및 의료기관 교육여건 개선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지역별 간호서비스 격차 해소 ▶조산사 양성 확대 등의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 조옥연 회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안 간호사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 개선
국민의힘 정승연 인천 연수갑 후보가 25일 ‘3대 입법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유턴기업 지원 ▶승기천 등 지방 도심하천 국고지원 ▶육아·보육 시차출퇴근제 의무화 관련 법안 발의 등을 약속했다.수도권 경제자유구역 유턴기업 지원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및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를 통해 이루겠다는 구상이다.앞서 발표한 ‘승기천 명품하천, 1급수 수준의 생태물길 복원’ 공약을 뒷받침하고자 하천법 개정을 통한 승기천 등 지방 도심하천에 대한 국고지원 근거
4·10 총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지만 다양한 이슈로 여야 간 희비가 엇갈린다.2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등록한 후보는 모두 39명(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각 14명, 무소속 4명, 개혁신당 3명,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내일로미래로·자유민주당 각 1명)으로 2.8대 1 경쟁률을 보였다.28일부터 13일간 총선레이스에 돌입하지만 여야 상황은 딴판이다.국민의힘에서는 ‘수도권 위기론’이 다시 확산되는 모양새다.3파전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던 연수을에서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호재도 있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을 선거대책위원회가 ‘공동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4·10 총선 ‘동반 승리’를 향한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24일 알렸다. 공동선대위는 지난 23일 계양을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공동선대위를 공식 발족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재명 계양을 후보, 유동수 계양갑 후보를 비롯해 박형우 상임 총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부위원장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선거이자 국민 승리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라며 "당 대표로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을 후보가 24일 ‘서구 완성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하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5대 공약은 ▶시티타워 건립 정상화 ▶GTX-D·E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서로이음 지역화폐 혜택 확대 ▶청라 광역소각장 폐쇄와 이전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역세권 개발이다. 이 후보는 "서구 대표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 건설은 서구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었으나 착공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예산 문제 등 시티타워 건립 추진에 장애물이 되는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즉시 나서 주민들의 염원을 이뤄내도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황우여 전 국회의원과 신재경 남동을 후보를 비롯해 인천시와 연수구 전현직 의원과 당원, 지역주민 등 수많은 내빈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또 한동훈 비대위원장, 원희룡 계양을 후보, 안철수 성남분당갑 후보는 축하영상을 보내 승리를 기원했다.김 후보는 "젊고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로 송도국제도시를 확 바꿔서 번듯하게 만들어 놓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송도, 아버지 어머님 선배님들 세대가 이룬 대한민국을 지속 가능하도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강화·옹진 후보는 지난 22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잇달아 만나 ‘모든 학생 등·하교 버스비 반값 지원’ 등 현안을 논의했다.배 후보는 유정복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 모든 학생 버스비 반값 지원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재개발사업 확대 ▶인천2호선 강화 연장 ▶자동차 선적이 가능한 대형 여객선 지원과 운항시간 규제 완화에 협조를 요청하고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이어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인천 모든 학생 버스비 반값 지원 ▶하늘5중학교 등 학교 신설 ▶통학버스 운영 확대 등 교육 현안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을 후보는 지난 23일 인천 계양구 임학사거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기자회견에는 이천수 후원회장과 윤형선 상임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최원식 계양갑 후보, 인명진 목사 등 각계각층 인사가 자리했다.원 후보는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는다는 것을 계양 주민들이 보여주실 거라 믿는다"며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20대 초반 부평 공장에서 일하며 열심히 땀 흘려 사는 사람들의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젊음을 바쳤다"며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면
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갑 후보는 지난 23일 큰아들과 작은 아들 등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손 후보는 "자전거 선거운동은 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정차하기가 쉬어 주민들과 좀 더 쉽게 만난다"며 "골목 구석 구석을 돌면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가 편해 자전거 선거 운동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주말이면 자전거를 이용해 지역 곳곳을 돌며 선거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과 접촉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계획이다. 손범규 후보는 "남동의 대변인 손범규를 선택해주시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인천 중·강화·옹진 후보는 지난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강화읍 견자산에 위치한 충혼탑을 참배하고 강화 풍물시장과 고려인삼센터 등을 차례로 들러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조택상 후보는 "고려인삼센터 진출입로와 갑룡초 주변 통학로 개선을 통해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한반도의 배꼽이라 불리는 강화를 2천만 명이 찾아오는 강화, 머무르고 싶은 강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국민의힘 최원식 인천 계양갑 후보는 24일 황어장터 만세운동일을 맞아 선대위원들과 황어장터 만세운동 기념탑과 이은선 애국지사가 순국한 장소인 계양1동 우체국 앞에서 참배했다.최 후보는 "숭고한 뜻과 희생을 깊이 간직하겠다"며 "계양구의 뜻깊은 황어장터 만세운동 기념사업만이 아니라 전국의 만세운동 기념사업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3·1절 기념행사도 대부분 관주도로 요식행위로 끝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또는 민족독립운동 기념사업지원법을 제정해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보존, 연구, 독립운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는 22일 아이 돌봄·보육 공약(이하 돌봄 공약)을 발표했다.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계양이 덜어줘 ‘아이 키우기 좋은 계양’을 만들겠다는 것이다.원 후보는 지하철역 등 교통거점에 등하원 ‘아이돌봄 스테이션’을 신설하고 아이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마음헬스장’ 확대 운영도 준비했다. 계양내 모든 학교에 위기 학생 안전망인 ‘Wee클래스’를 설치해 심리.정서적 상처나 학업중단 등 위기를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이다. 또한 권역별로 정신의학전문의인 ‘행복 전문의’를 파견해 보다 전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갑 후보는 22일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서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운수종사자 소정근로시간 산정 특례 제도 ▶택시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운수종사자 수급대책 byte택시부제 제도 ▶LPG택시 후속모델 지속 생산 등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 최창경 이사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안 인천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앞장서온 후보다"라며 "그동안 활동에 감사드리며 택시업계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 서을 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청년미래캠프를 출범시켰다. 청년미래캠프는 인천 서구 청라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정치활동 등을 펼쳐 청라를 진정한 국제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들은 기존 정당 가입 경력이 없는 청년들이다.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구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박종진 후보를 지지하며 함께 뜻을 모아 청라를 ‘진정한 국제도시’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박 후보는 "정치를 누군가 해야 된다면 그래도 정직하고 올바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경선 배제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2일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 했다.김 전 청장은 "여론조사 결과 3자 구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희박해 최종 불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정당이 아닌 송도 주민의 선택을 받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었고 죽음을 각오하고 달려온 길이었다"며 "무소속 후보로는 18.1%라는 경이로운 지지율을 받았지만 양당 정치 현실에서 당선 가능성을 확보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이어 "송도 비전과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의원이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22일 원희룡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인 전 혁신위원장은 전날 오후 7시 원 후보와 함께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전북 인천도민회 정기회의’를 찾아 인사했다.인 전 위원장은 "전주 예수병원에서 태어나 순천에서 자라며 지식과 도덕, 인생을 배웠다"며 "원 전 장관은 중요한 세 가지를 갖췄다. 첫째 태도가 좋고, 둘째 신뢰감을 주고, 셋째 전라도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박식하다"고 강조했다.이어 "